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새학기를 맞은 중소학교 학생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22일 13시17분    조회:39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월 21일, 장춘시의 각 중소학교는 개학 첫날을 맞았다. 학생들은 곱게 단장을 하고는 희망과 꿈을 안고 새학기를 맞이했다. 사진은 장춘시제108학교 장강캠퍼스 1학년 신입생들이 정성껏 꾸며진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길림일보 왕맹 촬영

21일, 우리 성의 중소학교들에서는 개학 첫날을 맞았다. 각 학교들은 학교의 특징을 결합하여 서로 다른 활동을 전개했다. 올해 홍수 재해로 유수시, 서란시 등 성내 일부 지역의 중소학교가 일정한 정도의 손상을 입었으나 여러 면의 공동한 노력으로 일부 피해를 입은 학교의 교육, 교학 조건이 신속하게 회복되였고 예정 대로 개학을 하게 되였다.

유수시 팔호진 대강중심소학교의 300여명 학생이 가을 새학기를 맞이했다. 홍수의 영향으로 교정내 여러 구역에 물이 고였고 대량의 진흙이 수반되였으며 책상과 의자, 전자 설비 등도 일정한 정도로 손상을 입었다. 교정 환경을 빨리 회복하기 위해 학교 교직원들은 조기 귀교하여 진흙을 청소하고 건물을 보강하며 손실된 교구를 점검하고 교실의 바닥과 창턱을 깨끗이 닦으며 홍수가 지나갔던 구역을 소독하면서 제때에 개학할 수 있도록 확보했다. 이외, 정부 관련 부문의 대대적 지원 외에도 많은 애심 기업과 개인들도 분분히 행동하여 학교를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각종 물자를 구입하여 학생들에게 학습과 생활 용품을 나누어 주었다. 현재, 대강중심소학교는 이미 정상적으로 교육, 교학 활동을 전개할 수 있으며 개학 첫날 교정에는 다시 한번 낭랑한 독서 소리가 울려 퍼졌다.

서란시 칠리향은 이번에 피해가 비교적 심한 향진으로 제25중학교의 식당이 심한 피해를 입어 전기회로와 조리설비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였다. 관련 부문은 각자 맡은 바 사업을 잘 수행하여 신속하게 교정을 청소하고 설비를 보수하였다. 길림성교육청도 인원을 학교에 파견하여 학교의 피해 복구 상황을 파악하였으며 길림철도직업기술학원과 조률하여 피해 복구를 도왔다. 8월 20일, 전교 228명의 학생이 전부 귀교하였고 서란시제25중학교는 정식으로 새 학기를 맞이했다.

/길림일보 리문요, 장학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8
  • 연변황우들이 목장에서 유유히 풀을 뜯고 있다. (자료사진) 여름, 만물이 자라는 계절이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의 한 목장에서 한무리의 연변황우들이 여유롭게 풀을 뜯어먹고 있다. 푸른 하늘과 흰 구름에 비친 아름다운 목장이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연변황우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노...
  • 2023-06-26
  • 중화민족의 전통명절인 단오절을 맞으며 일전 백산변경관리지대 십사도구변경파출소에서는 사회구역의 조선족로인들과 함께 종자(粽子)를 만들어 사회구역의 일부 고독하게 홀로 보내고 있는 독거로인들과 곤난군중, 불구자가족에 전달함으로써 그들이 명절음식을 맛보면서 당와 정부의 따뜻함을 느끼고 명절을 즐겁게 쇠도...
  • 2023-06-26
  • 22일, 서울에서 진행된 중·일·한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 전문가 세미나 및 〈2023 중·일·한 경제보고서〉 발표회 현장. /신화사 중·일·한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 전문가 세미나 및 〈2023 중·일·한 경제보고서〉 발표회가 22일 서울에서 열렸다. /신화사 18명의 중국·일본·한국·아세안...
  • 2023-06-25
  •   만주리철도통상구에서 해관을 지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공정 차량/ 내몽고일보 만주리철도통상구에서 검사를 마치고 해관을 지나기 위해 대기중인 공정 차량들/ 내몽고일보 중국국가철도그룹에 따르면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7,126편 운행되였는데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이 기간 화물렬차...
  • 2023-06-25
  • 최근, 장춘자동차무역성 치안파출소는 34시간의 련속적인 작전을 거쳐 장춘, 유수, 훈춘 3개 지역에서 련속 3개의 포인트 돈세탁범죄집단을 소탕하고 범죄용의자 13명을 나포, 사건에 련루된 금액은 무려 1억여원에 달했다. 5월 23일, 자동차무역성 치안파출소는 장춘시자동차개발분국 반사기대대가 발부한 ‘장모룡’의 돈...
  • 2023-06-25
  • ​대 흑룡강빙성팀과의 선발출전한 연변룡정팀 선수들. 축구의 불모지라 불리던 광서지역에 연변만큼이나 축구열기가 뜨거운 곳이 생긴 것은 최근년간의 일이다. 남녀 축구갑급팀을 동시에 소유한 평과시가 그 중심에 서있다. 이런 변화가 있게 된 데는 최근 년간 평과시가 축구사업에 대한 투입(36억원)을 부단히 증가한 ...
  • 2023-06-25
  • 2023년 장춘시조선족단오축제 계렬활동의 하나인 장기, 화투 경기가 24일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과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 공동 주최,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100여명의 로인들이 경기에 참가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최승호기자
  • 2023-06-25
  • 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중국인민의 전통명절인 단오절과 아버지의 명절을 계기로 여러가지 문화오락활동과 들놀이, 집체사진 촬영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활발히 벌여 로인들에게 명절의 기쁨과 즐거움을 가져다주었다.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총회 집체사진 우선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성립 15년간의 사...
  • 2023-06-25
  • 6월 24일 2023 단오맞이 연변청소년축구련맹축구구락부 초청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결속되였다. 연변청소년축구련맹에서 주최하고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협조한 2023년 단오맞이 연변청소년축구련맹 초청경기는 2011-2012년생조, 2013-2014년생조, 2015-2016년생조(5인조)로 나뉘여 지난 22일부터 24일까...
  • 2023-06-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