조글로로고
도꾜녀자대학 특임 교수: 중국 경제 성장의 키워드는 고품질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7월26일 14시07분    조회:428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경제 새 기회를 말하다]

7월 20일에 찍은 장춘자동차박람회 비야디 브랜드 부스/ 신화사

일본 도꾜녀자대학 특임교수 하세가와 까츠유끼는 최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경제가 고속 성장에서 안정적 성장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 경제 성장의 키워드는 고품질이라면서 중국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대한 일부 우위 산업과 분야의 추동 역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중국 경제가 성장 속도보다 성장의 질이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중국은 태양전지판, 풍력터빈(涡轮机、), 전기차 등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디지털 과학기술과 록색산업 기술은 우위가 두드러졌고 외부에서는 중국 경제에 대한 이러한 분야의 추동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얼마전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이 2,0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세가와 교수는 중국 신에너지차가 산업화․시장화를 바탕으로 규모화․세계화의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한 것에 대해 전기차가 중국이라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에 보급되고 있다면서 이는 배터리 등 주변 산업의 기술 혁신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이 록색전환 및 록색에너지 등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크고 산업 경쟁력이 강하며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의 국제 협력도 전망이 밝다면서 이는 기후변화라는 세계적 난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경제 구조와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기업의 활력과 혁신력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있다며 이는 경제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하세가와 교수는 중국 경제가 단기적인 도전에 직면해있지만 정부가 대응책을 내놓음에 따라 올 하반기 중국 경제가 계속해서 회복되고 좋아져 년간 성장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럽과 미국 등 발달국들이 이른바 위험 제거를 추구하는 것에 대해 과도한 보호무역주의는 세계 경제에 해를 끼치므로 각국이 대화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그는 또 세계 경제가 높은 통화팽창에 직면해있고 앞으로도 금융이나 은행 위기가 나타날 위험도 있다면서 이를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유럽과 미국 등의 금리 인상, 세계 경제와 금융 환경의 불확실성 고조 등 배경하에서 중국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은 세계 경제 회복에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8
  • 연길천성쇼핑광장 슈퍼의 월병 부스에서 월병을 고르고 있는 시민들 9월 9일, 연길시당위 선전부에 따르면 추석 명절이 코 앞인 요지음, 연길 상가들에서 다양한 종류의 월병을 공급하며 시민들의 구매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아울러 월병 시장이 판매 호황을 맞이 하면서 추석 명절 분위기가 한결 짙어지고 있다. 연길천...
  • 2022-09-09
  • 9월 8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초중년령단 U17) 전국총결승경기는 9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8개팀이 A조,B조로 나...
  • 2022-09-08
  • 장춘의 한 주택 매매인 고가의 명의변경비 요구, 거절당하자 악의적 명의변경으로 보복 주택을 판매한 지 여러해가 되였고 부동산등기서를 취득한 후에 명의를 변경하기로 서로 약정했다. 그리고 현재 부동산등기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였는데 주택 판매자는 오히려 계약을 어기고 주택 구매자에게 고가의 명의변경비를 요...
  • 2022-09-08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오장권,올해로 고향을 떠난지 46년이 된다. 거의 반백년을 고향 떠나 생활했지만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고향 연변은 조상과 부모님, 그리고 핏줄로 련결된 친척이 묻혀있는 곳이고 계몽 선생님과 학우들, 고난을 함께 했던 지식청년들이 묻혀 있는 곳이라며 연변에 대한 특별한 ...
  • 2022-09-08
  •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 추곡 수확까지 20여일이 남았다. 옥수수, 벼, 콩은 이미 성숙 후기에 접어들었고 전체적인 성장은 정상이고 곡식 성장의 관건시기인 온기, 빛, 물 등 환경이 비교적 잘 맞으며 강우가 충족하고 서부의 가뭄이 쉬운 지역, 중동부의 파강지에서의 작물 성장 상황이 예년보다 좋아...
  • 2022-09-08
  • 내가 오래 살아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좋아서인지 별 희한한 일을 다 겪어본다. 내 나이 80고개를 넘어서니 신체의 각 기관이 로화되면서 여기저기에 고장이 생겨 아프기 시작하였다. 늙어지니 자기도 모르게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무기력해지며 팔다리도 무거워지고 발걸음도 더디여지며 매우 불편하다...
  • 2022-09-08
  • 나는 초불을 칭송한다. 초불은 남들이 알아주건 말건 묵묵히 자신을 불태우며 무언으로 빛을 내여 어두운 길을 비추어준다. 맥없이 가냘프게 눈물을 흘리면서도 최후의 빛을 뿌리며 간다. 나는 초불이 되여 내 삶의 길을 비추어주셨던 선생님들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 그분들이 너무 그립다. 고중을 졸업하면서 1971년 ...
  • 2022-09-08
  • ◇신기덕 백로는 양력으로 9월 7일 경에 든다. 낮의 기온은 아직 매우 높지만 일단 해가 지면 기온이 재빨리 내려간다. 그리하여 밤이 되면 공기 중에 떠도는 수증기들이 찬 기류를 만나 작은 물방울들로 응결되여 꽃이나 나무, 풀의 이파리들에 하얀 이슬로 대롱대롱 맺힌다. 아침이 되여 아침해살이 비치면 티없이 맑고 투...
  • 2022-09-06
  •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커시안의료기계산업원 정초의식이 9월 6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있었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커시안공장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순조롭게 준공된 후 커시안그룹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산업원 대상건설로서 향후 년간 생산액을 최고 20억원에까지 끌어올릴 웅대한 목표를 향한 야...
  • 2022-09-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