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논밭 거의 다 잠겨’, 올해 오상입쌀 얼마나 감산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7일 16시00분    조회:35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질재해조기경보, 폭우적색조기경보, 강대류조기경보… 며칠 동안 문이의 휴대폰은 계속하여 조기경보메시지가 들어왔다.

문이는 흑룡강 오상 태생인데 유명한 오상입쌀이 바로 여기에서 생산된다.

하지만 태풍 ‘독수리’의 잔류환류영향을 받아 오상시는 8월 2일부터 련속 며칠 동안 강수량이 100밀리메터를 초과하여 경내 대형 저수지, 중형 저수지, 하천이 모두 홍수 제한수위를 초과하고 많은 향진이 피해를 입었다.

폭우 속에서 많은 향진이 피해를 입고 촌민이 전이되여

3일 저녁, 방류소식을 접한 문이는 밤새도록 잠에 들지 못하고 하루빨리 비가 그치고 모든 것이 평안하기를 기도했다.

8월 3일 오후, 오상시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 판공실은 소식을 발표하여 룡봉산저수지가 3일 2시 20분 방류량을 확대하면서 저수지 하류의 5개 향진과 25개 마을의 인원이 전력으로 전이하고 있다고 했다.

할빈시기상국이 발표한 할빈시 강우량 분포도에 의하면 8월 2일 0시부터 8월 4일 8시까지 강우량이 가장 큰 곳이 룡봉산이였다.

소학은 오상시 향양진 사람인데 여기도 홍수의 영향을 받았다. “3일 저녁 촌에서 철수를 조직했는데 산에 신호가 없어 아직 아버지와 련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소학은 현재 진에 있었다. 그녀가 료해한 바에 의하면 “룡봉산진의 촌마을이 모두 철수했다.”고 한다.

8월 4일, 오상시홍수방지가뭄퇴치지휘부 판공실은 재차 소식을 발표하여 오상시에서 전이한 군중은 근 2만명이 되며 인원사상이 없고 피해군중들의 정서가 안정적이며 생화필수품 공급이 정상이라고 했다.

같은 날 21시에 국가재해감소위원회, 응급관리부는 흑룡강의 폭우홍수재해가 심각한 데 비추어 국가Ⅳ급재해구조응급대응을 가동하여 사업조를 재해구에 파견하여 재해정황을 현지에서 조사하고 지방을 지도하고 협조함으로써 피해군중들의 기본생활구조 등 재해구조작업을 잘했다.

5일 소학은 기자에게 가족들이 모두 재해구조물자를 받았고 그녀도 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연선 논이 물에 잠겨, 촌민: 벼는 이삭이 자라고 있을 때 비에 가장 취약해

공식 자료에 의하면 오상시는 할빈이 관할하고 있는 9개 현(시)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경작지면적이 가장 큰 현급시로 전국 벼 5강현 중 하나이다. 2022년 오상 현지 입쌀 년간생산량은 192만톤이였다.

오상입쌀의 주요생산지로서 강한 비가 내르는 정황하에 많은 사람들이 논의 피해정황이 어떠한지 관심하고 있다.

오상시 농작물의 피해정황에 대해 4일 오상시정부 사업일군은 기자에게 현재 자신에게는 구체적인 데터가 없으며 아직 통계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모두 향에서 홍수대처작업 중이다.”라고 했다.

여러명의 현지 주민들은 현재 물에 잠긴 정황을 봤을 때 입쌀산량이 영향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집에 대략 28무의 땅이 있는데 현재 대부분의 논이 물에 잠겨 얼마나 살릴 수 있을 지 모르겠다.”라고 소학이 말했다. 그는 “한무의 원가가 700원이며 이번 손실이 꽤 클 것이다.”라고 했다.

지금은 마침 벼이삭이 자라는 때이다. 그는 “이 때는 벼가 비에 가장 취약하고 가장 물에 잠기지 말아야 할 때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벼의 감산은 필연적이다. 비가 빨리 끊고 홍수가 빨리 물러가 조금(량식) 더 많이 살릴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고품질발전과 지속가능한 진흥의 새로운 길로 나아가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의 새로운 장을 힘써 엮어나가야 한다.” 최근 습근평 총서기는 흑룡강성 할빈시에서 새 시대 동북전면진흥추진좌담회를 주재하고 중요연설을 발표해 당과 국가 사업 발전의 전 국면의 전략적 높이에서 동북지역이 짊어진 중요한 사명을 깊이 있...
  • 2023-09-11
  • 북경 9월 10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당사문헌연구원에서 편찬한 《로동계급과 공회사업에 관한 습근평의 론술 발췌》가 최근 중앙문헌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여 전국에서 발행되였다.로동계급은 우리 당의 가장 튼튼하고 믿음직한 계급기초이며 공회사업은 당의 국정운영의 일상적이고 기초적인 사업이다. 18차 당대회 이후...
  • 2023-09-11
  • 북경 9월 10일발 신화통신: 9월 10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2023년 포강혁신포럼에 축하편지를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시기, 지난 100년간 겪어보지 못한 전례없는 세계적인 대변환의 국면이 빠르게 발전하고 새로운 한차례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이 심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과학기술혁신은 인류가 ...
  • 2023-09-11
  • 아이가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며 머리가 잘 돌지 못해 수학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하고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무의식적으로 피하며 심지어 학업에 대한 혐오감까지 드러낸다.이는 대체 무엇 때문일가?학습장애는 신체, 심리 및 지능 등 각 방면의 요소로 초래된다.일부 학부모들은 아이의 이런 행동이...
  • 2023-09-11
  • “당대의 태양계탐사는 달탐사가 시작이고 화성탐사가 열점이며 소행성탐사가 하이라이트이고 행성간 횡단탐사가 난점이다.” 중국과학원 원사, 중국달탐사공정 초대수석과학자 구양자원은 최근 미래 인류의 대우주탐사 가능성을 담론했다.9월 8일 열린 ‘중국-유럽 미래를 론하다: 태양계의 별바다로 나아가자’ 기조연설...
  • 2023-09-11
  • 기자가 장백산관리위원회 관광문화체육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2023년 9월 10일에 이르기까지 올해 장백산풍경구가 접대한 관광객은 총 연인원200만 7200명에 도달하여 2019년에 연인원 200만명을 돌파한 것보다 12일 앞당겼다고 한다.앞서 보도에 따르면 장백산풍경구는 7월 20일에 관광객접대수가 이미 연인원 100.77만명...
  • 2023-09-11
  • 오이, 다들 익숙한 남새이다! 오이랭채, 오이닭알볶음, 오이국 등은 모두 맛이 좋다. 요리할 시간이 없어도 그냥 오이를 사서 그대로 먹어도 좋다. 지금이 바로 오이가 무르익는 시기인데 식탁에서 어떻게 오이를 빼놓을 수 있겠는가? 그렇다면 하루에 오이 하나씩 먹는다면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발생할가?하루에 오이 하...
  • 2023-09-11
  • 하남텔레비죤방송국 프로그람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하남 상구의 한 7세 남아가 이웃집 개에게 물린 후 제때에 광견병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 세상을 떠난 사실이 마음을 아프게 했다.알고보니 당시 아들이 개에게 물린 후 어머니 왕녀사는 아들을 데리고 병원에 가서 광견병 백신을 접종하려 했던 것이다. 병원에서 그녀는...
  • 2023-09-11
  • 추석이 다가오면서 종류가 다양하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월병들이 출시되고 있다. 전통음식으로서 전통적인 월병에는 설탕과 지방이 많이 들어있어 보통사람들이 많이 먹으면 쉽게 살이 찌고 당뇨병환자들이 먹으면 혈당에 영향준다. 하여 무설탕월병은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는 이미지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의 환영을 받고...
  • 2023-09-11
  •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일부 부모는 자녀에게 구토와 설사 증상이 나타났다고 호소하고 있는데 이는 아동 로타바이러스 급성 위장염일 수 있다. 국가질병예방통제국은 최근 어린이와 보호자에게 좋은 위생습관, 특히 손 위생에 주의하고 더러운 손으로 입, 눈, 코, 음식 등을 만지지 않으며 아이가 손을 먹지 말고 제때에 손...
  • 2023-09-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