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조선족민속원경무소 경찰들의 도움으로 택시에 두고내린 트렁크를 되찾은 관광객 조녀사
여름철 관광성수기에 들어서면서 연길시에 올해 들어 지금까지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가운데 외지 관광객의 휴대물품 분실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새로 건설된 연길시공안국 중국조선족민속원경무소의 경찰들은 제때에 관광객의 분실물을 찾아주어 찬양을 받았다.
29일, 연길시공안국에 따르면 최근 중국조선족민속원경무소 경찰은 관광객이 택시에 두고내린 트렁크를 불과 분실한지 2시간 만에 찾아주었다.
“경찰동지, 트렁크 하나를 그만 택시에 두고 내렸어요.”
“조급해하지 말고 일의 경과를 말해보세요.”
최근, 관광객 조녀사는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경무소를 찾아 부주의로 결혼식에 필요한 화장용품과 중요한 증명서가 들어있는 회색 트렁크 하나를 택시 트렁크에 두고 내렸는데 택시 번호를 기억하지 못했다면서 경무소 경찰에게 도움을 청했다.
민속원경무소 경찰들의 도움으로 택시에 두고내린 트렁크를 되찾은 관광객 조녀사
경찰은 즉시 분실자가 택시에서 내린 위치 주변의 감시카메라 조회를 통해 끝내 택시 차량번호를 확인했다.
경찰의 련락을 받은 택시 운전수는 20분 후에 민속원경무소까지 트렁크를 실어다주었고 확인 결과 조녀사가 택시에 두고 내린 트렁크가 맞았다. 경찰은 조녀사의 면전에서 분실물을 대조하고나서 조녀사에게 반환해주었다. 트렁크를 돌려받은 조녀사는 택시 운전수와 경무소 경찰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고 분실한지 불과 2시간 만에 트렁크를 찾아준 경찰의 신속한 대처에 탄복해마지 않았다.
민속원 근처에서 휴대전화를 분실했다가 민속원경무소 경찰들의 도움으로 되찾고 고마워하는 흑룡강성 관광객들
민속원 경찰은 며칠전에도 민속원에서 휴대전화를 분실한 외지관광객에게 제때에 휴대전화를 찾아주었다.
최근 흑룡강성의 관광객 두명이 민속원경무소를 찾아와 관광 도중 민속원 근처에서 부주의로 휴대전화를 분실했다고 하면서 경찰에게 도움을 청했다.
중국조선족민속원경무소
경무소 소장 조현국은 그들이 휴대전화를 분실한 과정을 상세히 료해하고 즉시 휴대전화 분실 현장에 가서 조사하도록 순라경찰을 배치했다. 경찰은 분실자가 지목한 휴대전화 분실 장소 주변에서 민속원측과 련합하여 주변 감시카메라에 대해 조회를 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거쳐 마침내 휴대전화를 성공적으로 찾았다.
잃어버렸던 휴대전화를 되찾게 된 흑룡강성의 관광객들은 격동되여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이렇게 빨리 되찾을 줄은 몰랐어요. 민속원경무소 경찰들에게 감사 드려요. 이번에 연길 관광길에 연길사람들의 따스함을 확실히 느꼈어요.”라고 하며 연길경찰의 책임지는 태도에 탄복해마지 않았다.
연길시공안국은 상급의 결책과 포치를 깊이있게 관철락착하고 ‘경찰업무는 봉사를 따라가고 경찰력은 관광객을 둘러싸는’ 지도 리념을 추진하며 여러 경무소에서 모두 전천후 당직을 실시하고 ‘순라 예방통제, 응급돌발상황 대처, 치안방범, 교통소통, 대중 봉사, 법률자문’ 등 8가지 사업임무를 확정하고 전 시공간 순방 네트워크를 립체화했다.
지난 8월 10일에 연길시공안국 중국조선족민속원경무소가 설립된 이래 경찰을 31번 출동했고 파출소를 협조해 치안문제 19건을 사전에 처리했으며 상가 모순, 소비분쟁 11건을 해소시키고 구조봉사 5건을 실시했으며 교통법규 위반과 불법 주차 115건을 시정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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