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락욱동,예봉 동지와 장질소동지에게‘길림성 우수공산당원’칭호를 추서,수여할 데 관한 중공 길림성위 결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0일 14시55분    조회:33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23년 8월 9일)

련일째 길림성은 심한 폭우와 침수 피해를 입었는데 특히 서란시에는 력사기록이 있은 이래 최강 강우가 내렸다. 홍수가 기승을 부리는 긴요한 고비에 전 성 각급 당조직과 광범한 당원, 간부들은 홍수방지와 재해구조 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정신을 착실하게 관철하여 안위를 고려하지 않고 위험한 곳으로 향해 헌신적으로 분투하면서 홍수방지 재해구조 제1선에 앞장서 긴급구조에 분초를 다퉈가며 인민대중의 생명 재산 안전과 사회 전반의 안정을 전력으로 보장했는바 감동적인 사적과 사람들을 분발하게 하는 모범 전형들이 대량으로 용솟음쳐 나왔다. 광범한 당원과 간부들이 홍수방지와 재해구조 사업에서 중임을 맡고 솔선자가 되여 선두에 나서 재해가 엄습했을 때 진정으로 대중들의 가장 믿음직한 주축이 되도록 하기 위해 길림성당위는 재해구조 투쟁에서 불행히 조난되였고 공무로 희생된 락욱동, 예봉 등 2명의 동지에게 ‘길림성 우수 공산당원’ 칭호를 추서하기로 결정하고 재해구조 투쟁에서 련락이 두절된 장질소동지에게 ‘길림성 우수 공산당원’ 칭호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락욱동, 남, 한족, 재직연구생 학력, 1972년 11월 출생, 중공당원, 1997년 7월에 사업에 참가, 생전에 서란시당위 상무위원, 시정부 당조 부서기, 부시장을 맡음. 2023년 8월 3일, 서란시 개원진 청송림장에서 홍수로 고립된 종업원 군중들의 구조를 조직하던 중 갑자기 특대 산홍수를 만나 공무로 희생됐는데 그의 나이는 50세밖에 안되였다. 락욱동동지는 당에 충성하고 직무에 충실했으며 사업에 참가한 26년 동안 시종 부지런히 성실하게 로고를 마다하지 않고 일했으며 선후로 6년에 걸친 원 광무국(矿务局) 인원의 공상(工伤)보험 문제와 8년에 걸친 홍림가원단지 건설문제를 해결했고 적극적으로 백성들의 근심을 덜어주고 어려움을 해결해 주었다. 그는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일했고 용감히 중임을 짊어졌다. 청송림장 부근의 갑자기 내린 폭우에 직면해 이미 40여시간 동안 분전한 그였지만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전력을 다해 긴급구조를 조직했고 큰길 근처 촌마을의 물상황을 관리, 배치했으며 군중 분산을 지휘했다. 그는 모범적인 행동으로 공산당원의 일심전력으로 대중을 위하고 인민을 위해 집정하는 고상한 품격을 해석했다. 그는 청렴봉공했고 공정하게 권력을 행사했으며 청렴하게 처신하고 깨끗하게 일하여 대중의 인정을 받았다.

예봉, 남, 한족, 대학학력, 1982년 3월 출생, 중공당원, 2005년 11월에 사업에 참가, 생전에 길림시수리수력발전계획원 고급공정사를 맡았다. 2023년 8월 3일, 서란시 개원진 청송림장에서 홍수로 고립된 종업원 군중들의 구조를 조직하다가 갑자기 특대 산홍수를 만나 공무로 희생되였다. 그의 나이는 41세밖에 안되였다. 예봉동지는 시종 당을 위해 봉사하고 인민을 위해 시름과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을 사명과 추구로 삼고 사업에 참가한 18년 동안 길림성 라림하 중점 구간 정비공사 ‘가차하 (卡岔河) 서란시 구간'과  목기하 화전시의 물에 훼손된 강구간 복구정비공사 등 400여개 항목의 설계를 책임지고 완성했다. 그는 주동적으로 자청하여 중임을 맡아 선후로 영길 ‘7.28’ 특대 홍수 등 20여차례의 긴급 재난구조에 참가했고 시홍수방지지휘부 특파 전문가팀의 팀장을 맡아 침수 피해 복구 등 300여개의 문제 해결을 도왔다. 올해 제5호 태풍 ‘독수리’의 잔여 수증기가 북상하고 세린하 제방에 위험한 상황이 출현하는 등 그는 위험에 직면해 두려워하지 않고 앞에서 돌격했으며 피로를 두려워하지 않고 련속 작전을 전개해 공산당원의 용감하게 책임을 지고 행동하는 숭고한 정신을 보여주었다.

장질소, 남, 한족, 대학학력, 1987년 11월 출생, 중공당원, 2013년 8월 사업에 참가, 현임 서란시인민정부판공실 종합 2과 과장, 4급 주임과원. 2023년 8월 3일, 서란시 개원진 청송림장에서 홍수로 고립된 종업원 군중들의 구조를 조직하다가 갑자기 특대 산홍수를 만나 련락이 두절되였다. 장질소동지는 신념이 확고하고 당에 충성했는바 2014년에 적극적으로 고향의 호소에 호응하여 서란에 돌아와 기층에 뿌리를 내리고 9년간 일했다. 그는 명령을 받고 최전선에 돌진하여 홍수와의 투쟁과 긴급구조 최전선에 주동적으로 내려가 강과 제방을 순찰하며 위험 상황과 숨겨진 위험을 순차조사하고 곤경에 처한 군중들을 전이시켰다. 그는 직무에 충실하고 자신의 직업에 최선을 다했으며 번중한 사회보험창구 업무와 정부판공실 문자사업 앞에서도 늘 ‘5+2’, ‘백가흑(白加黑)’를 이어가며 헌신적인 사업 열정을 유지했다.

락욱동, 예봉 동지와 장질소동지는 길림성의 홍수방지와 재해구조 사업에서 나온 선진 전형으로 새시대 공산당원의 우수한 대표이다. 길림성당위는 전 성의 광범한 당원과 간부들에게 그들을 따라 배울 것을 호소했다. 그들처럼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함과 아울러 당에 충성하고 신앙이 확고하며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인 의의를 깊이 터득하고 ‘네가지 의식’을 증강,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두가지 수호’를 잘해야 한다. 그들처럼 직책을 다하고 책임을 감당하여 관건적인 시각에는 제1선으로 돌격, 최전선에서 싸워야 한다. 그들처럼 취지를 명기하고 대중을 마음에 두며 시시각각 인민대중의 안위와 복지를 마음속에 놓고 영원히 인민대중의 친절한 사람이 되여야 한다. 그들처럼 공산당원의 정신가원을 굳게 지키고 솔선하여 바르고 굳센 기개를 고양하며 자각적으로 공산당원의 가치관을 실천해야 한다.

당전 전 성의 홍수와 태풍 방지 및 피해 복구 재건 사업이 이미 난관 돌파기, 관건기에 접어 들었으며 직면한 홍수방지 재해구조와 복구 재건 형세가 복잡하고 심각하다. 전 성 각급 당조직은 락욱동, 예봉 동지와 장질소동지의 선진 사적을 학습하는 것을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는 것과 결부시키고 홍수방지와 재해구조 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정신을 착실하게 관철하는 것과 결부시키며 길림성당위 12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학습, 관철하는 것과 결부시키고 홍수방지 재해구조와 재해 후 복구 재건 제반 사업을 착실하게 잘하는 것과 결부시켜 전 성 광범한 당원, 간부들을 인도하여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긴밀히 뭉쳐 홍수방지 재해구조와 재해 후 복구 재건을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깊이있게 전개, 학습, 관철한 주제교양 효과의 중요한 점검으로 하면서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에 부여한 ‘새로운 책임, 새로운 돌파, 새로운 작위’의 중대한 직책과 사명을 견결히 짊어지는 강대한 힘으로 전환하여 사회주의 현대화를 전면 건설하는 신길림의 다채로운 편장을 엮어가야 한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51
  • 80개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 160명 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 표창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 현장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즈음하여 마련된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가 8월 30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대회는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
  • 2022-08-30
  • 8월 28일,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이 장춘에 설립되였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회의에 참석하여 길림대학당위 서기 강치영과 함께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현판했다.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설립하는 주요 임무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 락착하며 길림...
  • 2022-08-30
  •   연길시문화관 신관 락성식이 8월 29일 개최되였다. 새로 락성된 연길시문화관은 비정기적으로 여러가지 전시공연과 교류 행사들을 펼치게 되며 연길시 공공문화 봉사내용을 풍부히 하고 광범한 군중들에게 문화오락활동 교류장소를 제공해주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돐을 경축하여 도시기능을...
  • 2022-08-30
  • 8월 24일, 농업농촌부 공식사이트에서는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명단을 공시했다.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추천 활동을 전개할 데 관한 농업농촌부 판공청의 통지〉 요구에 따라 올해 농업농촌부에서는 계속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추천 소개 사업을 전개했다. 각지의 추천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농업...
  • 2022-08-30
  • 8월 26일,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은 연길에서 중국건설은행 길림성분행 행장 주치창 일행을 만나 주 정부와 중국건설은행 길림성분행이 전략적 합작기틀 협의를 체결하는 것을 함께 견증했다. 호가복은 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하여 주치창 일행에 환영...
  • 2022-08-30
  • 8월 30일,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진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경기 제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1중팀, 연변체육운동학교U16팀, 연변2중팀이 모두 패배의 쓴맛을 보았다. A조의 연변체육운동학교U16팀은 0대1로 동북사범대학부속실험학교팀에 패하고 B조의 연변1중팀은 1대2로 심...
  • 2022-08-30
  • 최근 룡정시당위 정법위원회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습근평의 법치사상을 학습, 관철하고 《중국공산당 정법사업 조례》를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동시에 우리 성, 주, 시의 관련 요구를 정법기관과 결합시켜 확고한 신념으로 법을 집행하고 인민을 위해 과감히 책임을 지는 청렴한 정법대오...
  • 2022-08-30
  • 8월 29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 경축 및 제6회 ‘무형문화유산’(非遗之声)음악회가 연길시문화관극장에서 있었다. 이날 음악회는 대합창 의 노래로 서막을 열었는데 민족관현악 , 남성독창 등 11개 다채로운 문예종목들이 선보여 관중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선물했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
  • 2022-08-30
  • ‘학습진보장학금’수상자들 8월 29일 오전, 룡정시 룡정중학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학교운동장에서 개학식 및 장학금발급의식을 거행했다. 계영호 교장은 개막사에서 력사가 유구한 학교의 전통을 이어받아 지난 한해동안 코로나19 역경속에서도 전교 사생들이 일심동체가 되여 거둔 풍성한 성과들을 긍정하고 룡정중학에...
  • 2022-08-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