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4회 ‘중국조선족농악무’ 항목경연대회 거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5일 19시30분    조회:32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명절을 축하하고 풍작을 맞이하네

제4회 ‘중국조선족농악무’ 항목경연대회가 9월 3일 오후 연변체육관에서 거행됐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 및 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군중예술관, 연변문화예술연구중심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악무에 대한 보호와 전승을 더한층 강화하고 지역 간 문화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며 중국 조선족 우수한 전통문화의 발전과 계승을 추진함과 아울러 전 사회가 무형문화재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고 자치주 창립을 맞이 해 연변을 홍보하고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를 알리는데 취지를 뒀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심양시, 길림시 및 연변주 각 현과 시에서 온 9개 팀, 근 천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 ‘풍수의 징과 북’, 왕청현문화관의 ‘왕청농악무’, 길림시군중예술관의 ‘강성농악’, 안도문화관의 ‘조선족룡두놀이’, 도문시문화관의 ‘도문시농악무’, 룡정시문화관의 ‘풍년의 기쁨’, 돈화시문화관의 ‘풍년을 기원하다(喜看丰收) ’, 화룡시문화관의 ‘두도농악’, 연길시문화관의 ‘농악무를 선보이다(演艺农乐舞)’ 의 순서로 행운과 행복을 추구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군중들의 아름다운 념원을 담은 정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안도문화관의 ‘조선족룡두놀이’ 장면들

치렬한 경합을 거쳐 최종 최우수 계승상 3개, 최우수 창의상 3개, 우수 공연상 3개, 우수 조직상 9개를 선정했다.

료해에 따르면 2009년, 중국조선족농악무는 유네스코의 〈인류무형문화유산대표작명록〉에 등재되였다. 중국조선족농악무 경연대회는 2012년부터 개최된 이래 올해까지 4회째 이어왔다. 올해는 〈무형문화유산 보호에 관한 협약〉이 채택된지 20주년이 되는 해로서 자치주 창립을 맞이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길림시군중예술관의 ‘강성농악’ 장면

연변군중예술관 관장 김승활은 “이번 대회는 조선족농악무의 보호와 계승를 추동하고 문화자신을 제고하며 경합을 통해 중국조선족농악무를 경험성전승으로부터 계통성 과학전승으로 변화하도록 인솔하고 무형문화재가 꾸준히 이어지도록 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함과 아울러 각 지역간의 경제, 문화, 관광업의 발전을 추동하고 연변문화관광소비수준을 제고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라고 피로했다.

/길림신문 리전, 김성걸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08
  • ㅡ빙설산업이 지속적으로 호황, 대표위원들 지명도 높이기 위한 경로 도모전 성 량회가 개막하면서 빙설산업이 재차 대표위원들의 열띤 화제로 되였다.올해, 대표위원들의 관심사는 ‘열풍’에서 ‘출권(出圈)’으로 옮겨졌다. 이는 길림성이 최근 몇년간 전 성을 휩쓴 ‘빙설류량’을 착실하게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그것...
  • 2025-01-17
  • - 인삼산업 천억급에로 가속화 매진, 대표위원들 지혜와 계책 내놓다세계에서의 인삼은 중국에서, 중국에서의 인삼은 길림에서 찾아봐야 한다.인삼은 중화민족의 진귀한 보물이자 가장 우세와 특색이 있고 가장 발전 잠재력이 있는 길림성의 부민 산업이기도 하다. 길림성의 인삼 산량은 중국 총생산량의 60%, 세계 총생산량...
  • 2025-01-17
  • — 대표 위원들 도시와 농촌 융합발전에 대해 열렬히 토론2024년 길림성은 또 다시 풍작을 거두면서 면적, 단위당 생산량, 총 생산량 등에서 ‘세가지 성장’을 실현했는데 파종 면적은 8,780만7,000 무였고 단위당 생산량은 3년 련속 량식 주요생산 성1위를 차지하였으며 총 생산량은 853억 2,000근에 달해 전국 4위를 굳혔...
  • 2025-01-17
  • 전 성 량회 민생주제 소식공개회 15일 오후, 전 성 량회는 민생주제에 관한 소식공개회를 소집했다. 길림성발전개혁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전 성의 2024년 민생실사 완수상황과 2025년 민생실사 배치상황을 소개했다.길림성발전개혁위원회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2024년에 성당위와 성정부는 취업, 교육, 의료, 양...
  • 2025-01-16
  • 음력설을 즈음해 백산변경관리지대 십일도구변경파출소는 장백조선족자치현 팔도구진 소합마천촌을 찾아 촌의 부분적 로당원가족과 빈곤퇴치가정을 방문했고 음력설의 인사를 전했다.1월 23일, 중조변경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조선족자치현 경내는 령하 25도로 날씨가 아주 추웠지만 백산변경관리지대 십일도구변경파출소의...
  • 2025-01-16
  • 성정협 13기 3차 회의 계속하여 3ㅈ분조토론 진행1월 14일, 성정협 13기 3차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분조별로 정부사업보고와 기타 관련 보고들을 토론하였다. 위원들은 자신의 업무와 결부하여 감수와 체험을 말하고 발전을 이야기하며 건의를 제출하였다. 정협위원들은 다음과 같이 분분히 표했다. 정부사업보고는 정치적...
  • 2025-01-16
  • 일본 대중 다함께 음력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11일,일본 나고야시에서 중경 량강예술단 배우들이 제19회 ‘나고야 중국 음력설제’ 축하연회에서 공연하고 있다. /신화넷11일, ‘나고야 중국 음력설제’ 활동현장의 가게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는 사장. /신화넷 “음력설 맞이 행사는 이미 나고야(名古屋)의 새해맞...
  • 2025-01-16
  • 9일, 사람들이 추운 날씨에 서울 거리를 거닐고 있다. /신화넷한국 계엄 풍파가 한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이는 가뜩이나 피페해진 한국 경제에 엎친 데 덮친 격이다. 한국 매체《조선경제》가 최근 한국 경제 전문가 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가운데 약 80%가 올해 한국 경제의 가장 큰 위험이 ‘...
  • 2025-01-16
  • 전성 량회, 간부와 대중들 사이에서 열렬한 반응을길림성 량회의 소집은 사회 각계의 광범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정부사업보고는 2025년의 발전목표와 중점임무를 제기하여 길림성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행동 경로를 뚜렷이 그려냈다.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은 분분히 성당위와 성정부의 강력한 령도 아래 어려...
  • 2025-01-15
  • 1월 8일, 장춘룡가국제공항 세관은 출국항공편의 수하물에 대한 감독관리 과정에 한 승객이 현금이 가득 찬 양말을 외투 안쪽에 꿰매고 불법으로 딸라 현금을 소지한 것을 적발했다. 현장 세관 직원의 확인 결과 총 16.7만딸라, 인민페로 환산하면 120.4만원에 달했다. 이 사건은 현재 관련 규정에 따라 후속 처리 진행 중에...
  • 2025-01-15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