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외지관광객, 연길 민속원 경찰 일처리 속도에 탄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30일 15시42분    조회:290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조선족민속원경무소 경찰들의 도움으로 택시에 두고내린 트렁크를 되찾은 관광객 조녀사

여름철 관광성수기에 들어서면서 연길시에 올해 들어 지금까지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가운데 외지 관광객의 휴대물품 분실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새로 건설된 연길시공안국 중국조선족민속원경무소의 경찰들은 제때에 관광객의 분실물을 찾아주어 찬양을 받았다.

29일, 연길시공안국에 따르면 최근 중국조선족민속원경무소 경찰은 관광객이 택시에 두고내린 트렁크를 불과 분실한지 2시간 만에 찾아주었다.

“경찰동지, 트렁크 하나를 그만 택시에 두고 내렸어요.”

“조급해하지 말고 일의 경과를 말해보세요.”

최근, 관광객 조녀사는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경무소를 찾아 부주의로 결혼식에 필요한 화장용품과 중요한 증명서가 들어있는 회색 트렁크 하나를 택시 트렁크에 두고 내렸는데 택시 번호를 기억하지 못했다면서 경무소 경찰에게 도움을 청했다.

민속원경무소 경찰들의 도움으로 택시에 두고내린 트렁크를 되찾은 관광객 조녀사

경찰은 즉시 분실자가 택시에서 내린 위치 주변의 감시카메라 조회를 통해 끝내 택시 차량번호를 확인했다.

경찰의 련락을 받은 택시 운전수는 20분 후에 민속원경무소까지 트렁크를 실어다주었고 확인 결과 조녀사가 택시에 두고 내린 트렁크가 맞았다. 경찰은 조녀사의 면전에서 분실물을 대조하고나서 조녀사에게 반환해주었다. 트렁크를 돌려받은 조녀사는 택시 운전수와 경무소 경찰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고 분실한지 불과 2시간 만에 트렁크를 찾아준 경찰의 신속한 대처에 탄복해마지 않았다.

민속원 근처에서 휴대전화를 분실했다가 민속원경무소 경찰들의 도움으로 되찾고 고마워하는 흑룡강성 관광객들

민속원 경찰은 며칠전에도 민속원에서 휴대전화를 분실한 외지관광객에게 제때에 휴대전화를 찾아주었다.

최근 흑룡강성의 관광객 두명이 민속원경무소를 찾아와 관광 도중 민속원 근처에서 부주의로 휴대전화를 분실했다고 하면서 경찰에게 도움을 청했다.

중국조선족민속원경무소

경무소 소장 조현국은 그들이 휴대전화를 분실한 과정을 상세히 료해하고 즉시 휴대전화 분실 현장에 가서 조사하도록 순라경찰을 배치했다. 경찰은 분실자가 지목한 휴대전화 분실 장소 주변에서 민속원측과 련합하여 주변 감시카메라에 대해 조회를 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거쳐 마침내 휴대전화를 성공적으로 찾았다.

잃어버렸던 휴대전화를 되찾게 된 흑룡강성의 관광객들은 격동되여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이렇게 빨리 되찾을 줄은 몰랐어요. 민속원경무소 경찰들에게 감사 드려요. 이번에 연길 관광길에 연길사람들의 따스함을 확실히 느꼈어요.”라고 하며 연길경찰의 책임지는 태도에 탄복해마지 않았다.

연길시공안국은 상급의 결책과 포치를 깊이있게 관철락착하고 ‘경찰업무는 봉사를 따라가고 경찰력은 관광객을 둘러싸는’ 지도 리념을 추진하며 여러 경무소에서 모두 전천후 당직을 실시하고 ‘순라 예방통제, 응급돌발상황 대처, 치안방범, 교통소통, 대중 봉사, 법률자문’ 등 8가지 사업임무를 확정하고 전 시공간 순방 네트워크를 립체화했다.

지난 8월 10일에 연길시공안국 중국조선족민속원경무소가 설립된 이래 경찰을 31번 출동했고 파출소를 협조해 치안문제 19건을 사전에 처리했으며 상가 모순, 소비분쟁 11건을 해소시키고 구조봉사 5건을 실시했으며 교통법규 위반과 불법 주차 115건을 시정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07
  • 제3편 동북항일련군 녀성 장교와 중공 각급 녀성 지도간부 1. 사급 이상 장령, 시와 지구급 이상 중공 지도간부 김성강(金成刚, 1899—1933): 탕원 ‘10.14 참안’ 12수난자, 중공탕원중심현위원회 위원 조선 평안남도 개천군 내남면 답도리에서 태여났으며 1920년 겨울 식솔을 따라 료녕성 안동(지금의 단동시)으로 이주하...
  • 2023-08-14
  • 아이를 양육하는 것은 본래 부모의 책임이다. 그러나 어떤 원인으로 인해 많은 가정의 로인들이 손자를 양육하는 책임을 지고 있다. 그렇다면 ‘손자 양육’은 도대체 응당한 일인가? 아니면 화페로 계량화 가능한 로동인가? 최근 장춘시관성구법원 장강로개발구인민법정은 할머니가 ‘손자양육비’를 주장한 사건을 심리 판...
  • 2023-08-14
  • 연길고신기술개발구 생명건강산업단지대상 착공식 현장(사진 리군광) 8월 13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생명건강산업단지대상이 착공식을 거행했다.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생명건강산업단지대상은 총 투자액이 11억 5,600만원이고 총 부지면적이 25만 3,000평방메터이며 총 건축면적이 26만 6,000평방메터이다.주로 연구...
  • 2023-08-14
  • -장춘시조선족기업가협회 지원물자와 지원금 수해현쟁에 전달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서란시 사적촌을 비롯한 여러 지역들이 큰 물 피해를 입었다. 장춘시조선족기업가협회의 발기로 장춘시 여러 조선족 사회단체와 군중들이 분분히 호응해나서서 홍수피해 지역을 향한 장춘시 조선족 군중들의 따뜻한 관심과 훈훈한 사...
  • 2023-08-14
  • 일전 길림유전은 중국 첫번째 ‘탄소제로 원유(零碳原油)’의 탄생을 발표했다. 이는 록색 유전 생태개발 건설에서 거둔 또 하나의 중대한 성과이다. 중국석유는 최근 ‘록색 저탄소’를 회사의 5대 발전전략에 포함시키고 ‘이중 탄소(双碳)’ 목표를 선도로, 국가 에너지안전 보장으로 에너지 업계의 록색 저탄소 전환을 ...
  • 2023-08-13
  • 연변문자예술협회 설립 15주년과 중국조선족언어문자의 날 9주년, 항미원조전쟁 승리 70주년을 기념하면서 연변문자예술협회에서 주최한 제6차명동서법예술대전이 8일 연길 황관혼례청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이번 명동서법예술대전에는 강소성, 상해, 길림성, 료녕성, 흑룡강성 등 전국 각지 에서 보내온 500점의 작품이...
  • 2023-08-13
  • 공연의 한장면 지난 8월11일,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동시장분회 "꽃노을락원" 25명 회원들은  윤재군회장의  령솔하에 길림시 심탄 조선족양로원을 위문했다. 윤재군회장은 협회를 대표하여 양로원로인들이 모두 건강하고 유쾌한 심정으로 장수하기를 기원했다. 회원들은 준비해온 노래, 춤, 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문예절목...
  • 2023-08-12
  • 국가라디오텔레비죤총국은 항미원조 승리 70주년 기념 중점극목인 24부TV련속극 <빙설돌격련대(冰雪尖刀连,겨울과 사자)>를 8월 11일 저녁부터 CCTV-1 에서 황금시간대에 방영하게 된다. 1950년 장진호 전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드라마는 중국 인민지원군이 열악한 환경속에서 피 흘리는 전투를 펼침으로서 전장의...
  • 2023-08-11
  • 8월 10일, 문화관광부 사이트는 《려행사들이 경영하는 중국 공민의 관련 국가와 지역에 가는 (제3진) 출국 단체관광업무를 회복할 데 관한 문화관광부 판공청의 통지》를 발표했다. 기자가 정리해본 데 따르면 문화관광부가 이번에 중국 공민의 출국 단체관광업무를 허가한 국가와 지역은 한국, 일본, 미국 등 6대 주, 78개...
  • 2023-08-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