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논밭 거의 다 잠겨’, 올해 오상입쌀 얼마나 감산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7일 16시00분    조회:34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질재해조기경보, 폭우적색조기경보, 강대류조기경보… 며칠 동안 문이의 휴대폰은 계속하여 조기경보메시지가 들어왔다.

문이는 흑룡강 오상 태생인데 유명한 오상입쌀이 바로 여기에서 생산된다.

하지만 태풍 ‘독수리’의 잔류환류영향을 받아 오상시는 8월 2일부터 련속 며칠 동안 강수량이 100밀리메터를 초과하여 경내 대형 저수지, 중형 저수지, 하천이 모두 홍수 제한수위를 초과하고 많은 향진이 피해를 입었다.

폭우 속에서 많은 향진이 피해를 입고 촌민이 전이되여

3일 저녁, 방류소식을 접한 문이는 밤새도록 잠에 들지 못하고 하루빨리 비가 그치고 모든 것이 평안하기를 기도했다.

8월 3일 오후, 오상시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 판공실은 소식을 발표하여 룡봉산저수지가 3일 2시 20분 방류량을 확대하면서 저수지 하류의 5개 향진과 25개 마을의 인원이 전력으로 전이하고 있다고 했다.

할빈시기상국이 발표한 할빈시 강우량 분포도에 의하면 8월 2일 0시부터 8월 4일 8시까지 강우량이 가장 큰 곳이 룡봉산이였다.

소학은 오상시 향양진 사람인데 여기도 홍수의 영향을 받았다. “3일 저녁 촌에서 철수를 조직했는데 산에 신호가 없어 아직 아버지와 련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소학은 현재 진에 있었다. 그녀가 료해한 바에 의하면 “룡봉산진의 촌마을이 모두 철수했다.”고 한다.

8월 4일, 오상시홍수방지가뭄퇴치지휘부 판공실은 재차 소식을 발표하여 오상시에서 전이한 군중은 근 2만명이 되며 인원사상이 없고 피해군중들의 정서가 안정적이며 생화필수품 공급이 정상이라고 했다.

같은 날 21시에 국가재해감소위원회, 응급관리부는 흑룡강의 폭우홍수재해가 심각한 데 비추어 국가Ⅳ급재해구조응급대응을 가동하여 사업조를 재해구에 파견하여 재해정황을 현지에서 조사하고 지방을 지도하고 협조함으로써 피해군중들의 기본생활구조 등 재해구조작업을 잘했다.

5일 소학은 기자에게 가족들이 모두 재해구조물자를 받았고 그녀도 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연선 논이 물에 잠겨, 촌민: 벼는 이삭이 자라고 있을 때 비에 가장 취약해

공식 자료에 의하면 오상시는 할빈이 관할하고 있는 9개 현(시)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경작지면적이 가장 큰 현급시로 전국 벼 5강현 중 하나이다. 2022년 오상 현지 입쌀 년간생산량은 192만톤이였다.

오상입쌀의 주요생산지로서 강한 비가 내르는 정황하에 많은 사람들이 논의 피해정황이 어떠한지 관심하고 있다.

오상시 농작물의 피해정황에 대해 4일 오상시정부 사업일군은 기자에게 현재 자신에게는 구체적인 데터가 없으며 아직 통계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모두 향에서 홍수대처작업 중이다.”라고 했다.

여러명의 현지 주민들은 현재 물에 잠긴 정황을 봤을 때 입쌀산량이 영향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집에 대략 28무의 땅이 있는데 현재 대부분의 논이 물에 잠겨 얼마나 살릴 수 있을 지 모르겠다.”라고 소학이 말했다. 그는 “한무의 원가가 700원이며 이번 손실이 꽤 클 것이다.”라고 했다.

지금은 마침 벼이삭이 자라는 때이다. 그는 “이 때는 벼가 비에 가장 취약하고 가장 물에 잠기지 말아야 할 때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벼의 감산은 필연적이다. 비가 빨리 끊고 홍수가 빨리 물러가 조금(량식) 더 많이 살릴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996
  • 많은 사람들은 아침을 적게 먹으면 하루 에너지섭취를 줄일 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침식사를 거르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 있다.아침을 거르는 사람은 점심시간에 배고픔이 더 강해져 고지방, 고당분, 고에너지 음식에 대한 수요가 더 많아지기에 점심식사 때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고...
  • 2023-09-05
  • 9월 4일, 9시 20분, G55401차 부흥호 스마트 동력분산식 렬차가 복주남역에서 출발해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하문북역으로 향했다. 이는 부흥호 스마트 동력분산식 렬차의 시험운행으로 복하고속철도의 시험운행이 스마트화 관건적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료해에 따르면 이 렬차는 우리 나라에서 자주적으로 연구개발...
  • 2023-09-05
  • 료해한 데 따르면 발권일 9월 5일 0시부터 국내선 유류할증료 부과기준이 상향조정된다고 한다. 새로운 기준은 성인승객은 800km 미만(포함)의 구간에서1인당 60원, 800km 이상의 구간에서 1인당 110원이 부과된다. 이 밖에 어린이와 민항국에서 규정한 성인 일반료금 50% 할인혜택을 받는 혁명상이군인과 공무로 불구가 된...
  • 2023-09-05
  • 9월 4일, 귀주모태와 루이싱(瑞幸)커피가 공동출시한 ‘장향라떼(酱香拿铁)’가 공식 판매되면서 위챗 모멘트는 한순간 ‘장향라떼’로 도배되였다.‘장향라떼’는 53도 귀주모태주를 함유한 진한 백주 풍미의 우유를 사용하며 알콜 도수는 0.5% 미만이라고 한다.많은 네티즌들은 “마시고 나니 좀 어지러운 느낌이 들었다...
  • 2023-09-05
  • 국가주석 습근평이 4일 2023 중국국제스마트산업박람회에 축하 서한을 보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블록체인과 같은 신기술이 심각하게 진화했으며 산업의 디지털화, 스마트화, 녹색화 전환이 지속적으로 가속화되고 스마트 산업과 디지털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글로벌...
  • 2023-09-05
  • 광주 9월 3일발 본사소식: 9월 2일, 올해의 9호 태풍 ‘사올라’가 두번이나 광동에 상륙하면서 연해의 여러 지역에서 폭우, 대폭우가 쏟아졌다. 광동에서는 여러가지 조치들을 적극 강구하고 광범한 간부와 대중들이 일치단결해 ‘사올라’의 습격에 대처했다. 2일, 오전부터 ‘사올라’의 강도가 점차 약해짐에 따라 광동...
  • 2023-09-05
  • 북경 9월 3일발 본사소식(기자 장삭): 제11차 전국 귀국교포 및 교포권속 대표대회가 제반 의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일 오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페막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채기는 회의에 참석했으며 회의전에 회의에 참석한 해외귀빈, 향항과 오문 대표, 중국화교련합회 새 지도...
  • 2023-09-05
  • “항공엔진은 국가의 핵심장비이자 국가 과학기술력과 혁신능력의 중요한 구현이다.” 9월 1일,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항공엔진그룹 산하 려명엔진조립공장 ‘리기강반’ 종업원들에게 항공엔진개발에 대한 격려와 소망을 담은 답신을 보냈다. 광범한 항공과학기술종사자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답신 정신을 분발정진하는 힘의...
  • 2023-09-05
  • 일종의 분말을 토양 속에 뿌리면 물을 만난 후 연(铅), 카드미움(镉) 등 중금속을 흡수해 중도오염토양과 고도오염토양을 복구시킬 수 있고 또 다른 분말을 공예과정에 첨가시켜 만들어낸 유리는 90% 이상의 적외선을 차단할 수 있어 고도로 단열하면서도 투광하는 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다… 하남성 나노소재중간실...
  • 2023-09-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