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연길시퇴역군인봉사중심은 ‘옹군련맹’ 성원단위인 연길시미년대건강검진중심과 손잡고 ‘퇴역군인들에게 건강과 온정 전달하기’ 옹군애심 공익활동을 실시했다. 연길시 33명의 ‘길행군’ 퇴역군인 자원봉사자가 이날 활동에 참가했다.

평소 남을 위해 봉사하는 데 더욱 익숙해져있는 ‘길행군’ 퇴역군인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만큼은 사업일군들의 안내하에 무료 건강검진 봉사를 향수했다. 혈압을 재고 채혈하고 CT검사를 받기까지 ‘길행군’ 자원봉사자들은 건강검진중심 의료일군들의 안내하에 질서 정연하게 모든 검사를 마쳤다. 이번 공익활동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 봉사를 제공한 연길시미년대건강검진중심은 공복에 채혈하고 검사해야 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영양 가득한 아침식사를 준비하기도 했다.

사업일군들의 알뜰한 봉사에 ‘길행군’ 퇴역군인 자원봉사자인 퇴역군인 위량은 “오늘 건강검진은 종목도 다양하고 전면적이여서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어 너무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군인의 정신을 발양하여 퇴역군인 자원봉사 활동에 애심과 열정을 몰붓겠습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연길시퇴역군인봉사중심 주임 리설맹은 “이번 활동은 ‘길행군’ 퇴역군인 자원봉사의 장려기제를 시달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성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전사회적으로 ‘사람마다 자원봉사자가 되고 사람마다 자원봉사자들을 숭배하는’ 짙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며 “향후 연길시퇴역군인봉사중심은 ‘옹군련맹’ 성원단위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퇴역군인, 기타 우대대상들의 수요와 소망을 첫자리에 두고 목적성이 있고 마음 따뜻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실제적으로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면서 진정으로 광범한 퇴역군인들의 ‘수호자’, ‘봉사자’가 되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