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지의 생태미 뜨거운 열정으로 이뤄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7일 13시14분    조회:31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국 대학교 황대년식 교사팀인 연변대학 습지 및 생태 교사팀의 이야기

모래밭의 갈매기들은 날아와 모여들고 아름다운 물고기들은 헤염치며 언덕의 지초와 물가의 란초가 향기 높고 푸릇푸릇하다…

습지는 천백년래 줄곧 문인묵객들이 심취하는 동경지였는가 하면 더우기는 인류의 생존, 번식, 생산의 서식지로서 ‘지구의 신장'으로 비유돼왔다. 허나 이와 동시에 습지는 전 세계적으로 퇴화, 상실 속도가 가장 빠른 생태계이기도 하다.

습지를 보호하고 더욱 많은 습지 수호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연변대학 습지 및 생태 교사팀은 우리 나라 장백산지구 두만강류역에 뿌리를 박고 ‘생태 인지, 록색발전, 가국정서’라는 지리 혁신형 인재 양성목표를 내걸고 대량의‘지구의 신장 ’수호자를 양성해내 우리 나라 장백산지구 두만강류역의 생태안전과 지속적인 발전을 수호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 아울러 이 팀은 올해 제3차 전국 대학교‘황대년식 교사단체’에 성공적으로 입선되였다.

연변대학 습지 및 생태 교사팀은 연변대학과 중국과학원 동북지리 및 농업생태연구소의 전문가 41명으로 구성되였는데 그중 교수가 21명, 부교수가 8명, 강사가 12명이다. 이 팀은 주로 장백산지구 두만강류역의 습지 생태환경 평가, 보호, 회복기술의 연구개발과 국제시야를 갖춘 탁월한 혁신인재 양성에 주력해왔다.

다년간 이 팀은 문제 해결과 목표 실현을 선도로 장백산지구 두만강류역 지역의 습지와 생태, 동북아시아 생태안전과 지속가능한 발전 등 핵심문제를 긴밀히 둘러싸고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과학연구사업을 전개하여 습지의 생태미를 수호하는데 전력했다.

과학연구 성적이 현저해 이 팀은 국가 자연과학중점기금, 련합중점기금, 우수청년학자(优青) 등 25개 항목, 과학기술부 중대 전문항목, 중점 연구개발계획 전문항목, 국제협력항목 등 11개 항목을 비준받았고 길림성과학기술진보 1등상 등 15개 상을 취득했으며 국내외 중요학술지에 300여편의 론문을 발표, 22부의 전문저서를 출판, 56가지 항목의 발명특허권을  따냈다.

‘일대일로’ 창의,‘빙상실크로드 ’건설 등 배경하에서 이 팀은 또 국가생태문명건설과 동북진흥발전을 위해 복무를 제공하고 있다. 이 팀은 두만강 (훈춘) 해양경제 국제협력 모식 혁신 연구를 전개하였는데 이 팀에서 작성한 자문보고서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자연자원부 등 부,위원회에 의해 채용되였고 이 팀의 동북범표범국립공원 습지와 생물다양성 등 관련 연구성과는 국가림업 및 초원국, 길림성정부, 길림성정협 등 관련 부문에 의해 채용되였다...이 팀의 풍성한 성과는 현저한 생태환경효과와 사회경제효익을 산출했다.

앞사람이 못다한 사업을 이어받아 뒤사람이  나아갈 길을 인도해주는 데 전력했다. 이 팀은 줄곧 과학연구 혁신을 견지하고 사회를 위해 봉사해왔으며 시종 덕육을 우선시하여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근본임무로 삼아왔다.‘과학연구와 교육사업의 융합 ’과‘학과 교차 ’적 인재양성을 가속화하고 교육 교수개혁을 심화하며 인재양성모식과 기제를 혁신하고 ‘과학연구 혁신-교수 실천-다원 창업’의 출중한 인재 양성체계와 ‘정,산 ,학, 연, 용 ’(政产学研用)의 인재양성모식을 구축해왔으며 학생들의 국제시야, 가국정서와 학술지향, 정취를 양성하는데 중시를 돌려왔다.

이와 동시에 높은 수준, 국제화한 교수자원건설을 강화하고 기존의 국가급,부급, 성급 과학연구플랫폼을 충분히 리용하여 국내외 일류 대학교, 과학연구원과 합작하여 본과 실천교수 및 연구생 련합 양성을 전개해왔다.

이 팀의 정성어린 육성하에 학생들은 선후로 전국 대학교 대학생 측량 제도 기능대회인 가상 모의 디지털 측량 제도경기대회  1등상, 전국대학생 GIS 응용기능경기대회 2등상 등 29개 상을 취득했다. 한편 이 단체 교사는 국가 교수성과 2등상, 성 교수성과 1등상을 포함한 8개 교수성과상을 취득했다.

가슴에 큰 사랑 품고 성심 다해 조국에 보답했다. 이 팀은 황대년동지를 본보기로 삼고 뜻을 굽히지 않고 감히 남보다 앞서며 부단히 습지 생태 환경 보호와 회복 기술 연구 개발 등 방면에서 돌파성적인 진전을 이룩하였으며 ‘당을 위해 인재를 양성하고, 나라를 위해 인재를 양성한다 ’는 초심 사명을 견지해  습지 생태 안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분투하고 있다!

/길림일보 필설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08
  •   사진제공 최성룡   ‘만능 소리군’, ‘천상 소리군’이라는 평가를 받는 최성룡의 ‘나의 길’- 최성룡민요독창음악회가 27일 오후,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제1공개홀에서 펼쳐졌다.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연변조선족자치주 70돐 생일잔치의 환...
  • 2022-10-29
  • ‘운7 기3’ (运七技三) ,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 은 운도 따라주었고 교체 카드도 계산이라도 한듯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교체된 2명 선수가 두꼴을 넣으면서 백승호 감독은 한 경기에서 두번이나 ‘신의 한수’ 를 둔 것이다. 10월 27일 을급리그 최종 결승전 첫 경기 동관관련팀과의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천금같...
  • 2022-10-28
  • 길림일보의 소식에 의하면 일전 길림성 내의 첫 최초대출서비스센터-연변조선족자치주 최초대출서비스쎈터가 연길시에서 제막식을 치르고 운행을 시작하였다. 현재 15개 금융기관이 입주하였다. 연변의 최초대출서비스센터는 인민은행 연변중심지행에서 주금융 판공실, 연변은행 보험 감독 기구와 정무데이터국(政数局), 공...
  • 2022-10-28
  • 연변룡정팀은 후반 교체해 들어간 류박, 오청송의 꼴에 힘입어 동완완련팀을 전승, 첫 승리로 갑급리그를 향해 성큼 한걸음 내디뎠다. 27일 오후 2시 연변룡정팀은 염성경기구에서 펼쳐진 2022 중국 프로축구 을급리그 제2단계 제11라운드 총 결승경기(승격조) 첫 경기에서 류박, 오청송의 꼴로 2대0으로 동완완련팀을 전승...
  • 2022-10-27
  •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심의,통과된《중국공산당규약》단행본이 이미 인민출판사에서 출판되였고 26일부터 전국 신화서점에서 발행되였다./신화사
  • 2022-10-27
  • 10월 26일 교육부에 따르면 예술고시 훈련기구의 규범화 관리를 강화하고 기구 및 그 인원의 불법 범죄 행위를 예방하고 억제하며 인민군중의 리익을 확실히 보장하기 위해 최근 교육부, 공안부, 시장감독총국이 공동으로 중학생 또는 미성년자를 대상한 예술고시 훈련기구에 대해 전문 다스리기 행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 2022-10-27
  • 시장감독총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화부, 재정부는 최근 기업 관련 불법 수금 전문 다스리기 련합 검사 행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검사는 문제 지향성을 견지하여 ‘사업조사, 정책조사, 문제조사, 시정조사'의 요구에 따라 기업이 반영한 돌출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주력한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에 4개 부...
  • 2022-10-27
  • 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4. 현·구급 중공 지도간부 김동철(金东哲, ?—?): 중공경성특별지부 목란(현)분지부 조직위원 1931년, 중공경성특별지부 목란(현)분지부가 설립되자 조직위원이 되였다. (자료출처: ≪흑룡강항일투쟁인물록≫) 김두익(金斗益, 1909—?): 중공로투구위원회 조직부 책임자 조선 함경북도 경성 출신으...
  • 2022-10-26
  • 백승호 감독 2022 중국프로축구 을급리그 제2단계 총결승경기 제11라운드 동관관련팀 대 연변룡정팀대 경기에 앞서 25일 오후 연변룡정팀 백승호 감독과 김성준 팀주장이 경기전 소식공개회의에 참가하였다. 백승호감독은“처음으로 결승전 단계에 참가하게 되는 팀의 년령구조는 매우 젊다. 경험상 부족하지만 우리는...
  • 2022-10-26
  • ◇신기덕 서리 ‘상’(霜)자에 내릴 ‘강’(降)자이니 ‘상강’은 ‘서리가 내린다’는 뜻이다. 서리를 맞으면 여름곡식들이 타격을 입어 맛이 덜하고 씨앗의 힘도 약해진다. 상강 이전에 모든 여름곡식들의 수확을 끝내야 한다. 상강은 보통 양력으로 10월 23일 경에 든다. 상강 절기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첫서리가 내린...
  • 2022-10-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