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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 동북아 국제항운센터·국제물류센터 건설에 전력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8일 09시05분    조회: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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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대련항 컨테이너 물동량 동기 대비 20.8% 증가

 

올해이래 대련 동북아 국제항운센터와 국제물류센터 건설이 새로운 진전을 거두면서 국내외 요소자원에 대한 유치, 응집 능력이 제고되였고 대련이 새시대 동북진흥의 ‘높이뛰기팀’, ‘료심전역’의 급선봉 역할을 잘 수행하는 데 중요한 지탱으로 되였다. 상반기 대련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230.5만배럴로 동기 대비 20.8% 증가했다.

 

동북아 국제항운센터와 국제물류센터 건설은 당중앙, 국무원이 대련에 부여한 전략적 포지션이다. 대련 시위, 시정부는 '허브 강화, 통로 원활, 요소 응집, 써비스 최적화' 발전사로에 따라 발전요소를 최적화 정합하고 고품질의 동북아 국제항운센터와 국제물류센터를 건설하여 항구, 공항을 핵심으로, 다중 복합 운송의 종합운수 허브를 상호 련통의 수단으로, 중점 항구·공항 물류단지를 지탱으로 하는 운영 구도를 초보적으로 형성했다.

 

최근년간 대련시는 <대련시 동북아 국제항운센터 추진 건설조례>를 출범하고 <대련항 총체계획>, 대련 동북아 국제항운센터, 물류센터 발전계획 및 실시방안 등 일련의 정책조치를 제정, 실시하면서 정책보장체계가 날로 보완되였다.

 

허브항구 수준을 전면 제고하고 해륙 물류 대통로를 원활히 했다. 10년간 대련시는 교통 기반시설 건설에 약 1,386억원을 투자했는바 그중 항구 고정자산투자가 329억원에 달했다. 대련항은 160여개 국가와 지역의 300여개 항구를 련결했고 컨테이너 항로는 RCEP 회원국의 핵심항구를 전면 커버했으며 일본과 한국을 대상한 컨테이너 항로 밀도와 해상, 철도 복합 운송량은 전국 앞자리를 차지했다.

 

대련시는 교통이 편리하고 물류가 효률적이며 무역이 편리한 일류의 항구 경영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는바 '클라우드 검사', '클라우드 발급', '클라우드 감독관리' 모식을 혁신해 항구의 통관효률을 대폭 제고했다. 전국적으로 '보세혼광', '수입식량 전 과정 감독관리', '수출입 상품 스마트 신고 안내' 등 3가지 무역 편리화 조치를 내놓아 전국 크로스보더 무역 편리화 촉진 전문행동 시범도시 칭호를 획득했다.

 

대련시는 친환경, 스마트, 고효률을 방향으로 '디지털화 항구' 건설에 전력했다. '대요만·스마트 항구 2.0' 항목이 운영되면서 항구의 작업효률이 10% 제고되였다. 대련항은 국내 첫진의 '전국 4성급 친환경 항구'로 선정되였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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