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억압과 타격은 중국시장의 매력을 개변시킬 수 없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8일 10시07분    조회:30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월 12일,유람객들이 중면그룹(中免集团) 해구 일원광장 면세점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신화사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일전에 있은 정치모금행사에서 경제가 부진하고 있는 중국은 “시한폭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전날 미국 백악관은 반도체 등 중국의 첨단기술 령역에 대한 미국업체의 투자를 규제하기 위해 대외투자 심사기제를 설립한다는 행정령을 발표했다.

중국경제를 지속적으로 약화시키기 위해 미국은 계속 대책을 강구하면서 중국의 궐기를 억제하려 애쓰고 있다. 미국의 이 같은 속셈은 세인이 다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중국을 억압하고 타격하려는 미국의 타산은 중국시장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심을 개변시킬 수 없다.

독일 《초점》 주간지는 중국을 상대로 미국 바이든정부가 제 아무리 규제조치를 강구한다고 해도 서방경제는 자기만의 법칙을 따른다고 표했다. 유럽이 ‘관계 분리’의 본질을 충분히 인식한 후 유럽경제는 미국이 바라는 중국과의 ‘관계 분리’ 대신 미국 정치지도 방침과의 ‘관계 분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몇년 동안 보호주의 대두와 글로벌 전염병사태 등 불리한 조건하에서도 중국시장은 결코 글로벌 투자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중국외환관리국이 추산한 데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중국의 외국인 투자수익률은 9.1%로 유럽과 미국의 3% 정도보다 훨씬 높고 기타 주요 신흥경제체보다도 높았다. 각 유명 금융기관들은 올해 중국경제가 예기한 성장목표를 달성할 것이며 이는 외자에 호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자금과 기술, 인재의 세계적인 이동은 시장법칙이 지배하는 상업리익 행위에 따른 결과이다. 기업인 정신과 예리한 통찰력을 갖춘 투자자라면 기필코 시장의 수혜자가 될 것이다. 필경 수익이야말로 글로벌 자본흐름을 결정하는 지휘봉이다.

금년 상반기 적지 않은 발달국들의 중국에 대한 투자는 두자리수 내지 세자리수 성장을 유지했다. 그중 프랑스는 173.3%, 영국은 135.3%, 일본은 53%, 독일은 14.2% 성장했다.

하드지표(硬指標)에서 체현되는 중국시장의 투자전설은 결코 드물지 않다. 례를 들면 미국 투자자 버핏(巴菲特)이 소유한 버크셔 해서웨이(伯克希爾-哈撒韋公司)는 2008년부터 비아디에 투자해 30배의 투자수익을 올렸다.

지난 10년 동안 세계경제 성장에 대한 중국의 평균 기여도는 30%를 넘었다. 높은 수익을 두고 적지 않은 미국업체를 포함한 외국 투자자들은 시장을 외곡하는 미국정부의 행위를 비난했다. 필경 중국시장의 활력과 매력은 대체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심층차원에서 볼 때 세계에 대한 중국시장의 의의는 ‘부를 창출’하는 차원을 훨씬 초과한다. 독일 BMW그룹 중화구 총재 겸 최고경영자 골을 비롯한 많은 서방 상업계 인사들은, 중국시장은 판매시장일 뿐만 아니라 혁신의 선봉 시장이라고 인정한다.

방대한 시장규모, 완비화한 기초시설, 끊임없이 개선되고 있는 경영환경, 날로 심화되고 있는 개방전략으로 중국시장은 전세계 상인들의 경쟁시장일 뿐만 아니라 신기술과 신모식의 부화기, 시험장과 전시장으로 부상했으며 거대한 상업가치와 혁신책원지의 속성을 갖게 됐다.

이곳에서 대규모 투자와 혁신, 시장 반응의 순환을 통해 기술승격과 모델혁신이 나타나고 새로운 시장과 수요가 창출되고 기업과 투자자, 소비층이 수혜자로 되고 있다.

금년 상반기 미국의 강압과 타격하에서도 중국에 신설한 외국인 투자기업은 2만 4,000개로 35.7% 증가했다. 그중 첨단기술산업에서 유치한 자금은 7.9% 성장했다.

중국시장은 다산을 확보하는 옥토이다. 선견지명을 갖춘 지적인 파종자라면 단기 수확 뿐만 아니라 장기적 경영가치와 수익예비를 더욱 중시할 것이다. 그것은 중국시장이 수익 뿐만 아니라 성장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시장에 대한 투자와 경영은 미국을 포함한 각국의 리익에도 부합되는 것이다.

미국 정치인들이 아무리 중국경제에 찬물을 끼얹고 걸림돌을 만들고 ‘신심’을 꺾고 ‘예기’를 줄이고 중국경제를 쇠퇴시키려 해도 개방과 발전에 대한 중국의 결심과 강인성 그리고 충족한 정책자원을 개변시킬 수 없다. 중국경제의 성장과정은 바로 역경에 굴복하지 않고 세계와 호혜상생하고 운명을 함께 하는 과정이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12
  • 중국인민의 전통명절인 정월대보름 저녁, 백산시 혼강구는 환하고 오색령롱한 등불과 더불어 멋진 얼음조각문화예술품 그리고 오가는 구경군들로 명절의 즐거운 분위기로 차넘쳤다. 2023년 백산시 정월대보름맞이 얼음조각문화예술 전람이 바로 여기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활동은 백산시에서 ‘금산 은산 아름다운 백...
  • 2023-02-07
  • 2월 3일, ‘사평시 조선족청년 제1회 정월대보름맞이 문예야회’가 사평시중한부녀아동병원 등사회 각계의 지지와 협조에 힘입어 사평시 익향각(溢香阁) 6층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이번 문예야회는 다채로운 공연 절목들로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한껏 받았다. 우아한 무용을 스타트로 문예야회에는 독창, 메들리노래...
  • 2023-02-06
  • —북경시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교통방송 부국장 리철용 수도권 매체에서 두각을 내밀다 가족사진(좌로부터 리철용, 김홍화, 리응정) 단란한 가정 행복한 식구 20세기 90년대초의 어느날,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한창 12.9운동 기념 활동프로가 촬영중이다. 연변텔레비죤방송국 한어 아나운서 리철용(조선족)과 연...
  • 2023-02-06
  • 서시장 정경 2월 4일 기자는‘새봄맞이 기층탐방’취재차 연길 서시장에 가보았다. 서시장, 하면 연변은 물론 전국의 조선족들 마음속에 향수처럼 그윽한 정을 주는 곳이다. 마침 이날이 립춘(立春)일이라 봄의 시작과 함께 서시장도 긴 잠에서 깨여나 힘차게 기지개를 켜는 듯 생기 있어 보였다. 서시장에 들어서니 아직 ...
  • 2023-02-06
  • 정월대보름인 2월 5일 오전, 2023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새봄맞이ㆍ정월대보름’ 민족식 씨름경기가 연길시 연변체육중심종합관에서 펼쳐졌다.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에서 주관,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와 연변체육중심에서 협조한 이번 씨름경기는 소학교조 -40kg급 -52kg급, 중학교조 ...
  • 2023-02-06
  •   - 5일, 제3기 장춘시 조선족 정월대보름 윷놀이 경기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서 - 한족, 몽골족, 만족, 회족, 시버족 등 윷놀이 체험, 여러 민족 함께 어우러져 계묘년 정월대보름인 2월 5일, 제3기 장춘시 조선족 정월대보름 윷놀이 경기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다기능청에서 성대히 열렸다. 앞서 제2기는 2019년에 ...
  • 2023-02-06
  • 현임 미국 정부는 도처에서 ‘동아리’를 만들어 중국을 봉쇄하고 중국의 발전을 지체시키며 심지어 저애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고 집단 정치와 진영 대결을 초래하는 이 같은 행동은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미국의 동맹국중에도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이 미국을 따라 맹목적으로 중국을 반대...
  • 2023-02-05
  • 2월 5일 오후 2022-2023년 연변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갑조) 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실내축구장에서 결속되였다. 이번 선수권대회는 지난해 12월 26일에 개최하기로 되였는데 전염병 영향으로 여직껏 미루어지다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였다. 연변축구협회와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에서 주최하고 연변교정축구...
  • 2023-02-05
  • 연변가무단 정월대보름 소품야회 현장 2월 4일 오후 ‘2023년 정월대보름 소품야회’가 연변가무단 극장에서 펼쳐졌다. 중공 연변주당위 선전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주문화예술계련합회에서 주관하고 연변가무단에서 주최한 이번 공연은 전통명절의 하나인 대보름을 맞이 하여 알차고 다채로우며 배우들의...
  • 2023-02-04
  • ◇신기덕 립춘은 24절기중 첫번째 절기이다. ‘립(立)’은 시작이라는 뜻이고 ‘춘(春)’은 봄이라는 뜻인바 그래서 립춘은 봄이 시작되였음을 말한다. 립춘은 보통 양력으로 2월 4일경에 든다. 대지에 봄이 찾아온다. 봄아씨가 사뿐사뿐 걸어온다. 기록에 따르면 춘추전국시기에 립춘이 되면 천자가 신하들을 거느리고 동쪽...
  • 2023-02-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