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흑룡강성 목릉시 조선족로인협회 로인절 성대히 경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4일 14시17분    조회:6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1일 이른 아침부터 협회는 흥겨운 악기련습 소리가 흘러 나오고 고운 한복차림을 한 녀인들이 생일상을 차리고 대회장을 꾸미며 축제의 분위기로 넘쳤다.

8시 30분에 열릴 로인절 경축대회를 맞이하기 위한 모습이다. 

이날 경축행사에 나온 로회장 김인자녀사는 기자의 손을 잡으며 "1997년 6월 남중석회장이 자그만한 집을 세맡고 10여명 성원으로 시 조선족로인협회를 최초로 건립한 이래 각 계층의 협찬과 회원들이 모금한 돈 8천원에 사고 회원들 모두 두 팔을 걷어 붙이고 대수리하여 활동하던것이 마침 그집이 성향규격화에 들어 환원된것이 지금의 310평방미터되는 로인협회로 발전 되였다며 감개무량 하게 말했다.

이날 경축대회 축사에서 지금의 맹철회장은 협회의 흥성과 발전은 로선배님들 및 장수로인들의 심혈과 로고와 갈라 놓을수 없다며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그런 의미에서 협회에서는 로인절이면 해마다 80대 로인들께 생일상을 차린다고 했다.

图片

장수로인들 상을 받고 더없이 행복해 하신다.

앞가슴에 꽃을 달고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생일상을 마주한 7명의 장수로인들은 감격과 흥분에 젖어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서 협회에서는 회원들이 준비한 기악소합주, 독창, 중창, 춤 등 10가지 문예 종목을 선보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에 이르게 했다.

图片

녀성소합창, 즐겁게 삽시다

맹철회장을 위주로한 협회지도부에서는 회원들을 이끌고 학습, 음악 ,무용, 게이트볼 등 다양한 활동을 조직함과 동시에 로인건강 상황에 맞는 오락 화투시합 다양한 들놀이 등을 통해 회원들의 단합심을 키웠고 협회를 진정 로인들이 즐겨 찿는 오락실로 생활의 쉼터로 만들어 가고있다. 

하여 지난 7월말에 목릉시에서 있은 전국향련컵 게이트볼경기에서 전국3등의 영예를 따내 상금 8천원과 상패를 받았다. 

图片

양산춤, 북극의 봄

이뿐만 아니라 협회의 광장무와 부채춤은 시유관 부문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경축행사에 참석한 목릉시의 유관부문 령도들과 지방협회인 화평 ,흥선, 동신 등에서 온 래빈들은 경축활동을 지켜 보면서 협회사업을 충분히 긍정해 주며 절찬을 아끼지 않았다.

목릉시에서는 9월1일을 로인절로 정하고 해마다 경축을 진행했다.

/김정옥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2
  • 할빈 2025년 제7회 동계아시안게임 유치 성공을 열렬히 축하하는 축제의 분위기 속에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널리 고취하고 문화 스포츠생활을 풍부히 하여 건강의식과 신체자질을 향상하며 각 향우회지간의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량호한 정신풍모와 충만된 투지를 보여주며 단결 협력하고 분발 향상하는 스포츠정신을...
  • 1970-01-01
  • 7월 21일, 흑룡강신문과 커시안그룹의 공동주최와 주관,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의 협조하에 '기업과 기업간의 상호 윈윈, 자원공유로 고품질 발전을 이루자'라는 주제로 커시안 조선족기업 고품질발전 교류회 및 애심기업 시상식이 커시안그룹 산하 연길커시안그룹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개최되였다.이날...
  • 1970-01-01
‹처음  이전 42 43 44 45 46 4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