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2회 중국장춘국제농업 · 식품박람(교역)회 페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27일 22시52분    조회:41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시회 관람객 85만명, 현장거래액 2.55억원

8월 27일 오후, 제22회 중국장춘국제농업 · 식품박람(교역)회가 페막되였다. 이번 장춘농업박람회의 관람객수는 연인수로 85만명, 온라인 전시회 관람 및 연동한 관람객수는 연인수로 1.8억명에 달한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전시회는 도합 130개의 농업협력 대상을 달성, 의향성 계약체결 금액은 281.4억원, 현장거래액은 2.55억원에 달해 전시회의 영향력과 흡인력이 한층 더 증강되였다.

알아본 데 따르면 전국 각지에서 온 600여개 특색농산물 기업이 박람회에 참가하여 명우특색농산물 1,500여종을 전시 판매했다. 서장, 신강, 내몽골, 감숙, 강소, 절강 등 지의 유명 특색 농산물의 전시 판매가 모두 왕성했다. 특색농산물 공급판매 전시는 전국 330개 기업, 700여종의 농산물의 집중 전시, 판매를 이끌었으며 온오프라인의 루계 판매액은 1,320만원에 달했다.

전시회기간에 전국 100개 기업의 길림 진입, 항주시 농업산업화 선두기업의 장춘 진입, 제1회 중국(장춘)소양미식문화제, 동북지역 곡식짚 종합리용 협동혁신련맹 성과전시회, 제1회 농업과학기술성과 로드쇼 소개, 예비제조료리산업련맹 가동식 등 각종 경제무역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장춘(유수)농민절, ‘향토길림 · 능수장심’대회, 농민취미운동회 등 행사는 다채롭고 ‘농업농촌’의 맛이 넘쳤으며 새시대 농민의 새풍채를 보여주었고 문화혜민의 전시회 취지를 구현했다.

이번 장춘농업박람회는 부지면적이 6,000평방메터에 달하는 흑토지 보호리용 성과 전시구를 만들었다. 부지면적이 1만평방메터에 달하는 농작물 우량종자 현장재배구를 개척하여 성내외 30여개 농자기업과 농업과학연구단위의 120여개 농작물 우량품종을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록색 예방통제, 보호성 경작, 물 비료 일체화, 전반 과정의 농기계화, 알칼리성 토지정비 등 30여개 농업 새기술과 새모식이 집중적으로 구현되였다. 길우운, 두업운, 육업운, 익농운, 길농운 ‘5송이 클라우드’ 플래트홈은 전방위적으로 우리 성의 지혜농업 전반 산업사슬 관리써비스체계를 보여주었다. 300개 공장에서 온 3,000대(세트)의 농기계장비를 집중적으로 전시, 현장에서 1,400여대(세트)를 주문, 금액은 약 3,600만원에 달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 장춘농박회가 페막된후 장춘농박원 실외전시구역은 8월 30일부터 광범한 농민과 관광객들에게 10월 중순까지 계속 개방된다. 그때가 되면 장춘농박원은 또 제14회 동계장춘농박회를 계속 개최하게 되는데 박람회 기간은 20일 좌우이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95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오장권,올해로 고향을 떠난지 46년이 된다. 거의 반백년을 고향 떠나 생활했지만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고향 연변은 조상과 부모님, 그리고 핏줄로 련결된 친척이 묻혀있는 곳이고 계몽 선생님과 학우들, 고난을 함께 했던 지식청년들이 묻혀 있는 곳이라며 연변에 대한 특별한 ...
  • 2022-09-08
  •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 추곡 수확까지 20여일이 남았다. 옥수수, 벼, 콩은 이미 성숙 후기에 접어들었고 전체적인 성장은 정상이고 곡식 성장의 관건시기인 온기, 빛, 물 등 환경이 비교적 잘 맞으며 강우가 충족하고 서부의 가뭄이 쉬운 지역, 중동부의 파강지에서의 작물 성장 상황이 예년보다 좋아...
  • 2022-09-08
  • 내가 오래 살아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좋아서인지 별 희한한 일을 다 겪어본다. 내 나이 80고개를 넘어서니 신체의 각 기관이 로화되면서 여기저기에 고장이 생겨 아프기 시작하였다. 늙어지니 자기도 모르게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무기력해지며 팔다리도 무거워지고 발걸음도 더디여지며 매우 불편하다...
  • 2022-09-08
  • 나는 초불을 칭송한다. 초불은 남들이 알아주건 말건 묵묵히 자신을 불태우며 무언으로 빛을 내여 어두운 길을 비추어준다. 맥없이 가냘프게 눈물을 흘리면서도 최후의 빛을 뿌리며 간다. 나는 초불이 되여 내 삶의 길을 비추어주셨던 선생님들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 그분들이 너무 그립다. 고중을 졸업하면서 1971년 ...
  • 2022-09-08
  • ◇신기덕 백로는 양력으로 9월 7일 경에 든다. 낮의 기온은 아직 매우 높지만 일단 해가 지면 기온이 재빨리 내려간다. 그리하여 밤이 되면 공기 중에 떠도는 수증기들이 찬 기류를 만나 작은 물방울들로 응결되여 꽃이나 나무, 풀의 이파리들에 하얀 이슬로 대롱대롱 맺힌다. 아침이 되여 아침해살이 비치면 티없이 맑고 투...
  • 2022-09-06
  •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커시안의료기계산업원 정초의식이 9월 6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있었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커시안공장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순조롭게 준공된 후 커시안그룹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산업원 대상건설로서 향후 년간 생산액을 최고 20억원에까지 끌어올릴 웅대한 목표를 향한 야...
  • 2022-09-06
  • 강은미식거리(强恩美食街)는 지서구 백화(白桦)관광레저거리에 위치해있으며 구아쇼핑쎈터, 지서관광객써비스쎈터와 이웃해 있다. 이곳은 각종 맛갈진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인간 미식의 집결지이다. 강은미식거리에는 음식업체들이 빽빽한바 동북 구이, 조선족 음식, 가마솥찜 등 뿐만 아니라 각종 특색 있는...
  • 2022-09-06
  • 9월 5일 오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사회체육관리중심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축구촉진회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과 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협조한 2022년 ‘중국체육복권컵’연변중로년축구(50대, 60대)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7...
  • 2022-09-06
  • 9월4일,‘춤추는 연변•중화를 수놓다'(舞动延边•绣中华)를 주제로 한 민족 정품무용 전시공연이 연변로동자문화예술센터에서 펼쳐지면서 전주 여러 민족 군중들에게 색다른 무용 예술의 향연을 선물하였다. 이번 무용 전시공연은 중국무용가협회와 연변조선족자치 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주문련과 연...
  • 2022-09-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