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36회 중국·할빈의 여름음악회 제11회 할빈조선족민속문화축제 성공적으로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11일 13시37분    조회:57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图片

20차 당대표대회 정신을 관철하고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을 공고히 하며 문화로 대중들에게 혜택을 주고 리익을 주는 것을 실현하고 우수한 민족문화를 계승하고 발양하며, 할빈시 조선족 대중문화사업의 발전성과를 충분히 보여주기 위하여 할빈시문화방송관광국, 할빈시민족종교사무국이 공동 주최하고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이 주관하는 제36회 중국·할빈의 여름음악회 제11회 할빈 조선족민속문화제가 9월 8~9일 할빈시 도리구 카이푸러장원(开普勒庄园)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8일저녁 열린 개막식에서 할빈시민족종교사무국 장복학(蒋福学)부국장이 개막사를 하고, 할빈시문화방송관광국 당조성원 부국장 황대위가 행사 개막을 발표하였다. 할빈연예그룹 전 리사장 서학동, 할빈시인대민족교무외사위원회 전임 부주임 최숙진 등 과 할빈시 각 조선족 단위와 단체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이어 멋진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올해 조선족민속문화축제는 문화전승을 주제로 연변가무단을 비롯한 할빈시 산하 조선족중소학교, 로인협회, 예술단들에서 준비한 화려한 문예공연, 조선족 전통혼례식, 전통축수연, 전통음식전, 민속풍토사진전, 윷놀이대회, 민속장기대회, 민속씨름표현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여 조선족의 순박한 민속민풍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으며, 조선족 동포들이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한 위대한 려정에서 시대와 함께 나아가고 조화롭게 함께 일궈낸 좋은 정신의 모습을 반영했다.민속 축제 행사는 이틀 동안 진행되었으며 거의 1,000명의 사람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참가했다. 이번 조선족민속문화축제 계렬행사의 하나로 열린 민속장기대회에는 할빈시 산하 조선족중소학교들에서 추천한 37명의 중소학생들이 참가, 치렬한 각축전을 펼쳐 소학조에서는 아성구조선족소학교의 한재현학생이 우승을 차지하고 오지훈(아성), 리성원(할빈시동력조선족소학교), 감세헌(아성), 강봉혁(오상), 조우은(아성), 마오(할빈시동력조선족소학교), 리가령(아성)학생이 2-8등을 차지했다. 중학조에서는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의 왕윤택학생이 우승을 차지하고 라문성(아성), 왕일(할빈시조선족제2중학교), 류가기(아성), 홍일림(할빈시조선족제2중학교), 주가기(아성), 김선영(아성), 두사기(아성)학생이 2-8등을 차지했다. 

图片

图片

图片

图片

이번 조선족민속문화축제를 주관한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리춘실부관장에 따르면 1995년 설립된 할빈시조선족민속문화축제는 국가문화부 군성상 프로젝트를 수상한 브랜드 문화 행사로 우수한 조선족 문화를 전시하고 민족 문화 사업의 발전을 촉진하며 민족 단결을 증진하고 당과 정부의 우수한 정책을 홍보하고 고양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했으며 중국 전통 문화의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중화 민족의 응집력과 중화 문화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진종호 기자 , 사진 리호원 제공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7
  • 우리 말 속담에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이 있다. 어떤 일을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적극적 의지가 있을 때, 결국 이루고자 하는 것을 실현할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공과대학 졸업생도 아닌 그가 개혁개방의 거점도시인 천진에서 첨단기술분야에 도전하여 천진영휘전자유한회사, 천진영...
  • 1970-01-01
  • 할빈시조선민족로년문화협회가 주최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4주년 경축 문예공연 및 협회 표창대회가 지난 9월 28일 오후 1시반,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6층 회의실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할빈시조선민족로년문화협회 정학철상무부회장이 사회하고 최정자부회장이 '전체 회원들이 열정을 다해 조화...
  • 1970-01-01
  • 민족문화의 고양과 비전을 바라 일사불란하게 뛰여 온 룡정.윤동주연구회가 어언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사단법인 룡정.윤동주 연구회가 설립 10년주년을 맞아 지난 9월 24일, 기념계렬행사를 펼쳤다. 행사는 “다시 명동촌을 찾아서”, “’별’을 노래하다” 시랑송회, 총화대회 등 3부로 나뉘여 다채롭게 이어...
  • 1970-01-01
  • 22일, 연변미식의 100억원시대를 열어가는 연변천우미래생태발전유한회사 '중국조선족민속식품산업원 프로젝트 착공식 및 전략적합작 협의서 체결식'행사가 연길고신기술산업원(延吉高新技开发区)에서 펼쳐졌다.조선족전통미식은 독특한 맛과 영양 등 우수한 품질로 국내외에서 널리 알려지고 있는 반면 ...
  • 1970-01-01
  • 전통된장은 '5심'을 담은 조선민족음식에서 없어서는 안될 기초식품이며 발효식품의 령혼인바 풍부한 영양성분과 수백종 미생물, 광물질을 소유한 우리 민족의 자랑이다. 국경절을 앞두고 해림시문화관광축제 및 제2회 신합촌 된장축제 행사가 지난 9월 16일 해림진신합민속촌광장에서 진행되였다....
  • 1970-01-01
  • 8월 목단강시의 여러 지역이 홍수와 침수 재해를 입어 대중들의 생산과 생활에 비교적 큰 영향을 받았다. 목단강시공상련합회는 목단강시위 시정부의 호소에 부응하여 직속상업(협회)회와 광범한 회원기업을 적극 동원하고 조직하여 부동한 방식으로 재해구조에 참여하여 사회적책임을 리행하고 민영기업의 힘을 기여했다....
  • 1970-01-01
  • 신성촌(新城村) 주민들은 마을 당지부서기 류보민(刘宝民)(1967년생, 56세)을 '라오헤이(老黑)'서기라고 친절히 부른다. 류보민 당지부서기가해볕과 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람들을 이끌고 수년간 밖에서 일하면서 얼굴과 팔...
  • 1970-01-01
  • 하늘도 청청 바람도 선들선들 오곡이 무르익는 수확의 계절에 푸르른 인공잔디로 곱게 포장된 이곳 아성구조선족중소학교 운동장이 오랜만에 모여든 로인들로 법석이였다.'성건컵'할빈시 아성구 조선족로인운동회가 9월 10일 이곳에서 정식으로 개최된 것이다.알록달록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성구 조선족 소...
  • 1970-01-01
  • 우아한 계관산(鸡冠山)이 바라보이는 그리고 푸르른 목릉하(穆棱河)가 마을남쪽으로 유유히 흘러가는 이곳이 바로 계서시 성자하구(城子河区) 영풍조선족향(永丰朝鲜族乡)에서 가장 큰 조선족마을인 풍안촌(丰安村)이다. 이 촌에서 11년간 촌주임, 당지부서기를 담당하면서 풍안촌에 민속관광과 지혜농업을 도입하여...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