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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세 환급으로 기업발전 효률 제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1일 09시12분    조회: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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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 성(대련 제외) 수출세 환급 및 면세 82.1억원

 

올해이래 우리 성 세무부문은 수출세 환급 편의성 제고, 수출세 환급진도 가속화 등 방면에 일련의 조치를 출범해 수출세 환급 속도와 효률을 높여 우리 성 대외무역경제의 건전하고 질서있는 발전을 지원했다. 데이타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전 성(대련 제외)은 총 82.1억원의 수출세 환급 및 면세 업무를 처리했다. 그중 수출세 환급액은 34.7억원으로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국가세무총국 료녕성세무국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상반기 우리 성 대외무역형 수출기업에 대한 수출세 환급액이 9억원을 넘어섰고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세금 환급 규모가 1위로 25.1억원이다. 우리 성의 수출상품은 주로 금속제품, 기계 및 운송장비 등 품종으로 기업이 신고한 수출 무역액은 총규모의 60% 이상이다.

 

수출세 환급은 수출화물에 대한 국내 기납세를 환급하여 국내 제품의 세금부담에 균형을 맞추는 것으로 대외무역을 안정시키는 중요한 조치이다. 면세 가격으로 국제시장에 진출한 국내 제품은 외국에서 현지 제품과 동일한 조건하에서 경쟁할 수 있어 경쟁력이 강화된다.

 

최근년래 우리 성 세무부문은 세수(税收)직능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수출환급 우대정책을 세밀히 락착하여 써비스의 질과 효률을 부단히 향상시켰다. 특히 올해 년초부터 성세무국은 디지털 현대화, 신고방식 다원화 구축을 가속화하여 기업에 전자세무국 온라인 신고, 오프라인 환급 신고, 단일창구 온라인 신고 등 3가지 신고경로를 제공하여 수출 환급 심사와 입금 속도를 높였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 성 수출기업의 환급 평균 처리기한은 일반적으로 4개 근무일 이내로, 1류, 2류 수출기업의 환급 평균 처리기한은 1.6개 근무일로 단축되였다. "현재 세금 환급이 당일에 입금되고 매회 환급액이 백만원 이상이다. 자금회수가 빨라져 자금순환 압력이 작아졌고 기업의 정상적인 생산이 한층 보장됐다." 영구동성실업유한회사 재무총감 왕평의 말이다.

 

동시에 세무부문은 '프로젝트 매니저' 써비스기제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3급 세무부문의 '수석련락원'의 역할을 잘 수행해 중점수출기업, 중점수출프로젝트를 정밀하게 매칭함으로써 전방위, 고품질, 개성화 정밀 써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 전 성 세무부문은 우리 성의 대외무역경제데이타에 대한 분석업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수출기업에 '1기업 1정책' 써비스를 제공해 대외무역기업을 위해 부담을 줄이고 편의를 높이며 활력을 더해 우리 성 대외무역경제의 고품질발전에 조력할 예정이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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