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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리그1위의 벽 넘지 못하고 촉도에서 패배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17일 21시10분    조회:2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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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19시30분에 펼쳐진 202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4라운드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사천구우팀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3으로 패했다.

이날 김봉길감독은 꼴키퍼에 동가림, 수비에 20번 김태연, 32번 리달, 26번 허문광, 3번 왕붕, 16번 공한괴를 내세우고 미드필드에 17번 리세빈, 31번 천창걸, 30번 양경범을, 공격에 용병 이보와 왈두마를 출전시키면서 5-3-2전술을 나섰고 홈팀 사천구우팀은 연변적 남송을 선발로 내보내면서 3-5-2 진영으로 맞섰다.

경기가 시작되여 연변팀은 재빨리 상대를 압박장악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갔고 사천구우팀은 홈장우세를 빌어 경기주동권을 쥐고 공격을 들이댔다.

경기 10분경, 공을 가로챈 사천구우팀 남성선수의 슛을 동가림이 몰수하였다.

경기 19분경, 사천구우팀 27번 압둘와이리의 슛이 연변팀 꼴대에 맞으면서 꼴문안으로 들어갔다.

1분후 연변팀 10번 이보선수가 동점꼴을 뽑으면서 경기는 1대1 동점이 되였다.

경기 30분경, 사천구우팀 21번 남송선수의 슛을 연변팀 골키퍼가 쳐낸 것을 27번 압둘와이리가 슈팅했으나 꼴대에 맞고 나갔다.

경기 35분경, 사천구우팀 26번 지썬선수가 왕붕선수를 따돌리고 때린 슛이 꼴로 이어지면서 사천구우팀이 2대1로 앞섰다.

후반들어 연변팀은 7번 한광휘와 15번 미셀이 각각 16번 공한괴와 9번 왈두마를 교체출전하였다.

경기 61분경, 6번 리강이 30번 양경범을 교체출전했다.

63분경, 연변팀 15번 미셀의 슛이 맥없이 상대 꼴키퍼 품에 안겼다.

68분경, 연변팀 리세빈의 강슛을 사천팀 골키퍼가 몸을 날리면서 쳐냈다.

72분경, 사천구우팀은 선수 2명을 교체하였고 연변팀은 36번 왕박호선수가 26번 허문광을 교체출전하였다.

경기 75분경, 사천구우팀은 26번 지썬의 패스를 받은 11번 쟈시아선수가 팀의 세번째 꼴을 넣으면서 3대1로 앞섰다.

81분경, 연변팀은 39번 류박선수가 20번 김태연을 교체출전하였다.

경기 추가시간 3분이 주어진 가운데 연변팀은 더는 득점하지 못하고 최종 1대3으로 패했다.

24라운드를 마친 갑급리그는 잠시 휴식기에 들어가는데 연변팀은 10월 10일 할빈에서 흑룡강빙성팀과 제25라운드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팀 후보:

1번 에크무라, 6번 리강, 7번 한광휘, 8번 손군, 11번 주병욱, 15번 미셀, 18번 김성준, 23번 로용개저, 24번 리금우, 36번 왕박호, 38번 장예보, 39번 류박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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