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대학교 2022년급 본과생 왕박비는 요즘 20여명 사생과 함께 감숙성 롱남시 강현으로 가 3주일간의 맑스주의리론학과의 기초과정 로동교육수업을 받고 있다. 이번 방학에 청화대학 학생들이 감숙, 강서, 섬서 등지의 마을에 가서 2~4주간의 농경생활 체험을 하고 있다.
2019년 이후 갈수록 많은 청화대학 학생들이 농촌에서 농촌교육실천수업을 받고 있다. “로동인민의 로동현장을 진실하게 체험하고 진정으로 향촌진흥과 산업발전을 료해하게 되였다.”는 왕박비의 말처럼 청화대학 학생들이 로동실천수업을 통해 얻는 것이 참 많은 모양이다.
청화대학교 교정에서 갈수록 많은 학생들이 원예일군, 식당아줌마, 교문보안 등 새로운 스승을 찾아 로동도구들을 처음 잡고 다양한 로동을 체험하고 있다. 2018년 9월 습근평 총서기가 전국교육대회에서 ‘덕지체미로를 전면 양성하는 교육체계를 힘써 구축해야 한다’고 지시하고 2020년 3월 중공중앙, 국무원에서 ‘새시대 대학, 중소학교 로동교육을 전면 강화할 데 관한 의견’을 발부해 새시대 로동교육에 대해 최고 수준으로 설계하고 전면 포치한 터이다. 청화대학교에서는 다년간의 탐색실천을 거쳐 특색이 풍부한 로동교육 체계를 초보적으로 구축하고 ‘로동사랑, 청화본색’의 새로운 풍조를 형성했다.
청화대학교에서는 땅과 친밀히 접촉하는 가운데서 더 많은 큰 학문을 발견하도록 인도했다. 농촌에 찾아가 농가를 도와 진심으로 로동을 하는 가운데서 능률작업의 필요성을 느끼고 배운 지식을 결부한 실천을 실행하며 발견된 현상과 문제를 가지고 다시 학교에 와 공부하고 연구하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그전에는 미처 몰랐던 신변의 로동자들에 중시를 돌리고 스승으로 모시고 배우도록 하고 있다. 농촌과 밭에서만 로동실천수업을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다. 교정내에서도 신근한 땀방울을 쏟고 있는 로동자들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는 것이다.
교정의 미화에 정성을 쏟는 원예일군을 따라다니며 화초 가꾸기 등 실천을 하면서 새로운 것을 알게 되고 그 면의 연구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게 된다.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교내 식당의 아침밥을 짓는 실천을 해보는 것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좋은 수업이다.
다양한 로동실천수업을 통해 로동을 료해하고 할 줄 알며 사랑하게 되는 ‘로동+’가 바로 청화대학의 로동교육 리념이다. 최고의 인재들이 운집한 최고의 명문대학에서 교실과 연구실에서만이 아닌 폭넓은 교외수업을 제창하여 전면발전한 자질 높은 인재양성의 앞장에서 달리고 있다.
중국교육정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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