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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잡지 습근평 총서기 중요문장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6일 15시45분    조회:2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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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8월 15일발 신화통신: 8월 16일 출판되는 제16기 《구시》잡지에는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의 중요문장인 <중국식 현대화는 강국을 건설하고 민족부흥의 길로 나아가는 탄탄대로이다>가 실린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한 나라가 현대화의 길로 나아가려면 현대화의 일반법칙을 따라야 할 뿐만 아니라 자국의 실정에 부합되고 자국의 특색을 갖추어야 한다. 중국식 현대화는 각국의 현대화의 공동한 특징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자국의 국정에 기초한 선명한 특색을 갖추고 있다. 20차 당대회 보고는 중국식 현대화에서 구현한 중국특색을 5가지 방면에서 명확히 개괄하고 중국식 현대화의 과학적 내포를 깊이 있게 제시했다. 이는 리론적 개괄이자 실천적 요구로서 사회주의현대화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데 탄탄대로를 제시해주었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식 현대화의 중국특색을 성공적인 실천으로, 선명한 특색을 독특한 우세로 전환시키려면 간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첫째, 인구대국의 현대화이다. 이는 중국식 현대화의 뚜렷한 특징이다. 중국의 14억이 넘는 인구는 전체적으로 현대화의 길에 들어섰고 그 규모는 현하 선진국 인구의 합을 초과함으로써 현대화의 세계판도를 크게 개변시킬 것이다. 이는 인류력사상 규모가 가장 큰 현대화이며 난이도가 가장 큰 현대화이다. 우리는 문제를 생각하고 결책을 내리고 일을 처리할 때 우선 인구기수문제를 고려해야 하고 우리 나라 도농간, 지역간 발전수준의 차이 등 실제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비현실적인 목표를 추구하거나 낡은 것을 고집해서는 안되며 력사적 인내심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며 점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둘째, 전체 인민의 공동부유를 실현하는 현대화이다. 이는 중국식 현대화의 본질적 특징이며 서방의 현대화와 구별되는 뚜렷한 표징이기도 하다.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고 성과를 확대하는 동시에 합리하게 잘 나누어 전체 인민이 더 많고 더 공평하게 현대화건설의 성과를 향유하도록 하고 량극분화를 단호히 방지해야 한다. 셋째,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이 조화를 이루는 현대화이다. 물질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풍족해야 한다는 것은 중국식 현대화의 숭고한 추구이다. 계속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을 함께 틀어쥐고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서로 촉진하도록 해야 한다. 강대한 결집력과 선도력을 갖춘 사회주의의식형태를 수립하여 인민의 정신세계를 끊임없이 풍부히 하고 전사회의 문명수준을 높이며 인간의 전면적인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셋째,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현대화이다.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에 순응하며 자연을 보호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촉진하는 것은 중국식 현대화의 뚜렷한 특징이다. 록수청산은 곧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실천하며 고품질의 생태환경으로 고품질발전을 지지해야 한다. 다섯째, 평화적 발전의 길로 나아가는 현대화이다. 평화적 발전을 견지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을 확고히 수호하는 가운데서 자체발전을 도모하며 또한 자체발전으로 세계 평화와 발전을 더욱 잘 수호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것은 중국식 현대화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우리는 시종 평화, 발전, 협력, 상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호혜상생의 개방전략을 실행하며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전인류의 공동가치를 고양하며 인류의 평화와 발전에 더욱 큰 기여를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신중국 창건, 특히 개혁개방 이후 우리는 선진국들이 수백년 동안 거쳐온 공업화과정을 단 몇십년만에 완성하여 경제의 빠른 발전과 사회의 장기적인 안정이라는 기적을 창조함으로써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해 밝은 전망을 열어주었다.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중국식 현대화는 강국을 건설하고 민족부흥을 실현하는 유일하게 옳바른 길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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