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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2023년 중국국제봉사무역교역회 글로벌 봉사무역 정상회의에 영상 축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3일 15시48분    조회: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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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습근평 국가주석이 북경에서 2023년 중국국제봉사무역교역회 글로벌 봉사무역 정상회의에 영상으로 축사를 발표했다.

9월 2일, 습근평 국가주석이 북경에서 2023년 중국국제봉사무역교역회 글로벌 봉사무역 정상회의에 영상으로 축사를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백년불우의 변국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세계 경제는 회복 동력이 부족하다. 봉사무역은 국제무역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봉사업은 국제경제무역 협력의 중요한 분야이다. 글로벌 봉사무역과 봉사업 협력이 깊이있게 발전하고 디지털화, 지능화, 친환경화 진척이 부단히 가속화되고 있으며 신기술, 새 경영형태, 새 모식이 끊임없이 등장해 경제 글로벌화와 세계 경제의 활력 회복, 세계 경제 발전의 탄력 강화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하고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중국 개혁개방 45주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은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견지하고 고품질 발전으로 중국식 현대화를 전면 추진해 각국의 개방과 협력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중국은 각국, 각측과 함께 봉사 개방으로 포용 발전을 추진하고 봉사 협력으로 련동 융통을 추진하며 봉사 혁신으로 발전동력을 육성하고 봉사 공유로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며 손잡고 세계 경제가 지속적인 회복의 궤도에 오르도록 추진할 것이다.

우리는 보다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발전환경을 구축할 것이다. 전세계를 대상으로 고표준 자유무역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봉사무역과 투자의 접근제한 목록 협상을 적극 전개하며 통신, 관광, 법률, 직업시험 등 봉사 분야의 대외개방을 확대한다. 국가 봉사업 면에서 종합시범구와 조건이 구비된 자유무역시험구와 자유무역항을 확대 개방하여 먼저 국제 고표준 경제무역 규칙을 접목시킨다. 봉사업 시장 접근을 완화하고 다국 봉사무역의 개방을 질서있게 추진하며 봉사무역의 표준화 수준을 높이고 제도형 개방을 꾸준히 확대해 나간다.

우리는 호혜상생의 협력 뉴대를 강화할 것이다. 기타 나라와의 발전전략과 협력창의 련계를 강화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와의 봉사무역과 디지털무역 협력을 심화하며 다양한 자원요소의 다국 류동에 편리를 도모하고 경제협력의 더 많은 성장점을 육성한다.

우리는 혁신구도의 개발 경로를 강화할 것이다. 봉사무역의 디지털화를 위한 새로운 동력 에너지를 다그쳐 육성하고 데이터 기반 제도의 선행 시험개혁을 추진하며 디지털무역의 개혁 혁신과 발전을 추진한다. 전국 온실가스 자원(自愿) 배출감소 거래시장을 건설하고 친환경 발전에서 봉사업이 더 큰 역할을 하도록 지지한다. 봉사무역과 현대 봉사업, 고급 제조업, 현대 농업의 융합발전을 추진하여 더 많은 혁신 활력을 방출하게 한다.

우리는 중국식 현대화 건설의 성과를 공유할 것이다. 국내 수요를 힘써 확대하고 강대한 국내시장을 다그쳐 건설하며 량질봉사 수입(进口)을 주동적으로 확대하고 지식집약형 봉사 수출을 확대하도록 권장하며 중국의 대시장을 기회로 세계에 새로운 발전동력을 제공하고 고품질 발전으로 세계에 더욱 많고 더욱 좋은 중국봉사를 제공해 세계 인민들에게 획득감을 높여준다.

습근평은 끝으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세계 경제는 페쇄하면 쇠퇴해지고 개방해야만 흥할 수 있다. 우리 함께 어렵게 이루어진 자유무역과 다국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하고 글로벌 봉사무역 발전의 력사적 기회를 공유하여 더 아름답고 번영한 세계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

9월 2일부터 6일까지 북경에서 열리는 2023년 중국국제봉사무역교역회는 ‘개방으로 발전을 선도하고 협력상생의 미래를 개척하자’라는 주제로 열린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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