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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사고와 특대사고의 발생을 철저히 방지하고 억제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31일 09시04분    조회:2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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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하남성 안양시 개신달상업무역유한회사 ‘11.21’특별중대화재사고, 내몽골 알샤맹 신정석탄업유한회사 로천탄광 ‘2.22’특별중대붕괴사고에 대한 조사보고가 공포되였다. 이 두 사고의 발생 경과, 원인, 인명피해, 직접적 재산손실과 관련 단위 및 기업의 상황 등이 모두 규명되였으며 관련 지방 당위원회와 정부, 관련 부문과 단위에 존재하는 문제점과 책임 등이 모두 밝혀졌다.

생명은 태산보다 중하므로 안전생산에 대한 경계심을 잠시라도 늦추어서는 안된다. ‘11.21’특별중대화재사고가 발생한 후 습근평 총서기는 즉시 중요지시를 내려 “전력을 다해 부상자를 구조하고 가족위로, 뒤수습 등 사업을 적절하게 잘하며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법에 따라 엄숙히 책임을 추궁’할 것을 요구하고 “각 지역과 관련 부문은 시종 인민지상, 생명지상의 원칙을 견지하면서 안전생산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각종 잠재적 위험요소를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정비해 중대사고와 특대사고의 발생을 철저히 방지하고 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22’특별중대붕괴사고가 발생한 후 습근평 총서기는 즉시 중요지시를 내려 “백방으로 실종자를 수색구조하고 전력을 다해 부상자를 구조하며 위로, 뒤수습 등 사업을 적절하게 잘할’ 것을 요구하고 “각 지역과 관련 부문은 시시각각 긴장을 늦추지 않는 책임감을 가지고 각종 잠재적 위험요소를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방비조치를 강화하며 사업의 실시를 단단히 틀어쥐고 발전과 안전을 보다 잘 통일적으로 계획해 인민대중의 생명안전과 재산안전, 사회의 전반적인 안정을 확실히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는 당중앙이 안전생산사업에 각별한 중시를 돌리고 있음을 충분히 보여주었는바 이는 사고구조, 응급처리, 사고조사 등에 방향을 제시해주고 준칙을 제공해주었으며 발전과 안전을 보다 잘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중대안전위험을 방지하고 해소하는 데서 중요한 지도적 역할을 한다.

국무원 사고조사팀의 조사를 거쳐 ‘11.21’특별중대화재사고는 기업의 책임자가 법률과 법규를 엄중하게 위반해 주체적 책임을 구체화하지 않고 지방 당위원회와 정부 및 그 관련 부문과 단위에서 직책을 제대로 리행하지 않음으로 인해 초래된 생산안전책임사고로 인정되였다. 국무원 사고조사팀의 조사를 거쳐 ‘2.22’특별중대붕괴사고는 기업이 탄광작업 로천전환 기술개조기간에 건설과 생산을 병행하고 법을 어기고 광산건설자격을 구비하지 않은 시공단위에 도급시켜 장기적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무리하게 작업하게 하고 관련 부문의 감독관리와 집법이 느슨하고 형식적이며 지방 당위원회와 정부에서 제대로 관리하고 검사하지 않아 중대한 잠재적 위험요소가 장기적으로 존재함으로 인해 초래된 생산안전책임사고로 인정되였다. 이 두 사고는 그 교훈이 매우 심각한바 반드시 진지하게 교훈을 받아들이고 ‘인민지상, 생명지상’의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며 중대사고와 특대사고의 발생을 철저히 방지하고 억제해야 한다.

안전은 발전의 기초이며 발전과 안전은 새의 두 날개, 자동차의 두 바퀴와도 같다. 발전과 안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발전과 안전을 동시에 중시하며 고품질발전과 고수준 안전의 긍정적인 상호 작용을 실현해야만 새로운 안전구도로 새로운 발전구도를 보장할 수 있다. 각 지역과 각 부문은 새로운 발전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발전과 안전을 보다 잘 통일적으로 계획하며 발전 가운데서 안전요소를 더 많이 고려하고 위험의식을 실제적으로 증강하며 최저선적 사고방식을 견지하고 중대한 안전위험을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방지, 해소해야 하며 절대로 발전만 중시하고 안전을 돌보지 않아서는 안되고 한 지역의 발전을 촉진하고 평안을 보장하는 정치적 책임을 진정으로 짊어져야 한다.

안전생산을 잘 틀어쥠에 있어서 관건은 제도를 보완하고 책임을 구체화하는 것이다. 일부 사고의 배후에는 흔히 모두 감독관리에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책임이 제대로 구체화되지 않은 등 요소들이 존재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안전생산을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제1책임자가 생산경영책임과 로동안전관리책임을 동시에 지며 함께 틀어쥐여 관리하고 직무태만에 대한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 업종, 업무, 생산경영을 관리함에 있어서는 모두 반드시 안전을 관리해야 한다.”라고 깊이 지적했다. ‘세가지 관리, 세가지 반드시’의 요구를 엄격히 관철해 안전생산의 책임을 한층 더 명확히 하고 ‘시시각각 긴장을 늦추지 않’는 책임감으로 안전생산의 제반 업무를 실속 있고 구체적으로 틀어쥐며 안전 감독검사 및 관리의 사각지대와 빈틈을 철저히 제거해 ‘한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여러 지역에서 그 교훈을 받아들이고 한 지역에 잠재적 위험요소가 존재하면 전국적으로 주의’하도록 해야 한다. 관련 법규와 제도를 건전화하고 보완해 관련 부문의 직책과 책임이 명확하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고 기층의 안전관리능력을 확실히 강화함으로써 안전생산책임망을 전 방위적으로 촘촘하고 탄탄하게 구축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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