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횡도촌 개암풍년 26일 개암채취절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22일 11시10분    조회:29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연길시 조양천진 횡도촌의 21헥타르 개암밭에 대풍년이 들었다.

횡도촌의 개암밭은 연삼도로 연선에 위치해 있으며 2013년에 건설되기 시작했는데 연변애인개암산업발전유한회사가 운영, 관리하고 있다. 10년간의 발전을 거쳐 개암밭 면적은 이미 처음의 15헥타르에서 21헥타르로 확장되였고 재배한 4만 8,000그루의 개암나무가 륙속 성과기에 들어서면서 올해 개암 생산량은 15만키로그람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변애인개암산업발전유한회사 총경리 손지군은 많은 시민들이 개암밭에 와서 개암을 채취하고 농촌생활을 체험하는데 편리를 주기 위해 8월 22일에 개암밭을 개원하고 26일에 정식으로 개암채취축제를 열게 되는데 9월 3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개암밭에 대풍년이 들었으니 시민과 관광객들이 개암밭에 와서 개암채취를 체험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기업 책임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생태 농업의 아름다운 경치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채취축제 기간에 매일 9시부터 15시까지 시민과 관광객은 입장권 없이 개암밭에 들어가 토우보, 추첨, 채취 등 활동에 참가할 수 있으며 가무 공연도 감상하고 농가 음식도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수요에 결부해 연구개발,출시한 개암월병

지난 3회의 개암채취축제와 달리 기업에서는 올해 자치주 성립일과 추석을 앞두고 시장 수요와 결부해 개암월병, 개암사탕을 연구개발해 출시하고 마을 식품공장에 위탁해 생산함과 동시에 온라인 판매해 제품 부가가치를 높였다.

올해 횡도촌의 개암 총생산액은 5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촌집체경제수입을 4만원 증가시켜 농촌 특색산업을 발전시키고 1, 2, 3 산업의 융합을 촉진하며 촌집체경제를 장대시키고 농촌산업의 진흥을 선도하는 등 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연길시당위 선전부 제공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2
  • 제31회 세계대학생하계경기대회가 12일간에 거쳐 8일 사천성 성도시 로천음악공원에서 막을 내렸다. 중국대학생 체육대표단은 대회에서 금메달 103개와 메달(奖牌) 178개를 따내 금메달과 메달 순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길림일보 장정 특파기자      
  • 2023-08-09
  • 8일, 길림성무역촉진위원회에 따르면 제14회 중국―동북아박람회가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장춘에서 개최된다. 길림성무역촉진위원회, 길림성상무청, 길림성외사판공실 등 성직속 부문과 각 시, 주, 개발구는 이번 중국―동북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분한 준비를 하고 전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 업무...
  • 2023-08-08
  • 8월 5일, 매하신구(매하구시)공안국은 최선으로 난관을 돌파하여 도주한지 25년이나 되는 ‘1998.7.8’ 택시기사 강탈살인사건의 도주범 량모를 흑룡강성 대경시 조주현(肇州县)에서 성공적으로 나포했다. 1998년 7월 8일, 량모는 리모와 결탁하여 매하구시 해룡진 대유수촌의 한 농토에서 택시 한대를 강탈하고 운전기사 ...
  • 2023-08-08
  • 길림성의 여러 구조 인력, 홍수방지와 위험제거 및 재해구조 지원에 총력 8월 6일, 화전시인민무장부는 민병 응급분대를 조직하여 서란시 금마진에 들어가 긴급구조 임무를 전개했다. 사진은 민병분대 대원들이 도로상의 장애물 정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손유권 본사기자 장야 찍음) 증수기(入汛)에 들어선 이래 가장 강...
  • 2023-08-08
  • 홍수가 통과하는 것에 대비하여 부여시는 36개의 향, 진 제방순찰대오를 구성하고 24시간 제방 순찰을 실시하며 예방대응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길림일보 왕학뢰기자
  • 2023-08-08
  • 련속작전의 정신을 발양하고 단결분투의 력량을 집결하며 모두가 뜻을 모아 홍수방지 재난구제의 어려운 싸움에서 견결히 승리해야 한다. 7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는 서란시 개원진, 금마진에서 홍수방지 응급구조과정에서 불행히 희생한 서란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시장인 락욱동과 서란시인민무장부 정치위원 주곤훈,...
  • 2023-08-08
  • 개조후의 공신창 대문 백년부락 전경 공신창에서 관광객들이 력사사진을 보고있다 백년부락의 민속 공연 공신창의 력사사진 벽 길림성에는 면적이 가장 작고 인구가 가장 적지만 산수가 수려하고 걸출한 인재가 많이 난 곳으로 소문높은 현급시가 있다. 바로 만족어로 ‘만수의 근원'이라는 뜻을 가진 도문시이다. 도문통상...
  • 2023-08-08
  •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중한문화예술교류협회 리미화 회장. /신화사 중한문화예술교류협회 리미화 회장은 서울에서 오랜 세월을 보냈다. 만약 그가 무심코 던진 중국 동북 사투리 한두마디가 아니였다면 그의 고향인 길림성과 련결 짓기 쉽지 않을지도 모른다. “25세에 한국으로 류학을 떠나 석사 학위를 받고 서울에 정착...
  • 2023-08-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