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31회 세계대학생 하계체육경기대회 성도에서 성황리에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7월29일 16시22분    조회:31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31회 세계대학생 하계체육경기대회 성도에서 성황리에 개막

습근평 개막식에 참석하여 본기 대학생 체육경기대회 개막 선포

채기 정설상, 세계 각지 지도자와 귀빈들 참석

31회 세계대학생 하계체육경기대회가 7월 28일 저녁 사천성 성도시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였다. 국가주석 습근평이 주석대에서 사람들에게 손을 저어 인사를 전했다.

[성도 7월 28일 신화통신] 대학운동의 성회를 공유하고 청춘의 아름다운 편장을 함께 써나간다. 제31회 세계대학생 하계체육경기대회가 28일 저녁 사천성 성도시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였다. 국가주석 습근평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본기 대학생 체육경기대회의 개막을 선포했다.

 
31회 세계대학생 하계체육경기대회가 7월 28일 저녁 사천성 성도시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였다. 습근평, 채기, 정설상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채기, 정설상 그리고 세계각지에서 모인 각국 지도자들과 귀빈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밤장막이 드리운 동안호 체육공원 주경기장은 화려한 등불이 눈부시게 빛나고 있다. 개막식을 앞두고 활력으로 차 넘치는 성도 대학생들의 문예공연은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저녁 7시 58분 ‘평화--운명공동체’의 선률속에서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이 국제대학생 체육련합회 에드 대리회장 등과 함께 주석대에 올라 관중들에게 손을 흔들어 문안을 전했다. 장내에서는 장시간의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공연장 중앙에 위치한 중국문화유산 표지인 ‘태양신조’(太阳神鸟)가 재빠르게 회전하는 가운데 12갈래의 금색 빛발이 번쩍인다. 꽃불이 공중에서 피어나며 이루어진 카운트다운의 수자를 장내의 관중들은 함께 따라 웨친다. 환호성 속에서 화려한 꽃불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면서 성도 세계대학생 하계체육경기대회 개막식이 정식 시작되였다.

대량산 어린이들이 부른 노래 ‘아름다운 국기’ 와 56개 민족 청년들이 합창한 ‘조국의 노래’ 속에서 의장병 8명이 씩씩한 걸음으로 중화인민공화국 국기를 호위해 입장했다. 장내 전원은 기립자세로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높이 불렀고 오성붉은기는 서서히 하늘로 올라 바람에 나붓기였다.

저녁 8시 7분 선수입장식이 시작됐다. 113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대학생 체육대표단이 촉금(蜀锦)도안을 수놓아 만든 <금수의 길(锦绣之路)>주단을 따라 입장하자 관중석은 환호소리로 들끓었다. 7백여명으로 구성된 중국대표단 중 선수는 411명, 이들은 18개 대종목에 참가하게 된다.

성도 세계대학생 하계체육경기대회 회진붕 회장은 축사에서, 대회 조직위원회를 대표해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모인 선수, 지도원, 기술관원과 래빈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하고 이들이 체육정신을 고양하고 청춘의 풍채를 펼쳐보이고 단결과 친선을 다지기를 축원했다.

국제 대학생 체육련합회 에드 대리회장은 축사에서 중국정부, 사천성과 성도시 그리고 모든 참여자들이 이처럼 뛰여난 운동성회를 조직한 데 대해 진심어린 사의를 표하고 참가선수들에게 아름다운 축원을 전했다.

저녁 9시 16분, 개막식은 격동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국가주석 습근평이 성도 제31회 세계대학생 하계체육경기대회가 개막되였음을 선포했다. 삽시간에 장내는 환호소리로 들끓고 찬란한 꽃불이 밤하늘에 중문과 영문으로 ‘환영’이란 문자를 수놓았다.

이어 우리나라 우수한 청년선수와 자원봉사자 대표 8명이 국제대학생 체육련합회 회기를 들고 입장하고 국제대학생 체육련합회 회가와 함께 회기가 서서히 게양되여 오성붉은기와 함께 나붓겼다.

당자정 선수와 류강 심판이 각각 참가선수와 기술관원을 대표해 선서했습니다.

이어 다채로운 문체공연 ‘청춘추몽’이 시작되였다. 공연은 ‘청춘의 빛’, ‘청춘의 활력’, ‘청춘의 우정’ 등 세개 부분으로 구성되였다. ‘청춘의 빛’은 정상을 톺아 오르는 청년들의 왕성한 정열과 빛을 향해 날아예는 영원한 추구정신을 체현하고 ‘청춘의 활력’은 활력으로 차 넘치는 대학생들의 정신풍모 그리고 체육운동이 가져다주는 격정을 보여주었다. ‘청춘의 우의’는 흥겨운 선률 속에서 춤추는 청년대학생과 ‘친선사절 참대곰’을 통해 청춘의 만남 속에서 친선을 다지는 정경을 보여주었다.

저녁 9시 40분, 성화 점화식이 시작되였다. 이딸리아 토리노에서 채취한 성화는 지난 한달동안 북경, 할빈, 심수, 중경, 의빈, 성도 등지 여러 대학교에서 봉송과정을 마친 뒤 동안호 체육공원 주경기장에 도착했다.

경기장 중앙에서 ‘태양신조’ 문양의 성화판이 서서히 떠오르는 가운데 우주비행사 엽광부 등 성화 봉송주자 31명이 성화를 높이 들고 경기장에 입장했다. 만중의 주목속에서 성화판 앞으로 달려간 성화 봉송주자들은 성화판을 둘러싼후 성화를 ‘태양신조’에 점화했다. 활활 타오르는 성화는 전 세계 대학생들에게 햇살처럼 찬란한 아름다운 축원을 전했다.

‘세상을 비추며 생명의 노래를 듣는다 ’, ‘미래를 비추고 아름다운 미래를 내다본다 ’...... 성화 아래에 모인 청년대학생들은 개막식 주제곡 ‘꿈의 실현’을 열창하면서 전반 경기장은 환락의 바다로 변했다.

개막식에 출석한 국제귀빈으로는 인도네시아 대통령 조코와 부인 이리아나, 모리따니 대통령 가즈와니, 부룬디 대통령 엔다이슈미예 , 가이아나 대통령 알리 , 그루지야 총리 가리바슈빌리이다.

왕의, 리간걸, 왕소홍, 심이금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국제 대학생 체육련합회 주요 집행위원들도 개막식에 참석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97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16) 중국 기업, 한국에 지사 설립 시 필요한 자료들은? 법무법인 재유 대림분사무소, 법무부 출입국 등록비자업무 대행기관으로 전문써비스 안내법무법인 재유 대림분사무소 최필재변호사에게 발급된 대한변호사협회 이주 및 비자 전문분야 등록증서법무법인 재유 대림분사무소 최필재...
  • 2025-01-05
  • ―병마와 싸우는 80대 고령로인을 도와준 최순희 회장로인들을 가족같이 대하는 대련시 중산구조선족로인협회  최순희 회장나는 일찍 연길시동산소학교에서 퇴직하고 연길에서 살다가 2006년에 딸이 사는 대련으로 이주한 오월숙(82세)이다.타향에서 홀로 살기가 갑갑하여 나는 최순희 회장이 이끄는 대련시 중산...
  • 2025-01-05
  • 고속도로에서 길을 재촉하다가 교차로 출구를 놓쳤다면 차를 후진할 수 있을가? 누구나 리해할 수 없는 위험천만의 행위가 최근 연변에서 발생했다.최근, 길림성공안청 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 경찰들은 고속도로에서 차를 후진한 운전자를 발견하고 벌금 200원, 벌점 12점의 처벌을 안겼다.최근, 연길분국 경찰들은 영상감...
  • 2025-01-05
  • 민사소송 특히는 민간대차분쟁에서 많은 차용인(借款人)들은 돈을 갚으려 하지 않고 고의로 련락을 끊어 법원 송달에 곤난을 가져다줌으로써 소송진행 기간이 더욱 길어진다. 최근 연길시인민법원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고 신속히 승소하려면 ‘소송서류의 송달주소’가 들어있는 완벽한 차용증 한장만 있으면 된...
  • 2025-01-05
  • 1월 4일, ‘2025년 춘련 만가정 진입 공익활동’이 연길 락백가구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연변서예가협회, 량산서화학회와 소앙미문화전파유한회사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음력설에 명절 분위기를 더해주었다.이번 활동은 중화의 전통문화와 미덕을 고양하고 고향을 구가하며 고향을 열애하는 마음을 불러일...
  • 2025-01-05
  • 2024년 12월 31일 밤, 장춘시 록원구 오열광장(吾悦广场)에서는 근 1만명 시민이 소망풍선을 날리기 행사에 참가했다. 지난 1년 동안의 추억과 감회를 담은 알록달록한 각양각색의 풍선이 천천히 하늘로 날아올랐다. 떠들썩한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새해를 맞이했다.풍선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순간 수많은...
  • 2025-01-05
  • 1월 4일 오전 10시, 중국 장춘 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가 정월담국가삼림공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세계로페트국제스키련합회(世界罗佩特国际滑雪联合会) 총재 아이푸 파일(爱普·派尔)이 인터뷰에 응했다. 그녀는 정월담은 중국에서 가장 뛰여난 크로스컨트리 장소이라고 칭찬했다./동영상 제작:손맹번, 동영상 소재 ...
  • 2025-01-05
  • 소망풍선 날리기, 수많은 관광객들이 소중한 순간을 휴대폰으로 기록하고 있다.2024년 12월 31일 밤, 새해맞이 인기 목적지로 떠오른 장춘시 홍기거리가 사람들로 북적였다. 점심부터 많은 젊은이들이 이곳을 찾아 새해맞이 행사를 기다리고 있었다.현장에는 인기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흥겨운 불꽃놀이, 소망풍선 날리...
  • 2025-01-05
  • 1월4일 오후, 전 세계 33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제23회 중국 장춘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 경기가 격정적으로 마무리 되였다. 선수들은 장춘시 정월담국가삼림공원의 환상적인 빙설세계에서 다채로운 설상각축을 펼쳐보였는데 망망한 림해의 코스를 누비면서 빙설운동의 즐거움을 만긱했다.세계...
  • 2025-01-04
  • —‘아리랑의 별' 모임 회원들,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애심기부금 쾌척활동현장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는‘아리랑의 별’ 애심모임 인사들‘아리랑의 별’ 모임 애심인사들이 9년간 해마다 기부금을 모아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에 전달해 불우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
  • 2025-01-04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