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흑룡강성 집현현 조선족들은 ‘관광발전대회 맞이 발전촉진’과 ‘항일련군정신 회억’ 문화관광 행사를 개최했다. 원 집현현정협 주석 박영학이 책임지고 조직한 이번 행사에는 집현현, 화천현, 가목사시 등 지역에서 온 조선족 100여명이 칠성산국가삼림공원에 모여 문예공연을 진행, 집현현 당위 서기이며 현장인 란위강, 현당위 부서기 왕효강 등 지도일군들이 이날 활동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다채로운 조선족 문예공연을 관람했다.
기악합주 <반갑습니다>로 막을 올린 문예공연은 무용 <붉은 해 변강 비추네>, <샘물가에서>, <보라색 진달래>, 남성독창 <북국의 봄>, <초원에서 지지 않는 붉은 태양>, 녀성독창 <둥다라 가요>, 부채춤 <양산도> 등을 선보였다. 문예공연은 여러 민족이 단결하고 번영하며 발전하는 시대의 주선률을 노래했으며 공연의 열기는 시종 뜨거웠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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