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변인이 2일 미국 정부가 중국 대만지역에 군사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대변인은 미국이 중국 대만지역에 무기를 제공하는 것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성명 특히 ‘8·17’ 성명 규정에 어긋나며 중국의 주권과 안보리익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중미 관계와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훼손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이에 대해 강력한 불만과 결연한 반대를 표하며 미국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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