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백조선족자치현 전민건신활동 중시 체육강현 건설 가속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0일 09시10분    조회:31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15번째 전국 ‘전민건신일’을 맞으며 8월8일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는 장백체육장에서 전민건신전시대회를 성대히 진행했다.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표현한 광장무

장백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관광국의 주최로 마련된 이번 전민건신전시대회에는 장백제1중학교, 현조선족로인협회, 현성 4개 사회구역과 현사회체육협회, 석양홍태극권협회, 동관원건신협회, 종합광장건신협회 등 17개 대표팀의 1,000여명의 체육건신애호가들이 참가했다.

약 두시간의 긴장한 전민건신전시표현을 거쳐 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출연한 조선족종합건신무용 ‘춤을 춥시다’. ‘흘라리’, ‘나는 중화를 사랑한다’, ‘옹헤야’가 다분한 민족특색, 유쾌한 음악절주와 일치하고 세련된 춤동작 그리고 멋진 민족복장차림으로 예로부터 춤 잘 추고 노래 잘 부르는 우리 민족의 예술기교를 남김없이 보여주어 광범한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에서 인원수도 가장 많아 총 57.8점이란 뛰여 난 성적으로 특등상을 수여했다.

그리고 현새시대간부건신협회에서 출연한 ‘중화민족은 한집안 식구’ 등 광장무와 태극권표현이 우수조직상을 수여하고 록강사회구역에서 추천한 ‘홍홍홍’ 등 건신무가 각기 우수기념상을 받아안았다.

근년래 장백현에서는 ‘전민건신활동을 활발히 벌여 체육강현 건설을 가속화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장백을 건설하자’는 내용을 주제로 전민건신기초시설을 부단히 완벽화하고 전민건신 각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까지 장백현에서는 전민건신활동중심, 체육장, 건신광장, 소형 다매체기능중심을 건설함과 동시에 전 현 여러 향진과 사회구역, 행정촌에 도합 77개의 건신광장을 건설하고 100%의 행정촌에 건신기재를 인입하여 건신기재보급률이 100%에 달했다.

현재 장백현은 군중체육협회 조직이 17개 있고 건신활동장소가 85개 있으며 사회체육지도원이 893명에 달한다. 해마다 대형 체육시합 12차 이상을 진행하고 경상적으로 체육운동단련에 참가하는 인원수가 3만명을 넘어 군중단련의식이 부단히 제고되고 전 사회적으로 건신운동을 열애하고 건신운동에 참여하며 건강문명생활방식을 추구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사진/글 길림신문 최창남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85
  • ―전시회 관람객 85만명, 현장거래액 2.55억원 8월 27일 오후, 제22회 중국장춘국제농업 · 식품박람(교역)회가 페막되였다. 이번 장춘농업박람회의 관람객수는 연인수로 85만명, 온라인 전시회 관람 및 연동한 관람객수는 연인수로 1.8억명에 달한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전시회는 도합 130개의 농업협력 대상을 달성, ...
  • 2023-08-27
  • 26일, 푸른 하늘 흰구름을 거뜬히 떠인 룡정시실험소학교 운동장에는 신입생들의 들끓은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입장하는 신입생들의 얼굴에는 천진한 웃음꽃이 피여났고 제법 의젓한 손길로 서로에게 인사를 나누며 교정으로 들어서 신입생들을 위한 특별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겼다. 고급학년 학...
  • 2023-08-27
  • 8월 26일 19시, 연변룡정팀은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유 갑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강등권을 전전하는 강서로산에 추가시간 리달선수의 극장꼴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여전히 홈장 무패를 이어갔지만 힘든 경기였다. /김룡기자                                        
  • 2023-08-26
  • 8월 26일 19시, 연변룡정팀은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유 갑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강등권을 전전하는 강서로산에 추가시간 리달선수의 극장꼴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여전히 홈장 무패를 이어갔지만 힘든 경기였다. 경기후 있은 소식공개회의에서 강서로산팀 우명감독은“오늘 경기 아쉬웠다. ...
  • 2023-08-26
  • ‘무승 탈출’을 기대했지만, 홈장 승리에 대한 간절함이 컸지만 또 한번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다.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8월 26일 19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강등권을 전전하는 강서로산(이하 강서팀)에 추가시간 리달의 극장꼴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여...
  • 2023-08-26
  • 위굉성, 곡전, 왕진강 등 세 사람은 길림성의 비교적 이름있는 빙설도자기 예술창작가들이다. 8월23일 오전, 동북아박람회가 개막되면서 그들이 정성껏 창작하여 만들어 낸 꽃병, 그릇, 주전자 등 도자기예술품이 백산시전시관에 전시되여 광범한 관람자들의 흥취를 무척 자아냈다. 사진은 그들이 현장에서 도자기에 그림을...
  • 2023-08-26
  • ‘동북아를 공동으로 건설하고 미래를 위해 합작하자’를 주제로 한 2023년 제14회 중국장춘동북아박람회가 8월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장춘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과학적으로 멋지게 설계된 백산전람관 이번 박람회에서 길림성 7호관에 설치된 백산시전람관은 총면적이 360평방메터에 달한다. 총 40개의...
  • 2023-08-26
  • ―항공편량과 려객량 루계 회복률 모두 국내 1위 길림공항그룹에 따르면 장춘공항은 올해 들어 8월 25일까지 루계로 려객운송량이 연인수로 1,000만명에 달해 2019년 동기 대비 근 한달 앞당겼으며 올해 국내에서 29번째로 려객운송량이 1,000만명을 돌파한 공항으로 되였다. 지금까지 장춘공항의 항공편량과 려객량의 루계...
  • 2023-08-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