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제10중 제43회 졸업식 개최
7월 1일, 연길시제10중학교에서는 ‘제43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3년만에 처음으로 개방식으로 진행된 졸업식으로서 7월의 푸른 대자연의 싱그러움과 더불어 사생들의 마음을 꿈과 희망, 설레임으로 부풀어오르게 했다.
졸업생들은 재학생 후배들의 열렬한 박수와 축복 속에서 씩씩하게 입장했고 장엄한 국가의 제창으로 졸업식의 막이 올랐다.
졸업식은 졸업생들이 지난 3년동안 교정에서의 추억을 떠올리고 되새겨보는 시간이다.
그중에서도 사제간의 지난 3년간의 소중한 정은 짜릿한 추억으로 떠오르며 서로가 얼싸안고 은사에 대한 존경과 제자에 대한 애틋한 사랑으로, 졸업식을 감동의 도가니 속으로 빠지게 했다.
졸업식은 졸업생 명단 발표와 졸업생들에게 졸업기념카드 발급, 의무교육증 발급, 모교에 전하는 졸업생들의 마음을 담은 사진첩 증정, 우수학생, 우수졸업생 등 각종 표창 등 식순으로 진행되였다.
졸업생대표 발언을 하는 황지선학생
재학생대표 발언을 하는 최군혁학생
이날 졸업생대표 발언으로 황지선학생은 “꿈을 이루는 날까지 초심을 잊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고 재학생대표 발언에서 최군혁학생은 “졸업생 선배들이 이제 새로운 배움터에서 열심히 노력해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연길시제10중학교 김욱일 교장
연길시제10중학교 김욱일 교장은 졸업식 축사에서 “중국공산당 창건 102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오늘 의미깊게 제43회 졸업식을 맞이하게 되였다”며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고 193명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함께 당부도 전했다.
/글 주성, 사진 김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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