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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심양 항공시장 회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8일 09시09분    조회: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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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공항 2019년 동기 대비 운송 항공편 리착륙 회수 및 려객 운송량 각각 10.8%, 9.5% 증가

 

2023년 여름 휴가철이 막을 내렸다. 심양 항공시장 열기가 반등했고 전 업계 각 기업이 만족스러운 경영실적을 거두었다. 9월 6일, 심양도선국제공항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2023년 여름 운송 기간 심양공항은 2019년 여름 운송보다 리착륙 회수, 려객 운송량, 화물 우편 처리량이 각각 10.8%, 9.5%, 3.8% 증가했다.

 

여름 휴가 기간 심양 항공관광시장은 강한 회복세를 보였고 항공시장의 승객수와 화물량은 왕년에 비해 선명하게 증가했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심양공항 리착륙 항공편은 29,228편, 려객 운송량은 416.7만명, 화물 우편 처리량은 3.03만톤이다. 8월 6일 하루 운송 려객은 7.4만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올해 여름 휴가 기간, 심양공항 리용객은 관광을 중심으로 비즈니스와 학생 리용객이 많았다.  

 

올해 여름철 운송 기간 심양항공시장의 수요방출이 가속화되고 입출항 려객 수가 반복해 최고치를 돌파하는 상황에 대면해 심양공항은 료심 관광객의 여름출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항공회사와 련락하고 인기 도시 로선 항공편을 추가했으며 항로와 자원 배치를 최적화해 운송능력 투입을 늘렸다. 남방항공 북방분회사에서만 심양-인기도시 항로의 평균 티켓 판매률이 87%를 초과했다. 동시에 심양공항은 각 관련 부문 및 기업을 지도, 감독 및 지원해 종합써비스를 강화하고 항공운송을 보장했다.

 

심양 최대 기지 항공사로서 남방항공 북방분회사는 올 여름철 심양에서 도합 7,923편의 입출항편을 운영해 108.55만명 려객을 수송했다. 그중 국내선 항공편과 운송량은 2019년 같은 기간보다 각 4.57%, 5.73% 증가했다. 통계에 따르면 남방항공은 국내 중점시장과 국제 및 지역 로선에 도합 348편을 추가 투입했다.

 

저가항공사 대표인 춘추항공 심양기지의 려객 운송도 왕년보다 확연히 늘었다. 심양발 비행기 906대를 운항시켰고 운송 려객 수는 15.5만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보다 12.17% 증가했다.

 

여러 항공회사는 8월말부터 9월초까지 대학교와 중소학교가 륙속 개학함에 따라 관광객의 출행수요가 점차 적어지고 관광출행추세도 둔화되면서 심양발 전체 항공기 승객이 감소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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