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태풍 재해 방비 관련 길림성인민방공판공실의 제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9일 12시03분    조회:22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제6호 태풍 ‘카눈’이 길림성에 가져올 영향에 대비하여 8일, 길림성인민방공판공실은 위험 주의보를 발표하여 ‘태풍피해 방비작업을 참답게 할 것’을 요구했다.

기상부문은 제6호 태풍의 방향을 바꾸어 북상하는 것과 높은 골조의 영향을 받아 8월 10일 새벽부터 12일까지 길림성 동부와 남부에 한차례 뚜렷한 강수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비교적 강한 비는 주로 10일 밤부터 11일 사이에 집중되며 길림 동부, 백산 대부분, 연변, 장백산 보호구에는 큰 폭우, 일부 지방에는 큰 폭우, 기타 지역에는 소나기 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이고 동남부지역의 개별적 지역은 최대 1시간 강우량이 40 밀리메터 좌우에 달할 수 있으며 중서부와 연변에는 4~5 급 동북풍이 불고 이따금 6~7 급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강우는 동부와 남부의 강우량이 비교적 크므로 두만강, 압록강, 목단강 등 류역의 홍수방지와 배치사업을 중점적으로 참답게 하는 동시에 강풍, 단시간 강수 등으로 인한 국지 기상재해 방지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길림성인민방공판공실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영향을 받은 지역의 각급 정부 및 관련 부서는 연구와 판단을 강화하고 직책에 따라 홍수방지와 태풍방지 응급작업을 참답게 해야 한다.영향받은 지역의 안전방비를 강화하고 관련 부문은 옥외 간판, 광고판, 림시 차단막 등 시설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전면적으로 보강하며 야간 순찰을 강화하고 추락이나 붕괴로 인한 인명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건설현장, 전력전기, 옥외경영 등 장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각종 안전위험을 적시에 제거하며 옥외 고공작업을 중지하여 안전생산을 보장하며 영향을 받는 지역 안전주의를 강화하고 고공추락물에 주의하며 높은 건물, 광고판, 차양대 아래 등 위험지대로 가거나 머물러 추락물에 의한 부상을 피면해야 하며 호우의 최신소식에 각별한 주의를 돌려야 한다.

피해 지역의 등교, 하교학생은 가까운 안전한 장소로 잠시 대피해야 하고 영향 받는 지역에서는 실외 작업과 활동을 잠시 중지하고 가급적으로 안전한 장소에 남아 잠시 피하며 차량은 될수록 물이 고인 도로구간과 침식립체교를 우회하여 침수도로를 건너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차량을 침수되기 쉬운 낮은 지대에 주차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영향을 받는 지역의 관련 응급처리부서와 긴급구조업체는 당직을 강화하고 재해상황을 밀접히 감시하며 침수지역의 교통통로와 배수로 침수를 방지하고 위험지대와 위험가옥에 있는 사람들을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켜 잠시 대피시켜야 하며 지대가 낮은 곳의 실외 전력공급 시설에 대하여 안전방범대책을 취하여야 한다.

피해지역은 폭우로 인한 침수, 산사태, 니석류, 토사 등의 재해에 주의하여 방비해야 한다.영향을 받는 지역의 주류 매체와 기본 통신 운영기업은 라디오, 텔레비전, 전자화면, 위챗 공중계정 등을 통해 조기경보 신호, 방어 지침, 긴급 구조 동태 및 정부 지령 등을 포함한 산홍수 관련 정보를 적시에 업데이트하고 제때에 보도해야 한다.

공중이 위험구역을 멀리 떠나 제때에 이전하여 피난하도록 인도하며 응급부문에서는 당직과 배치 를 참답게 하여 원활한 통신을 보장하고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제때에 상급에 보고하고 과학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관련 응급구조대는 응급물자를 충분히 준비하고 수시로 응급처리준비를 해야 한다.

/길림일보 구국강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58
  •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는 대상 수상자 박지현학생.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예술발전촉진회가 주최한 ‘정음컵’ 제6회 어린이 <조선언어경연대회> 결승 및 시상식이 8월 12일 오후에 연길시 한원지능호텔 8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유아조, 저급학년조, 중급학년조, 고급학년조로 ...
  • 2023-08-14
  • 제3편 동북항일련군 녀성 장교와 중공 각급 녀성 지도간부 1. 사급 이상 장령, 시와 지구급 이상 중공 지도간부 김성강(金成刚, 1899—1933): 탕원 ‘10.14 참안’ 12수난자, 중공탕원중심현위원회 위원 조선 평안남도 개천군 내남면 답도리에서 태여났으며 1920년 겨울 식솔을 따라 료녕성 안동(지금의 단동시)으로 이주하...
  • 2023-08-14
  • 아이를 양육하는 것은 본래 부모의 책임이다. 그러나 어떤 원인으로 인해 많은 가정의 로인들이 손자를 양육하는 책임을 지고 있다. 그렇다면 ‘손자 양육’은 도대체 응당한 일인가? 아니면 화페로 계량화 가능한 로동인가? 최근 장춘시관성구법원 장강로개발구인민법정은 할머니가 ‘손자양육비’를 주장한 사건을 심리 판...
  • 2023-08-14
  • 연길고신기술개발구 생명건강산업단지대상 착공식 현장(사진 리군광) 8월 13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생명건강산업단지대상이 착공식을 거행했다.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생명건강산업단지대상은 총 투자액이 11억 5,600만원이고 총 부지면적이 25만 3,000평방메터이며 총 건축면적이 26만 6,000평방메터이다.주로 연구...
  • 2023-08-14
  • -장춘시조선족기업가협회 지원물자와 지원금 수해현쟁에 전달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서란시 사적촌을 비롯한 여러 지역들이 큰 물 피해를 입었다. 장춘시조선족기업가협회의 발기로 장춘시 여러 조선족 사회단체와 군중들이 분분히 호응해나서서 홍수피해 지역을 향한 장춘시 조선족 군중들의 따뜻한 관심과 훈훈한 사...
  • 2023-08-14
  • 일전 길림유전은 중국 첫번째 ‘탄소제로 원유(零碳原油)’의 탄생을 발표했다. 이는 록색 유전 생태개발 건설에서 거둔 또 하나의 중대한 성과이다. 중국석유는 최근 ‘록색 저탄소’를 회사의 5대 발전전략에 포함시키고 ‘이중 탄소(双碳)’ 목표를 선도로, 국가 에너지안전 보장으로 에너지 업계의 록색 저탄소 전환을 ...
  • 2023-08-13
  • 연변문자예술협회 설립 15주년과 중국조선족언어문자의 날 9주년, 항미원조전쟁 승리 70주년을 기념하면서 연변문자예술협회에서 주최한 제6차명동서법예술대전이 8일 연길 황관혼례청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이번 명동서법예술대전에는 강소성, 상해, 길림성, 료녕성, 흑룡강성 등 전국 각지 에서 보내온 500점의 작품이...
  • 2023-08-13
  • 공연의 한장면 지난 8월11일,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동시장분회 "꽃노을락원" 25명 회원들은  윤재군회장의  령솔하에 길림시 심탄 조선족양로원을 위문했다. 윤재군회장은 협회를 대표하여 양로원로인들이 모두 건강하고 유쾌한 심정으로 장수하기를 기원했다. 회원들은 준비해온 노래, 춤, 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문예절목...
  • 2023-08-12
  • 국가라디오텔레비죤총국은 항미원조 승리 70주년 기념 중점극목인 24부TV련속극 <빙설돌격련대(冰雪尖刀连,겨울과 사자)>를 8월 11일 저녁부터 CCTV-1 에서 황금시간대에 방영하게 된다. 1950년 장진호 전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드라마는 중국 인민지원군이 열악한 환경속에서 피 흘리는 전투를 펼침으로서 전장의...
  • 2023-08-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