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소림축구' 증요장에게 이중 중징계처벌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13일 14시07분    조회:33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결국 올 것은 오고야 말았다.

9월10일,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연변룡정팀대 제남흥주팀 경기에서 연변팀 김태연선수에게 반칙성질이 다분한 거친 발길질을 해대 수많은 팬들의 공분을 샀던 제남흥주팀의 41번 선수 증요장(19세)에게 중국축구협회규률위원회가 결국은 징계처벌을 내렸다.

9월12일, 중국축구협회 공식사이트는 두건의 처벌결정을 발부, 그중 한건은 지난 9월10일 연변팀대 제남흥주팀간의 경기에서 발생했던 상대선수의 한심한 반칙사건에 대한 처벌결정이였다.

처벌결정에서는 심판원 보고와 경기감독보고, 동영상, 당사자의 정황설명 및 증언 청취에 근거해 경기 86분경 제남흥주팀의 41번 선수 증요장이 폭력적인 행동을 하였는바 발로 상대선수의 둔부를 찼다고 밝혔다. 이에 중국축구협회규률위원회는 <중국축구협회규률준칙> 제 53조의 규정에 따라 제남흥주팀의 41번 선수 증요장에게 3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3만원의 처벌을 내린다고 밝혔다.

중국축구협회는 <중국축구협회규률준칙>의 규정에 따라 견결히 각종 규정과 규률위반 행위를 엄숙히 처리하여 경기장의 풍기를 정화할 것이며 모두 함께 경기질서와 쉽게 오지 않은 축구발전의 환경을 수호할 것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축구협회 처벌 결정이 나온 후 제남흥주축구구락부는 틱톡 공식 계정을 통해 처벌 통지를 발부, 본 구락부 선수 증요장이 경기중 나온 체육도덕에 반하는 행위가 경기 풍기를 엄중히 흐렸는바 제남흥주 축구구락부는 조사연구를 거친 후 중국축구협회규률위원회의 처벌을 접수하는 이외, 제남흥주축구구락부에서도 처벌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증요장 선수는 중국축구협회의 처벌을 받는 외에 구락부에서 내린 ‘훈련 정지, 경기 중지, 로임 정지'라는 3정지 처벌과 벌금 3만원의 추가 처벌을 더 받아안게 되였다. 명지하지 못한 행동에 뛰따른 뼈아픈 이중처벌 중징계인셈이다.

한편, 지난 10일에 펼쳐진 연변룡정팀 대 제남흥주팀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전반전 25분경에 나온 이보의 결승꼴로 제남팀을 격파했다. 선제꼴을 허락한 제남팀은 이후 반칙을 일삼았는데 경기 막판에 접어들어서는 신경전이 더욱 거세지면서 파울과 몸싸움을 불사했다. 밀치고 걷어차는 모습들이 유감없이 나왔가 하면 거친 ‘소림축구'에 상대팀 선수들이 빈번히 쓰러졌다. 적반하장으로 되려 항의하던 제남흥주팀 코치진중 한 코치는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을 선고받기도 했다.

/김가혜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48
  • 동풍현 태양에네르기농업과학기술시범산업단지에서는 태양에네르기 시설하우스를 담체로 청결에네르기 리용과 현대농업과학기술전시, 농업창객 (农业创客) 등 1,2,3 산업이 련합하여 협동발전하는 신형농업산업종합체를 건설하였다. 길림성에서 ‘곡식줄거리를 고기로 변화시키는' (秸秆变肉) 천만마리 고기소건설...
  • 2022-10-11
  • 3개월 련속 200만대 이상 판매 8일 공안부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2022년 9월말까지 전국 기동차 보유량은 4억 1,200만대, 그중 자동차 보유량은 3억 1,500만대로 3분기 자동차 보유량 월평균 신규 증가량이 상반기보다 뚜렷이 높았으며 련속 3개월 신규 증가량이 200만대를 넘어섰다. 2022년 전 3분기, 전국의 신규등록...
  • 2022-10-10
  • 일전 연변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에서는 연변허흑압식품유한회사와 연길정다연헬스클롭 등 회원기업 탐방활동을 조직했다. 연변허흑압유한회사에서 방문단 일행은 회사의 생산라인을 참관하고 좌담회를 가졌다. 연변허흑압유한회사는 지난 2005년에 설립되였는데 15년의 분발로 지금은 오리가공식품을 규모화적으로 ...
  • 2022-10-08
  • — 연변 의약산업의 고품질발전 전력 추진을 둘러 본다 2016년, 돈화시는 국가의약도시로 명명되었고 성급 의약첨단기술특색산업단지로 선정되었다. 최근년간 연변은 천진카이라이잉(凯莱英), 북경사환, 길림자신, 길림아태 등을 유치한 기초에서 또 화룬삼구, 심천리부, 북경동화원, 국약그룹, 진싸이(金赛)약업 등 업계내...
  • 2022-10-07
  • ◇신기덕 한로는 열일곱번째 절기로서 해마다 양력으로 10월 8일 경에 든다. 이 절기면 남령과 남령 이북의 대부분 지구가 모두 가을철에 접어들고 동북지구는 늦가을에 들어서며 서북지구는 바야흐로 겨울의 문턱을 넘고 있다.     추분이 지나면 가을은 점점 짙어져 본색을 드러낸다. 단풍본색이다. 찬이슬이 ...
  • 2022-10-07
  • 10월 1일, 기자가 차를 몰고 룡정시 만무과원에 도착했을 때 산을 가득 메운 사과배나무에는 큼직한 사과배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었다. 연변 동연식품판매쎈터 담당자 지강강은 일군들을 데리고 한창 과일을 따느라고 바삐 보내고 있었다. 과수원에 들어서니 어른의 주먹보다 큰 사과배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려있다. “올...
  • 2022-10-07
  •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위원회에서는 ‘홍색장백’을 주제로 장백인민혁명투쟁사 문사자료 수집에 나서고 있다. 백산시 강원구정협 만서정 주석을 취재하고 있다.   문사자료 수집에 나선 취재팀 9월26일부터 9월30일까지 5일간 현정협문사위원회 최명광 주임은 현당위 당학교 전임 교급교원이였던 장도민 선...
  • 2022-10-07
  • 10월 5일, 우리 력사와 문화를 사랑하고 보존, 전승하는데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 뭉친 위챗그룹 ‘우리마을’의 23명 회원들은 국경절휴가를 리용하여 길림성중점문물단위인 처창즈항일유격근거지 유적지를 찾아 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새시대 건설에 적극 참여할 ...
  • 2022-10-06
  •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집식구들과 함께 어떻게 즐거운 려행을 할가? 전역 관광경영에서 한창 뜨는 도시로 불리우는 매하구시에 와 볼 것을 권해본다!   십리포 상업거리 매하구, 화려한 단장으로 손님을 부른다 오색찬란한 화려함으로 국경절을 맞이하고 금빛가을인 10월 국화꽃 향기 그윽하다. 그처럼 바라...
  • 2022-10-05
  • ‘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로 불리는 장훈 도시간 철도, 장춘에서 출발해 중국•로씨야•조선 3국 접경지인 훈춘시에 도착하는 이 철도 연선 풍경은 가을을 맞아 더욱 사람을 유혹한다.                             /길림...
  • 2022-10-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