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연변대학 경영자과정 총동문회와 연변대학 경영자과정 총동문회 혁신애심협회 당지부에서는 시민으로서 연길록화미화에 한몫 하려는 마음으로 연길시민안사회구역에서 나무가지 전지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쨍쨍 내리쬐는 무더운 뙤약볕을 무릎쓰고 구슬땀을 흘리면서 일에 몰두하며 열성을 다했다.
회원들은 “시민으로서 고향 록화미화에 한몫 나서는 것은 응당한 일이다”고 밝히면서 “자신들의 작은 힘이 연길록화미화 건설에 보탬이 되였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연변대학 경영자과정 총동문회 리덕봉회장은 “주당위, 주정부의 ‘연길록화미화’ 건설 지시 정신을 관철 시달하기 위해 실제 행동으로 민안사회구역에서 나무가지 전지활동에 참가하게 되였다”면서 “고향의 미화, 경제 건설에 일조하고 고향애를 심어주기 위함이다”라고 활동 취지를 밝혔다.
연길시민안사회구역 윤일룡 당총지서기는 “연변대학 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해마다 민안사회구역을 찾아 사회구역 건설에 팔 걷고 나선다.”면서 “정부와 사회의 긍정을 받는 단체로서 사회공익사업에서도 코기러기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년간 연변대학 경영자과정 총동문회에서는 불우한 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해마다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에 참여하여 생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연변의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퇴역군인 위문, 로당원 방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의 사각지대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당과 정부의 따사로움을 전달하며 중화민족 공동체 건설의 주력으로 활약하면서 지역사회에 미담을 쌓아가고 있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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