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추가시간 실점하면서 0대1로 패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2일 21시13분    조회:40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2일 저녁 19시, 최근 8라운드 경기에서 5무3패로 무승의 늪에서 헤여나오지 못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남경청오체육공원체육장에서 현재 9승9무2패 36점으로 5위를 차지하고 있는 남경도시팀과의 2023중국축구갑급리그 제21라운드 경기에서 고전끝에 결국은 0대1로 패했다.

이날, 김봉길감독은 선발로 꼴키퍼에 19번 동가림, 수비에 7번 한광휘, 32번 리달, 18번 김성준, 16번 공한괴,26번 허문광을 배치하고 미드필더에 20번 김태연, 8번 손군, 10번 이보를 배치하고 공격에17번 리세빈, 9번 왈두마로 5-3-2 전술로 나섰고 홈팀 남경도시팀은 용병 메시를 공격에 배치하면서 4-3-3으로 나섰다.

경기가 시작되여 남경도시팀이 재빨리 기선제압에 나섰고 연변룡정팀은 수비에 집중하였다.

이날 연변팀은 상해 쟝저후연변축구팬 600여명의 응원에 힘입어 차츰 반격에 나섰다.

김봉길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수비시에는 5명을 배치하고 공격할때는 3-5-2 진영으로 많은 전술변화를 주면서 남경팀과 대담하게 맞섰다.

경기 32분경, 공한괴의 슛이 상대 수비에 맞고 나가면서 첫번째 코너킥을 가졌으나 위협적인 슛기회를 가지지 못했다.

전반전 0대0.

후반들어 량팀은 선수교체가 없이 경기를 진행하였고 남경팀의 메시선수가 강슛을 때리면서 기선제압에 나섰고 연변팀도 자기나름대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경기 57분경, 공한괴의 슛이 상대 수비에 맞고 나갔다.

경기 62분경, 남경도시팀이 먼저 선수교체를 시도하였다. 연변팀도 선수교체를 시도, 2번 왕성쾌선수가 17번 리세빈을 교체해 출전하였다.

경기 70분경, 6번 리강이 8번 손군을 교체하고 15번 미셀이 9번 왈두마를 교체해 출전하였다.

경기 90분경, 코너킥기회에 이보선수의 헤딩슛이 빗나갔다.

추가시간 7분이 주어진 가운데 남경도시팀은 메시의 돌파로 중앙으로 패스한 가운데 4번 장신림선수가 득점하면서 1대0으로 최종 연변팀은 원정에서 패했다.

연변팀 후보: 2번 왕성쾌, 6번 리강, 11번 주병욱, 14번 리룡, 15번 미셀, 23번 로용개저, 24번 리금우, 30번 양경범, 36번 왕박호, 38번 장예보, 39번 류박

돌아오는 9월 10일 19:00시 연변룡정은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산동제남팀과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김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48
  • 나 자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책 선물을 하고 싶다면 일본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쓴《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이 책을 추천한다. 어느날 밤, 인생 막판에 몰린 세명의 백수 청년, 빈집을 털러 갔다가 변변한 물건도 건지지 못한 채 도망쳐나왔다. 설상가상으로 차가 고장나는 바람에 깜깜한 어둠 속을 걸어서 오래전...
  • 2024-12-25
  • 독서는 조금씩 조금씩 읽는이에게 자양분을 제공한다이런 말이 있다. “독서는 읽는 그 즉시 행운을 가져다 줄 수는 없지만, 그대로 하여금 차츰씩 당신 자신이 될 수 있게 한다.” 그말인즉 마음을 가라앉히고 책을 읽으면 지식이 점차 성장의 자양분으로 된다는 뜻이다.독서는 한차례 내면으로의 ‘영양공급’이자 물방울...
  • 2024-12-25
  •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 도서《달과 바다》는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의 지원으로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된 시집이다. 작자의 첫번째 시집이며 작자가 1998년부터 시창작을 시작해서 지금까지의 시 115수가 선정, 수록되였다.작자는 이 작품에서 자연과 우주 속에서의 인간의 왜소함, 어우러져 돌아가는 그 질...
  • 2024-12-25
  • - 연변 제1회 ‘독∙서’ 결승전 시상식 개최21일,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연변조선족자치주총공회, 공청단연변주위, 연변조선족자치주부녀련합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독서협회에서 주관한 연변 제1회 ‘독∙서(读·抒)’ 결승전 시상식이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열렸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상무위원이며...
  • 2024-12-25
  • 《한역 세계학술명작 총서》(1000종) 출판 주제전이 일전 북경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전시는 ‘1,000송이 민들레를 꽃피우다’를 주제로 출판물, 주제선정 기획, 번역 원고 등을 포함한 100여점의 실물을 전시했는데 그중 대부분은 처음 전시된 것이다.우리 나라 현대출판사에서 가장 중대한 학술번역 출판 프로젝트인 《한...
  • 2024-12-25
  • 23일,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측은 중국과의 관계 발전을 중시한다며 중국과의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젤렌스키는 이날 우크라이나 수도 끼예브에서 신임 주 우크라이나 중국 대사 마승곤이 전달한 국서를 접수하였다. 그는 량국 관계의 건전한 발전 추세를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 2024-12-24
  • -탕수육료리 에스뺘냐에서 중식 특금상 수상일전 에스빠냐에서 열린‘2024년 세계 중식 유럽대회’에 출전해 탕수육 등 길림료리로 이번 대회 최고상인 특금상(特金奖)을 수상한 길림석광부춘원식당 리사장 리석종이 길림시에 돌아왔다.에스빠냐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2024년 세계 중식 유럽대회’에는 8개 국에서 온 40여...
  • 2024-12-24
  • 12월 18일, 교하시 라법산풍경관광지 겨울철 고산빙설관광이 정식으로 막을 올렸다.이는 라법산풍경관광지에서 처음으로 겨울관광항목을 시작한 것으로서 교하시가 계절 변화에 따른 관광성수기의 영향을 타파하고 전 계절관광에 튼튼한 한걸음을 내디뎠음을 표지한다.교하시는 당지 특유의 생태와 경관우세에 긴밀히 의탁하...
  • 2024-12-24
  • G331국도로 화룡시 숭선진 고성촌에 다달으니 웅장하고 아름다운 군함산과 그 산줄기, 은빛 살얼음으로 덮혀진 두만강, 정갈한 마을이 어우러져 독특한 변방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G331국도 1111키로메터되는 곳, ‘화룡 숭선’표지판고성촌은 화룡시 남부에 위치, 고성리통상구와 린접해있다. 과거에 마을...
  • 2024-12-24
‹처음  이전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