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있은 연변룡정팀과 제남흥주의 경기에서 연변팀의 김태연 선수에 대해 악의적인 발차기를 날린 제남님 선수에 대해 중국축구협회가 중징계를 내렸다.
12일 중국축구협회는 처벌결정을 발표했는데 "2023년 9월 10일 있은 갑급리그 제22라운드 연변룡정팀과 제남흥주의 경기에서 제남팀 41번 선수 증요장이 발로 상대방 선수의 둔부를 걷어차는 폭력행위를 실시했다."고 전하면서 해당 선수에 대해 "세경기 출전금지, 벌금 3만원의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아쉽게도 이날 경기에서 당시 주심은 증요장의 지극히 악의적인 폭력행위에 대해 경고 한장조차 주지 않았다. 다행히 이날 연변팀은 순조롭게 한꼴 우세를 지켜내며 승리를 따냈고 중국축구협회가 뒤늦게 징계결정까지 내리면서 연변팀이나 팬들은 남아 있던 앙금까지 털어낼 수 있게 됐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기자: 김성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