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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 ‘카눈’ 대비에 만전 기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1일 08시58분    조회: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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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에서 태풍 ‘카눈’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태풍 ‘카눈’의 북상 영향으로 10일 새벽 훈춘에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비는 13일 낮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였다. 10일 저녁부터 11일 밤까지 훈춘, 도문, 룡정, 연길, 왕청 남부에 50밀리메터에서 80밀리메터 사이의 큰비가 내리고 국부적으로 100밀리메터에서 120밀리메터의 폭우가 쏟아지며 최대 강우량은 150밀리메터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였다. 기타 지역에는 30밀리메터에서 50밀리메터 사이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였다. 이번 비는 지속시간이 긴 데다 앞서 강우량이 이미 비교적 많아 우리 주 동남부의 재해 발생 우환이 큰편이다.

“현재 우리 주 각 관련 부문이 모두 비상 근무 태세에 돌입했다. 우리 주는 현재 홍수방지 사업 직책을 전면적으로 시달했다.” 주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 부총지휘이며 주응급관리국 정치부 주임인 김영찬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태풍이 우리 주에 끼칠 영향에 대비하여 주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는 하천 및 저수지, 산사태 지질 재해, 도시 침수, 교통 및 관광, 전력공급 및 통신, 건설중 공사 6개 중점 분야와 검측 조기경보, 인원이전, 물자비축, 긴급구조, 안치보장 5개 중점 고리를 틀어쥐고 6호 태풍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을 전면적으로 배치했다. 이와 동시에 각 현, 시와 관련 부문에서 응급보장 사업을 잘하도록 감독, 지휘하고 각 현, 시에서 담당자와의 통신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보장하고 무인기를 준비하며 우환 조사와 제거 강도를 높이고 각 안치소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각 관련 부문의 협상, 연구 결과에 따라 관할구역내 건설중 공사 및 관련 기업에서 적절한 시기에 조업을 멈추게 하고 수리부문에서는 저수지 수위를 일괄 조률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 주에는 긴급구조대오 616팀, 2만 4900명이 있다. 긴급구조 물자, 구조기자재, 위험제거 도구 및 구조 전용 기계 장비, 운수 차량이 준비되였다. 관련 부문에서는 각 분야 우환 조사 대오의 인수를 보충하고 조사 빈도를 높이고 긴급대응방안을 일층 보완하며 빈약한 고리에 모를 박고 홍수방지 안전 방어선을 튼튼히 구축할 계획이다.

  소옥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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