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성악 악기 대회서 우리 주 7개 작품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2일 09시16분    조회:2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일, 연변군중예술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길림성 제4회 군중 성악 및 악기 대회 결승전이 장춘직업기술학원에서 펼쳐진 가운데 우리 주를 대표해 대회에 참가한 작품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연변군중예술관은 우수조직상을 받았다.

길림성문화및관광청에서 주최하고 길림성문화관에서 주관한 군중 성악 및 악기 대회는 우리 성의 중요한 문화브랜드 행사중의 하나로 대회는 ‘문화혜민, 문화락민, 문화육민’이라는 리념을 바탕으로 군중문예창작을 번영시키고 군중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며 군중문화성과를 전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 6월에 예선을 시작한 대회에서 여러차례 선발을 거쳐 최종 21개의 우수한 악기작품과 28개의 성악작품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현장에서 우리 주 대표 참가자들은 열정적인 분위기를 이끌어가면서 풍부한 내용과 독특한 특징을 지닌 문예작품으로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함으로써 ‘가무의 고향’ 연변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치렬한 경쟁 끝에 연변군중예술관의 7개 참가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받아안았다. 그중 화룡시문화관의 <달빛도라지>와 안도현문화관의 <가장 아름다운 너>가 성악조 1등상을, 돈화시문화관의 <빙설 돈화>와 연변무형문화재 보호중심의 <조국에게 키스를>, 연길시문화관의 <사발가>가 성악조 2등상을, 화룡시문화관의 <날아라 화룡>이 악기조 1등상을, 연길시민들레예술단의 <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가 악기조 2등상을 받아안았다.

  신연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57
  • 10월 황금련휴를 앞두고 왕청현의 중국조선족농악무전시관은 요즘 시민들과 관광객 맞이 준비로 바쁘다.왕청현문화관 관장 손지강에 따르면 전시관은 올 황금련휴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농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농악기를 연주하고 춤을 추며 농악의 매력을 만긱할 수 있는 체험코스를 더 늘였...
  • 1970-01-01
  • 중공중앙 선전부와 북경시당위, 시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2024년 북경문화포럼이 19일부터 21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되였다.3일 동안 주요포럼, 6차의 평행포럼, 32차의 전문살롱과 다수의 부가활동이 펼쳐졌다. ‘문화교류 심화, 공동진보 실현’이라는 년도 주제를 중심으로 7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800여명의 국내외...
  • 1970-01-01
  • 25일, 주당위 선전부와 주문학예술계련합회, 주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한 ‘중국마음 응집, 중화의 넋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돐 기념 미술·서예·사진 작품 전시회가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열렸다.전시회 현장. 심연 기자 강청희 실습생.이번 전시회에는 총 738점의 다양한 예술작품이 접수되였으며 최종 심...
  • 1970-01-01
  • 소설가 허련순의 아홉번째 장편소설 《숨소리를 듣는다》가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소설은 한 장의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주인공 김시현은 장의사의 아들이라는 리유로 어릴 적부터 친구들로부터 “죽은 사람의 냄새가 난다.”는 놀림을 받는다. 그것이 그에게는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된다. “죽은...
  • 1970-01-01
  • 전국 최초로 작가의 직업 전환을 돕고 ‘화면으로 이야기를 잘 전달하기’를 지원하는 플랫폼인 ‘파랑새’작가─감독양성계획이 지난 9월 1일 가동된 가운데 주최측은 일전 10명의 혜안 추천인 후보를 발표했다. 그중에는 중국작가협회 부주석 아래, 국가1급감독 하념, 영화연예사업자 한금량, 감독 겸 기획인 류창, 실력...
  • 1970-01-01
  • 천안문광장에서 국기게양식 참관하기, 전문거리에서 ‘국경절’ 초롱과 사진찍기, 고궁박물원에서 고대인의 진귀한 보물 감상하기, 지안문외대가에서 북경 전통 먹거리 맛보기, 종고루에서 중축선 문화를 몰입식으로 체험하기…지난 국경절련휴 동안, 새로 등재된 세계문화유산지 ‘북경 중축선’이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
  • 1970-01-01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