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상반기 지역총생산액, 전년 동기 대비 7.7% 성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7월27일 18시57분    조회:37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7일 오후에 길림성인민정부 정보판공실에서 소집된 기자회견에서 상반기 길림성의 경제운행 상황을 소개하는 성통계국 림해 국장

27일 오후에 길림성인민정부 정보판공실에서 소집된 기자회견에서 성통계국 림해 국장의 소개에 따르면 상반기에 성당위와 성정부는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강력한 령도 아래, 당중앙과 국무원의 결책과 포치를 참답게 관철락착하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의 총적기조를 견지하며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1주 6쌍’ 고품질 발전전략을 깊이있게 추진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분발하여 경제운행이 안정 속에서 발전하고 안정 속에서 질을 제고하는 추세를 유지했으며 주요 경제지표가 쾌속성장을 실현하여 고품질의 발전 추세가 량호했다.

지역총생산액의 통일 채산결과에 따르면 상반기에 길림성의 지역총생산액은 6,147.11억원으로 불변가격으로 계산하면 전년 동기 대비 7.7% 성장했고 전국 평균수준보다 2.2% 포인트 높았다. 산업 별로 보면 제1산업 증가치는 371.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성장, 증속이 전국 6위였다. 제2산업 증가치는 2,050.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 증속이 전국 13위였다. 제3산업의 증가치는 3,724.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성장, 증속이 전국 2위였다.

27일 오후에 길림성인민정부 정보판공실에서 소집된 기자회견 현장.

1. 농림목축어업 증가치 안정적으로 성장

상반기에 전 성의 농림목축어업 증가치는 379.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성장, 전국 평균수준보다 0.8% 포인트 높았다. 주요 제품을 보면 돼지 출하량은 973.38만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 소 출하량은 135.49만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성장, 양 출하량은 330.90만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7.6% 성장, 가금류 출하량은 2.25억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6.6% 성장했다.

2. 공업생산 안정적인 성장 유지

상반기에 전 성의 규모 이상 공업 증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하여 전국 평균수준보다 1.9% 포인트 높았으며 증속이 전국 13위였다. 그중 자동차제조업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성장, 식품산업은 전년 동기 대비 6.8% 성장, 정보산업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 야금건재산업은 전년 동기 대비 15.5% 성장, 전력생산업종은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 방직공업은 전년 동기 대비 8.3% 성장했다.

3. 건축업 증가치 비교적 빨리 성장

상반기에 전 성의 건축업 증가치는 228.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성장했다. 건설업기업이 올해 새로 체결한 계약액은 1,01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3% 성장했다.

4. 경제성장에 대한 봉사업의 버팀목역할 한층 더 증강

상반년에 전 성 봉사업(제3산업)의 증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9.2% 성장하여 전국 평균수준보다 2.8% 포인트 높았고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률은 69.9%로 전 성 경제성장을 5.4% 포인트 견인했다. 그중 교통운수, 창고저장과 우정업의 증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19.2% 성장, 숙박과 료식업의 증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15.2% 성장, 도매와 소매업의 증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14.1% 성장했다.

5. 고정자산 투자의 성장속도가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

상반기에 전 성의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0.9% 성장했는바 성장속도가 1월― 5월보다 11.4% 포인트 제고되였고 2분기이래 달마다 하락하던 추세를 멈추고 반등을 실현했다. 그중에서 제1산업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65.7% 성장, 제3산업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했으며 주요 프로젝트 투자가 빠른 성장을 이루었다. 상반기 전 성의 억원 이상 프로젝트가 완수한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9.6% 성장했다.

6. 소비시장의 회복속도가 빨라졌다

상반기에 전 성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1,972.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성장하여 전국 평균수준보다 7.4% 포인트 높았으며 증속이 전국 2위였다. 소비형태에 따라 상품 소매액은 1,754.64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성장, 료식업 수입은 217.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성장했다. 상반기에 전 성 한도액 이상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791.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 성장하여 전국 평균수준보다 15.2% 포인트 높았다. 주요 상품을 보면 한도액 이상 자동차류 소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9% 성장, 한도액 이상 석유 및 제품류 소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 성장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석문주추운 겨울날이다학교에서 하학한 아이를 자가용에 태우고집으로 향하는 도중 떡집에 들렸다시루떡이랑 찰떡이랑 사들고 나왔는데문뜩 시골서 살던 나의 동년이 떠올랐다…큰 눈이 내리쌓인 어느 해 어느 날하학하고 십리길 걸어야 하는데사람을 넘어뜨릴 기세로 눈바람 불었다가시처럼 온몸 찌르며 기승치는 바람나...
  • 2025-01-23
  • ▩ 박영옥내가 거리에 나서기만 하면 사람들은 자꾸 나를 쳐다본다. 내가 이쁘거나 눈부신 옷차림이여서가 아니라 바로 절뚝대는 걸음걸이 때문이다.나를 보는 눈길 속에는 분명 동정과 리해가 다분한데도 나는 어쩐지 그 눈길이 싫다. 외모의 드러난 결함으로 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게 되는데 그 심정이 좋을리 만무하다...
  • 2025-01-23
  • ▩ 리창렬세월이 류수같다 한탄하면서도 고대해 기다려 지는 것이 매주 한번씩 하는 산행이다. 근로하고 슬기로운 민족의 혼백을 지키려는 취지로 이루어진 ‘도로 찾은 나 산악회’, 그 이름이 자석처럼 내 마음을 끌었고 산행은 용광로처럼 나를 자연과 산악인과 한덩어리로 되게 하였다. 다년간의 산행 생활을 돌이...
  • 2025-01-23
  • 최근, 연길시민정국은 ‘겨울에 따스함 전하기’전문구조 행동을 통해 류동인원과 곤난 군중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확보했다.연길시민정국 구조관리소는 ‘24시간 당직제’를 실시해 주동적으로 발견하고 신속히 추적하며 제때에 조사하도록 보장했으며 영상신호 도입을 통해 공안부문과 손잡고 ‘두 ...
  • 2025-01-23
  • 빙설관광과 민속체험으로 유명한 매하구시 지북촌은 최근 몇년 동안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바 지리적 우세를 바탕으로 천연자원과 문화자원에 의존하여 관광산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켰다. 2,179평방키로메터에 불과한 지북촌은 ‘음식, 호텔, 교통, 관광, 소비, 오락’ 전 사슬을 밀접하게 통합하고 참여, 체험 등 혁신...
  • 2025-01-23
  • 큰 물고기를 들고 있는 시민들이 환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1월 18일, 장춘 정월담국가삼림공원의 망담(望潭)광장에서 북소리가 울리면서 성대한 겨울철 어렵축제 활동이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전통 어렵문화와 민속풍습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해내외의 관광객들이 이 독특한 겨울철 축제를 체험하러 장춘 정월...
  • 2025-01-23
  • -인천 경원초등학교, 서울대 방문 등 일정 마치고 24일 귀국  22일,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인천경원초등학교에서 중국 장쑤성 초등학생들을 초청하여 청소년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인천경원초등학교에서 한중 청소년 교류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남긴 양국 학생과 책임자들이번 행사는 한중 초등학생 간의 ...
  • 2025-01-22
  •  '새해경축-연변 제11회 림첩 (비) 및 창작서예작품전' 개막당일인 1월22일, 연변미술관에서 2025 사사여의 생생불식(巳巳如意 生生不息)-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새해맞이 '복'보내기 행사가 개최되면서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연변미술관이 연변서예가협회와 손잡고 개최한 이번 행사...
  • 2025-01-22
  • 한국 온라인 방에서는 ‘각주’라는 단어에 대한 론쟁이 일고 있다. 이는 한국 성인의 한자 식자력 하강 여부에 관한 한국 언론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인터넷에 올라온 댓글 캡처에 의하면 네티즌 A가 “유튜브 자막에 각주를 붙이는 것이 웃기다.”고 말하자 네티즌 B는 “38년간 살면서 처음으로 ‘각주’라는 단어...
  • 2025-01-22
  • 1월 20일, 외교부 대변인 모녕은 기자회견에서 1월 중순 먄마정부와 먄마 민주주의민족동맹군은 중국측의 추진하에 운남성 곤명에서 제7차 평화회담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량측은 정식 휴전에 합의하고 서명했으며 북경시간으로 2025년 1월 18일 0시부터 휴전했다. 이번 평화회담의 성과를 촉진하기 위한 중국측의 노력에...
  • 2025-01-22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