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각지 군중들이 안전하게 홍수기를 넘기도록 전력을 다해 보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7일 10시45분    조회:41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 홍수예방 2급 응급대응 가동

서란, 유수, 부여, 라림하 특대홍수에 총력 대응

8월 5일, 서란시 칠리향 영생촌의 향급도로에서 교통운수부문은 홍수로 파괴된 구간을 급히 보수하고 있다. 촬영: 길림일보 조박

5호 태풍 ‘독수리' 가 우리 성에 대한 영향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5일 19시, 길림성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는 길림성 홍수예방 태풍방지 3급 응급대응을 홍수예방 2급 응급대응으로 격상하기로 결정하였다. 전 성 각지는 습근평 총서기가 홍수예방과 재해구조사업에 대한 중요 지시정신을 깊이  관철, 락실하고 ‘시시때때 마음을 놓지 않는다’는 책임감을 유지하며 명령을 듣자마자 즉시 움직이고 신속히 출격하여 군중들이 안전하게 홍수기를 넘기도록 전력을 다해 보장해야 한다.

이번 강우가 발생하자 서란시는 신속히 수색구조, 안치, 응급복구, 공급보장 등 사업조를 구성하고 힘 있고 질서 있으며 효과적으로 사업을 전개했다. 동시에 길림시는 소방구조인원, 공안경찰, 민병, 의료, 전력 등 980여명을 파견하여 긴급구조소조를 구성하고 서란시를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서란시는 예방성 및 긴급성 전이를 2차례 진행했고 총 1만 8,916명의 인원을 전이시켰다. 림시 안치장소 21곳을 설치했고 전력시설 85개를 복구하였으며 6,535가구에 전기공급을 회복했다. 26개의 통신소를 긴급 복구하고 13개의 촌툰이 통신을 회복했다. 서란시정부는 직승비행기를 가동하여 도로가 복구중에 있는 홍수피해촌에 투입지점을 지정하고 식용수, 라면 등 구호물자를 투하하여 리재민들의 기본 생활물자 공급을 최선을 다해 보장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강우로 6명이 사망했고 4명의 공직자가 구조임무 수행중 련락이 단절되였다.

최근 강한 강수의 영향으로 유수시 라림하 류역에 특대 홍수가 발생할 것이며 라림하 연안의 8개 향진, 근 4만명에 가까운 인구가 영향을 받을 것이다. 엄준한 홍수상황에 직면하여 장춘시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는 신속히 홍수예방 응급대응을 3급에서 1급으로 격상하였다. 장춘시당위, 장춘시정부는 5차례의 전문사업회의를 개최하고 홍수예방의 형세를 분석, 연구, 판단하였으며 홍수예방 조치를 실제적이고 세밀하게 락실하였다. 유수시는 위험제거보강사업조를 설립하여 카차하 류역 제방에 대해 보강하고 높이를 높이며 두께를 두껍게 했다. 제방 순찰 및 위험조사 사업조를 구성하여 24시간 무중단 제방순찰 및 위험조사를 실시했다. 긴급구조사업조를 성립하여 정예인원을 조직하고 정예력량을 항시 대기시켰다. 전이사업조를 성립하고 카차하 류역의 각 향진에 전이예비안을 건립하여 높은 위험등급에서 낮은 위험등급으로,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의 전이방식에 따라 전이시켰다. 5일 오후에 유수시의 8개 향진, 31개 촌의 1만 8,941명을 모두 안전하게 전이시켰다.

강수의 지속적인 영향으로 부여시 채가구진 경내의 라림하 간류의 홍수는 전구간 증가하고 있다. 길림성수문국의 최신 분석에 따르면 이 류역에 특대 홍수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홍수가 통과할 때를 대비하여 송원시, 부여시는 신속히 움직이고 홍수예방 1급 응급대응을 가동하여 향진, 농장, 관개구역과 도급단위의 당원간부들을 사전에 배치하여 밤도와 신속히 위험구역의 인원들을 전이시켰다. 각 향진, 농장, 관개구역과 수리 등 관련 부문은 순찰 빈도를 절실하게 높이고 24시간 순찰제도를 실시하였으며 긴급 구조인원을 추가 파견하고 제방, 수문(水闸), 교량, 도로에 대한 당직 강도를 강화했다. 각 방면의 력량 1, 000여명을 조직하여 홍수방지의 일선에서 제방막이순찰과 인원전이 등 여러 사업을 전개했다. 5일 24시까지 부여시는 2만 3,557명을 안전하게 전이시켰으며 6일 오전 6시까지 2만 3,569명을 전원 전이시킬 예정이다.

강수기간, 통화시당위, 통화시정부의 주요 책임동지들은 각각 소조를 인솔하여 홍수예방 중점지역과 중점부위를 여러차례 검사했고 홍수상황, 강우상황을 밀접히 검측하였으며 홍수예방 조치를 전면적으로 실시했다. 전 시는 하천, 저수지, 제방에 대한 순찰조사 등 각급 각 류형의 책임자 1만 1,300명을 락실했고 산사태 재해 전이 및 피난과 ‘일대일’ 도급 책임자를 모두 배치하였다. 현재, 전 시 1만 8000명에 달하는 긴급 구조대, 109명의 전문가대오, 1, 995만원의 홍수예방 물자가 모두 준비되였다.

강한 강우에 직면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는 부문 련동을 강화하고 중점부위에 대한 예방을 단단히 틀어쥐었다. 응급국은 영상으로 8개 현(시)에 조달하여 당직을 강화하고 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주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판공실은 강우상황, 홍수상황 및 날씨 변화 추세를 분석, 연구, 판단하고 예방대책을 연구, 락실했다. 자연자원국은 화룡, 룡정, 도문, 왕청에 기술인원을 파견하여 홍수를 안전하게 맞이하도록 지도했다. 교통국은 14개의 447명에 달하는 응급구조대오를 조직하였고 도로면에 대한 순찰 력량을 강화하였으며 발견 된 이상점이나 잠재적인 위험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했다.

사평시는 강우를 명령으로 과감하게 행동하였고 선후로 7차례의 협의회를 조직하였으며 홍수예방의 취약한 부분에 대하여 3차례 제시문을 발송하였고 감독검사를 실시하였다. 기상, 수리, 수문, 자연자원 등 부문은 검측 빈도를 높이고 제때에 경보예보를 진행했다. 주택건설, 공안 등 부문은 시구역의 저지대와 지하 관통식 립체 교차로(함)에 대한 도급 책임을 락실했다. 농업농촌국은 5개의 현(시, 구)에 인원을 파견하여 현장에서 농경지 배수작업에 대해 검사, 지도했다.

/길림일보 조몽남 리정 장첨오 맹범명 장홍옥 리명 원송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4. 현·구급 중공 지도간부 김일환(金日煥, 1902—1934): 중공화룡현위원회 서기 원명은 김룡석(金龙锡)이고 김성호(金成浩)라고도 한다. 조선 강원도 양양군에서 태여나 1910년에 가족을 따라 길림성 화룡현 화전자로 이주했다. 1923년에 룡정 동흥중학교에 입학했으며 재학중 학생비밀단체에 참가...
  • 2023-01-09
  • 화위의 2022년 매출액이 약 6,369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직군 화위 순회 회장은 최근 회사 신년 메시지를 통해 지난해 실적이 예상 목표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2일 ‘2022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2)’에 마련된 화위 전시장. /신화사  
  • 2023-01-08
  •   2022년 12월 22일, 관광객들이 애급 기자(吉萨)금자탑풍경구를 유람하고 있다. / 신화사 코로나19 감염은 최근 수년간 전세계 관광산업에 큰 타격을 입혔다. 관광자원이 풍부한 중동지역의 국가들도 례외는 아니다. 최근 중국이 조건을 갖춘 국가로의 해외 려행을 점진적으로 재개하겠다고 발표하자 중동내 여러 나라들...
  • 2023-01-08
  • ◉ 친환경 발전으로 길림성 통유현 일자리 만 1,800개 제공 료녕성 40만키로와트시 풍력 대상이 최근 금주시 흑산현에서 계통 련계형(并网) 발전을 시작했다. 이는 동북지역 ‘14.5’기간 추진하는 주요 청정에너지 대상이다. 풍력발전기지에 설치된 80대의 5메가와트 풍력발전 유닛은 년간 11억 3천만키로와트시의 친환경 ...
  • 2023-01-08
  • “초보적인 분석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음력설 련휴 기간 려행객의 총 운수량은 연인수로 약 20억 9,500만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9.5% 증가하고 2019년 동기의 70.3%로 회복한다.”고 교통운수부 부부장인 서성광이 말했다. 서성광은 6일에 소집된 국무원 뉴스공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2023년 음력설 려행...
  • 2023-01-08
  • 중국 해외려행 질서 있게 회복 아시아—태평양국가: ‘오랜 벗’ 중국 관광객 환영 2023년 1월 1일, 타이 방코크 정왕묘에서 찍은 새해 불꽃놀이. / 신화사 최근 중국이 부단히 방역정책을 최적화시키고 공민들의 해외려행을 질서 있게 회복하고 있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중국 관광객이 점차 복귀하는 소식이 아시아—태평양...
  • 2023-01-08
  • [베를린 1월 5일발 신화통신] 독일 《프랑크푸르트회보》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 바이러스학및 류행병학 전문가 클라우스 · 슈텔은 유럽 본토의 감염자가 중국에서 온 감염자보다 훨씬 많으며 중국에 대해 특별 입국제한을 취할 필요가 없다고 인정했다. 슈텔은 최근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서유럽의 하루 신규 코로나...
  • 2023-01-08
  • 1월 4일 오후 2022 중국축구협회컵 제4라운드 8강전 1차 회합에서 슈퍼리그 준우승팀 산동태산팀이 슈퍼리그 우승팀인 무한삼진팀을 3대1로 꺽으며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날 연변적 김경도 선수가 선발로 출전하여 69분을 소화하였다. 다른 한 1차전 경기에서 상해신화팀이 5대1로 창주웅사팀을 이겼다. 1월 5일 오후 14시...
  • 2023-01-05
  • 연변룡정축구팀 30여명 선수들이 곤명 해경축구훈련기지에서 2023시즌 담금질에 나섰다. 곤명 해경축구훈련기지에서 땀동이를 쏟고있는 연변룡정팀은 지난 2일 모든 선수들이 팀과 합류한 가운데 30여명 선수들이 2월 12일좌우까지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한국인 김봉길감독은 1차 전지훈련에서 선수들 체력 증진 및 선수들...
  • 2023-01-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