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황금가을에 펼쳐진 문화관광의 향연, 변방 도시의 매력 한껏 뽐내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7일 13시41분    조회:36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1주년 계렬 경축활동 다채롭게 선보여져

각종 조형의 불꽃놀이가 연길의 밤하늘에 화려하게 피여올라 다양한 아름다움을 선사했다./리군광 찍음

8월 30일, 훈춘시에서 유럽풍거리 개장식이 있었다. 각양각색의 유럽식 건축, 유럽식 조각과 조형이 각이한 왕훙 뻐스밥차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끌어들였다./장염 찍음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부녀련합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이 주최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사랑을 만나다’ (遇见爱情‘延’途有你) 합동 결혼식이 연변관광집산중심에서 거행되였다. 16쌍의 신혼부부와 부모, 주내외 관람객 등 400여명이 현장을 찾아 신인들의 결혼을 축복했다. 합동 결혼식에서 조선족 민족복식을 곱게 차려입은 16쌍의 신랑, 신부는 아름다운 새 생활에 대한 동경을 품고 정중하게 각종 혼례의 절차들을 진행했다. 이어 친지와 친구들, 관중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축복과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당숙금 찍음

돈화시에 문화의 향연이 펼쳐졌는바 민속활동으로 독특한 풍치를 보여주었다./사진제공 돈화시당위 선전부

관광객들이 작은 기차를 타고 룡정시 량전백세운동휴가풍경구를 관광했다./대려려 찍음

8월 30일, 안도현 제27회 운동회 개막식이 안도현경기장에서 개최되였다. 이는 안도현이 6년 만에 개최한 전민 운동회이다. 륙상, 게이트볼, 제기차기, 배드민턴, 축구 등을 포함한 10대 종목의 경기 종목을 설치하여 1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운동회는 9월 1일에 페막되였다./사진제공 안도현당위 선전부

노래하고 춤추며 자치주 창립을 경축./사진제공 연변조선족자치주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민속을 감상하고 음식을 맛보며 노래와 춤을 관람하면서 활력 넘치는 연변을 체험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1주년 경축을 계기로 일련의 문화관광 활동을 전개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부하고도 다채로운 선택을 제공해주었다. 연변에 속하는 이 황금가을의 문화관광 향연은 한없이 다채로와 잊을 수가 없다.

2023년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 실시하는 첫해이다. 연변 관광은 폭발적인 성장을 맞이하였고 관광 열기는 지속적으로 높아졌으며 민속문화도 핫하게 떠올랐다. 연변 문화관광 산업이 전 주의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효과를 충분히 방출하고 시대와 추세에 따라 문화관광 소비를 추동하기 위하여 연변은 문화관광 신제품, 신경영방식 창조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실제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올해 9월 3일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1주년이자 《연변조선족자치주 자치조례》 개정 후 맞이한 첫 ‘9.3’자치주 경축 련휴이기도 하다. 연변은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연변 당지 특유의 전민이 참여해 연변의 자치주 명절을 노래하는 브랜드를 내세우고 연변의 홍색 문화관광 자원 우세를 충분히 발휘시켜 연변의 가장 아름다운 변경선을 깊이 발굴, 구축해 각종 민속특색이 있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연변은 문화창극, 전민가무, 사람마다 1인미디어를 담당해 인기검색어에 이름을 올려놓음과 더불어 당의 령도하에 연변의 여러 민족 아들딸들이 자치주 창립 71주년을 열렬히 경축하는 상서로운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관광객들로 하여금 몰입식으로 연변의 민족특색 문화를 체험케 하면서 행사를 고조에로 이끌었다.

자치주 창립 71주년 경축 기간에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연변을 찾아 연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연변의 음식을 맛보며 연변의 문화를 느꼈다. 특색 있고 다채로운 행사들은 연변의 매력을 남김없이 보여주었고 관광객들의 관광 획득감, 행복감과 체험감을 제고시킨 동시에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의 단합분투와 번영발전의 정신면모를 지속적으로 보여주었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08
  • ‘동북아를 공동으로 건설하고 미래를 위해 합작하자’를 주제로 한 2023년 제14회 중국장춘동북아박람회가 8월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장춘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과학적으로 멋지게 설계된 백산전람관 이번 박람회에서 길림성 7호관에 설치된 백산시전람관은 총면적이 360평방메터에 달한다. 총 40개의...
  • 2023-08-26
  • ―항공편량과 려객량 루계 회복률 모두 국내 1위 길림공항그룹에 따르면 장춘공항은 올해 들어 8월 25일까지 루계로 려객운송량이 연인수로 1,000만명에 달해 2019년 동기 대비 근 한달 앞당겼으며 올해 국내에서 29번째로 려객운송량이 1,000만명을 돌파한 공항으로 되였다. 지금까지 장춘공항의 항공편량과 려객량의 루계...
  • 2023-08-26
  • 최근, 안도현의 첫 신에너지 뻐스가 장백산기슭의 안도현 량강진에서 연길까지의 대중교통 려객운수 전용선에 투입되여 운행됨으로써 대중에게 편리하고 쾌적하며 친환경적인 대중교통 써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하서려객운수역에서 흰색의 신에너지 뻐스 한대가 승객을 태우고 천천히 달려온다. 알아본 데 따르면 려객...
  • 2023-08-25
  • 8월 26일 저녁 7시에 연변룡정팀은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에서 현재 14점으로 리그 15위에 머물러 있는 강서로산팀과 제20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25일 오후 3시 30분 연변룡정팀 김봉길 감독과 김태연 선수, 강서로산팀 우명 감독과 류택봉 선수가 경기전 소식공개회의에 참가하였다. 연변룡정팀 김태연 선수는“지...
  • 2023-08-25
  • 23일, 보이스피싱(电信诈骗) 범죄 용의자 6명이 먄마 양꼰국제공항에서 먄마 경찰측의 인계하에 중국 경찰 실무조에 압송되여 귀국하였다. 이날 오전 압송되여 귀국한 2명의 범죄 용의자중 한명은 도박사기조직의 두목으로서 보이스피싱 단속의 중점 대상이다. 이날 오후 또 사기단의 용의자 4명이 압송되여 귀국했다. 이들...
  • 2023-08-25
  • 8월 24일, 중화전국청년련합회와 길림성인민정부가 주최한 동북아 청년기업가 발전협력포럼이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포럼의 주제는 ‘혁신발전, 협력상생’이다. 공청단 중앙서기처 상무서기이며 중화전국청년련합회 부주석인 서효, 길림성 부성장 량인철이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중국, 일본, 한국, 몽골, 로씨야 등...
  • 2023-08-25
  • 24일 국가문물국에 따르면 스위스 관련 부문은 중국 류실 문물 예술품 반환식을 열고 우리 나라에 5점의 문물 예술품을 반환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에 반환된 문화재 예술품은 도자기 4점과 화페 1점을 포함, 일정한 력사와 예술적 가치를 갖고 있다. 스위스가 우리 나라에 문화재 예술품을 반환한 것은 2014년 12월 한나...
  • 2023-08-25
  • 습근평 국가주석이 현지시간으로 8월 24일 오전 요한네스부르그에서 브릭스국가 지도자 제15차 회담 특별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회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애급, 아랍련합추장국, 아르헨띠나, 이란, 에티오피아를 브릭스국가 대가정의 성원으로 공식 초대한다고 선포했다. 습근평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신화사 습근평 ...
  • 2023-08-25
  • 중국토목 에티오피아공정회사 대표(앞줄 오른쪽)와 에티오피아 가다경제특구 개발회사 대표(앞줄 왼쪽)가 8월 15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협력을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신화사 중국과 아프리카간 무역액이 올 들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23일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1월―7월 중국과 아프리카간 수출입...
  • 2023-08-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