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세계적으로 50세 이하 신규 암 발병수 급증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7일 12시55분    조회:45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오픈저널인《영국의학잡지·종양학》(英国医学杂志·肿瘤学)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50세 이하의 신규 암 발생률은 182만 건으로 1990년에 비해 79% 증가했다. 그중 유방암 발병자수가 가장 많다.

중국 절강대학, 영국 에든버러대학 등 국제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1990년부터 2019년 기간, 50세 이하 인구중 비인두암과 전립선암의 신규발병수 증가가 가장 빠른데 년 증가률은 각기 2.28%와 2.23%이다. 반면 50세 이하 인구중 간암 신규 발생 사례는 매년 2.88%씩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암 사망 사례로부터 볼 때 2019년 50세 이하 인구 중 암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약 106만명으로, 1990년에 비해 28% 가까이 증가했다. 2019년, 50세 이하 인구 중 사망자수가 가장 많거나 암 발생 후 건강에 가장 큰 해를 끼치는 암은 유방암, 비인두암, 폐암, 장암, 위암이고 반면 신장암과 란소암 환자의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잡지의 론평에 따르면 이 분석 결과는 50세 이하의 암 류형에 대한 인식을 뒤집었다.

비록 암은 중로년들에게는 흔하지만 증거에 따르면 20세기 90년대 이래 세계 많은 지역에서 50세 이하 암 발병률은 줄곧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연구들은 대부분 지역과 국가 차이에 집중되여 있고 전지구적인 시각이나 50세 이하의 암 위험요인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는 적다.

이 방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연구팀은 《2019년 세계질병부담연구》에 실린 204개 국가와 지역, 29개 암 데이터를 리용해 14세~49세의 암 발병률, 위험요소, 사망 및 암과 관련된 수명 손실 등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번 연구의 암발병 추세로부터 볼 때 연구팀의 추측에 따르면 2030년에 이르러 전 세계 50세 이하 인구의 암 신규발병건수 및 관련 사망인수는 여전히 계속 높아질 것이며 그중 40세에서 50세 사이 인구의 위험이 가장 크다.

/출처 신화사/편역 리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48
  • 금년 9월 11일은 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로인협회 총회의 학습활동일이다. 이날 오전,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80여명의 회원들이 총회 지도성원들과 함께 활동실에 모여 지난 9월2일 저녁에 있었던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제고하자’를 주제로 한 특별문예공연을 두고 총화모임을 갖고 진지한 연구토론을 진행했다. 총...
  • 2023-09-12
  • 매하구시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 장수춘으로부터 홍색서적을 전달받은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 부교장 리태호(왼쪽), 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 서금선 교장(오른쪽) 최근, 길림성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조선족중소학교 ‘민족문자 홍색서적’ 증여식(매하구시)이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에서 진행되였다. 매하구시의 두 조선...
  • 2023-09-11
  • 9월 10일 저녁 홈장에서 제남흥주를 1:0으로 격파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가까스로 27점 고지(갑급 잔류 유력)를 점령한 가운 데 제23라운드와 24라운드의 힘든 원정 경기를 5일 사이에 소화해야 하는 진통을 이겨내야 한다. 먼저 9월 13일 19:30시에 광동성 불산시남해체육중심에서 홈장왕이라 불리는 동관관련팀과...
  • 2023-09-11
  • 일전, 제39회 교원절을 맞이하여 룡정시실험소학교 당총지에서는 무상헌혈활동을 조직했다. 이 학교 9명 교원은 헌혈봉사소를 찾아 실제적인 행동으로 타인을 돕고 사회에 공헌하는 자세로 명절을 기념하였는데 헌혈활동은 교원들의 강한 책임의식과 시대적 사명감을 구현하였으며 인민교원의 직책과 사회에 넘치는 긍정에...
  • 2023-09-11
  • 산동반도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제2회 문예공연 및 위해조선족로인협회련합회 설립 6주년 경축대회가 9월 7일 오전 위해시 케리아드(凯里亚德)호텔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이날 경축대회에서 청도시조선족로인협회 해안선예술단, 연태시조선족로인협회 예술단, 천진시조선족로인협회 예술단, 위해시조선족로인협회 장촌진달래...
  • 2023-09-11
  • 제1회 중한 국제 눈성형, 동안성형 학술회의가 9일 연길시연세성형미용병원에서 있었다. 이번 학술회의는 연길시의학미용협회가 주최하고 연길연세보건의학미용병원에서 주관,연길시인민정부와 연길시위생건강국에서 후원했는데 위드코로나시대 처음 거행된 중한 량국 눈성형 및 동안성형 분야의 고차원의 국제성 학술세미...
  • 2023-09-11
  •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새 동력에너지 새 우세를 구축하고 새 제고 새돌파를 실현해야 한다 9월 9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는 매하구시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하면서 주제교육과 조사연구를 크게 전개 할데 관한 당중앙의 결책 포치를 참답게 관철하고 프...
  • 2023-09-11
  • 8일, 중국작가협회 사회련락부에서 주최하고 길림성작가협회, 연변주작가협회에서 주관하며 중화문학기금회에서 협찬하는 중국작가 ‘길림문학주’가 장춘에서 가동되였다. 활동은 장춘과 연변 등 두개의 회의장으로 나누어 일주일 간 진행된다. 생태환경부 선교사의 관련 책임자, 길림성생태환경청, 길림성작가협회의 관련...
  • 2023-09-11
  • 연변룡정팀은 9월 10일 19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경기에서 제남흥주팀을 1대0으로 격파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연변룡정팀 17번 리세빈 선수가 8월분 최우수청년선수상을 수여받았다. 리세빈선수는 U21선수로서 이날 대 제남흥주팀전에서 후반전에 왕성쾌선수를 교체해 들어가...
  • 2023-09-11
  • 9월 10일, 연변룡정팀과 제남흥주의 갑급리그 제22라운드 경기에서 멀리서 온 10명 축구팬들이 시종 연변팀을 위해 함성을 지르며 응원했다.그들은 하남성 신향 팬협회 회원이자 이보의 팬들이다. 많은 하남건업팀 팬들에게 이보라는 이름은 마력을 가진 절대적인 우상이다. 한때 이보는 '중국슈퍼리그의 네이마르'라는 칭...
  • 2023-09-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