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친구사이 116만원 재무분쟁을 법관이 이렇게 해결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4일 11시27분    조회:34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장춘시이도구인민법원 집행법관 송동승은 집법조치를 충분히 잘 리용하여 진심으로 법과 도리를 명확히 설명해 줌으로써 거액 채무분쟁을 타당하게 집행 완결했다.

언모와 장모 부부에게는 공사를 도급하는 것이 가정 생활 수입원이다. 공사의 수요로 이들은 여러차례 친구 류모한테서 돈을 빌렸으나 기한내에 갚지 않았다.류모는 이들 부부를 법원에 기소하였고 법원은 언모와 장모가 즉시 류모한테 차관 116만원을 반환하고 년리률 6% 에 따라 자금 점용기간의 리식을 지불하도록 판결하였다.

집행절차에서 언모는 자신의 명의로는 오직 가옥소유증이 없는 주택 한채밖에 없다하였고 장모는 잠시 상환능력이 없다고 했다.집행법관은 가옥소유증이 없는 주택 경매절차에 따라 이들 부부의 주택을 인터넷상에서 경매하였는데 가격 원인으로 두차례 경매가 실패되였다. 하여 법에 따라 집법 신청 집행자 류모한테 51만원으로 값을 쳐서 변상으로 그만한 차관을 언모와 장모 부부가 반환하는 것으로 인정하게끔 합의보았다. 주택을 류모한테 교부한후 집행법관은 재차 쌍방 당사자를 만나 잔금 상환사항을 소통했다. 피집행자는 법원이 이렇게 큰 집행강도를 가질 줄은 생각지도 못하고 잔금에 대해 화해하는데 동의하였다.집행법관 송동승과 법관조리 맹관기는 정황에 따라 중간에서 계속 쌍방과 소통하고 피집행자에 상대해 법을 해석하고 도리를 밝히며 집행절차 중의 공제 및 이체( 扣划), 경매, 강제 이주 등 집행조치와 의무리행을 거절하는 경우 징계조치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해 주었다. 한편 집행 신청자에게는 사건처리시스템과 여러 부문에 가서 조회하도록 해석하고 설명해주었다. 또한  피집행자의 명의로 잠시 재산을 집행할수 없기에 본 안건은 집행할수 없는 위험이 있는 점으로부터 출발하여 쌍방이 친구관계인 것과 결부해 서로 량해하고 서로 양보하도록 했다. 집행 신청자는 일부 리자를 포기하는 것을 고려할수 있는 점으로부터 출발하여 피집행자에게 친우들의 도움을 동원하여 될수록 빨리 빚을 반환할 것을 권고할수 있다고 해석해주었다. 법관의 인내성 있는 소통을 거쳐 쌍방은 화해를 이루었다.

열흘후 피집행자 장모는 65만원의 현금을 빌리고 법원에 가서 집행 신청자 류모에게 모든 체불 원금을 반환하였으며 류모는 피집행자에게 자금 점용 리자와 리행 지연 리자를 요구하는 것을 포기하였다.쌍방은 악수하고 화해하면서 본 안건을 담당한 집행법관에 대해 련이어 칭찬했다.

이도법원의 집행간부와 경찰은 시종 선의 문명한 집행 리념을 계승하고 강제조치를 충분하고 합리하게 사용하며 진심으로 따뜻함을 전달하여 법치경영환경을 최적화하고 대중의 ‘급, 난, 근심’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는 과정에 사법량심을 실천하고 사법위민을 엄수했다.

/도시석간 려츰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11월 8일, 연변인민출판사 주관하고 잡지 주최하였으며 북경5성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후원한 제6회 계림문화상 시상식이 연변출판에서 있었다. 잡지사 장수철 주필은 개회사에서 “올해 응모에 도전한 작품들은 량적, 질적으로 큰 진보를 가져왔고 10대가 쓴 문장이 있는가 하면 70, 80대 고령의 저자분들이 쓴 글도 ...
  • 2022-11-09
  • 병원의 학과구조를 조정하고 학과배치를 최적화하며 병원종합실력과 핵심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길림대학제1병원에서는 11월 6일 길림대학제1병원골과쎈터(이하 골과쎈터)와 길림대학제1병원산부인과쎈터(이하 산부인과쎈터)를 설립하였다. 소개에 따르면 골과쎈터는 외상골과, 척추외과, 골관절외과, 수족외과, 운동의학...
  • 2022-11-09
  • 동북에 립각하여 중국백성들의 반세기 남짓한 변화무쌍한 기복을 묘사하고 시대의 축소판을 그려낸 현실제재 년대극 《인간세상》이 일전 제31회 중국텔레비죤금응상 4개 대상을 수상하여 재차 주목을 받게 되였다. 특히 극중 촬영지의 수려한 풍경과 소박한 풍속은 당지 백성들로 하여금 친근감을 느끼게 했을 뿐만 아니라...
  • 2022-11-09
  •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사이 길림성은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큰 범위의 뚜렷한 눈비날씨와 한파, 그리고 강온 날씨를 맞이하게 된다. 11일 낮, 송원동부, 사평, 장춘, 료원, 길림에는 작은 비가 내리며 11일 밤부터 12일 낮사이 송원남부, 사평, 장춘, 료원, 길림, 통화북부, 백산북부, 연변북부, 장백산보호구에는 작은비...
  • 2022-11-09
  •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최근 문건을 발부하여 21가지 조치들로 정책환경을 한층 더 보완하고 민간투자의 발전을 지지하는 력도를 높이게 된다고 밝혔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서 정책환경을 한층 더 보완하고 력도를 높여 민간투자의 발전을 지지할데 관한 의견> 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민간투자는 전 사회 투자의...
  • 2022-11-09
  • 7일 국가공무원국에 따르면 2023년도 중앙기관 공무원 공개선발(公开遴选)과 공개선발전근(公开选调)신청이 곧 시작되는데 수험생은 11월 8일 8시부터 11월 17일 18시사이에 2023년도 중앙기관 공무원 공개선발과 공개선발전근 전문사이트 (http://subb.scs.gov.cn/lx2023)에 접속하여 인터넷신청을 진행할수 있으며 필기시...
  • 2022-11-09
  • -서광요(徐光耀) 등 문학거장들의 시각으로 보는 김학철 김학철 주요작품: 장편자서전 《최후의 분대장》, 전기문학 《항전별곡》 중단편소설집《군공메달》,《범람》,《고뇌》,《번영》,《무명소졸》,《김학철단편소설집》,《태항산록》,《나의 길》 등. 20세기 50년대초 김학철(뒤줄 오른쪽 두번째)과 서광요(뒤줄 왼쪽 첫...
  • 2022-11-08
  •   지난 6월부터 10월초까지 연길시공안국 환경범죄수사대대는 연길시 관할구역내 파출소,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과 련합하여 연길하아침시장, 벽수아침시장, 흥안장터, 조양천장터 등지에 대해 식품약품안전 분야의 돌격검사 전문행동을 전개했다. 검사를 거쳐 도합 6건의 불법보건품 판매사건을 해명하고 범죄용의자 ...
  • 2022-11-08
  • 2022년 전국 청소년U12녀자축구선수권대회(중점도시조)가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련시에서 펼쳐지는데 룡정시체육학교의 U12녀자축구팀이 참가하게 된다. 룡정시업여체육학교의 김룡수지도,송광선지도,리광룡지도와 선수 18명이 이번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전국청소년 U12녀자축구선수권대회(중점도시조) 소조경기는 1...
  • 2022-11-08
  •   경기구에서 훈련하고 있는 연변룡정팀 선수들. 2022년 을급리그 총 결승경기에 참가한 연변룡정팀이 이르면 9일 오후 4시경이면 갑급리그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현재 7점으로 순위 1위에 있는 연변팀은 9일 오후 14시부터 제2위인 제남흥주팀과 제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제 시선은 갑급리그 승격을 위한 이 관건경기...
  • 2022-11-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