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부터 30일까지는 전국 ‘로인 건강 선전주간’이다. 올해로 다섯 번째로 맞이하는 선전주간에 즈음해 27일 ‘길림성 및 연변주 2023년 로인 건강 선전주간 광장선전’ 활동이 도문시 두만강광장에서 있었다.
길림성위생건강위원회와 주로령사업위원회 판공실에서 주최하고 도문시위생건강국의 주관하에 진행된 이날 활동에서는 ‘과학적인 신체단련으로 로인 건강에 조력하자’는 주제를 둘러싸고 전시판, 선전책자, 영상, 서예, 그림 그리기 등 형식으로 로인들에게 백신 접종, 다발성 질병 및 만성 질병 예방과 치료, 의외 상해 예방, 응급구조, 심리건강 등 내용을 선전하고 긍정적이고 건강한 로령화 리념을 널리 보급했다.
또한 연변중의병원, 연길시한국동명의작업실, 도문시중의병원,도문시인민병원 등 의료기구에서 온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로인들에게 무료 건강자문을 제공하고 태극권, 팔단금(八段锦), 오금희(五禽戏) 등 중의학 전통 운동을 선전했으며 도문시로인협회에서는 체육단련 종목을 선보이며 새시대 연변 로인들의 정신적 풍모를 자랑했다.
료해한 데 의하면 최근년간 우리 주에서는 건강한 로령화를 촉진할 데 관한 성당위와 성정부의 사업요구를 참답게 관철하고 의료위생 봉사체계의 로령화 사회 요구 부합을 관건으로 봉사체계를 더욱 완벽화하며 질병 예방 사업을 다그침으로써 전 주 로령화 및 의료양생 건강사업의 조화롭고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했다.
주위생건강위원회 및 주로령사업위원회 판공실 해당 책임자는 “앞으로도 로인 건강과 관련된 교양활동을 더 활발히 벌려 광범한 로인들이 건강면에서 더 많은 행복감과 안전감을 체득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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