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경시(신교)조선족 배구경기 진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18일 12시08분    조회:59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图片

오곡백과 무르익는 황금가을을 맞아 대경시(신교)조선족 년도 배구경기가 지난9월 16일 대경천연가스회사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관례에 따라 이번 배구경기는 대경시(신교)조선민족문화친목회에서 주최하고 룡봉구분회에서 주관했으며 동성구대표팀(팀장 김원선), 서성구대표팀(팀장 최성권), 아리랑대표팀(팀장 우재성), 룡봉구대표팀(팀장 리학범)이 남 녀 배구경기와 '애심 전달' 취미항목에 참가했고 팔백쌍(八百晌)로년대표팀(팀장 최성산), 석양홍로년대표팀(팀장 윤금자)이 '애심 전달' 취미항목에 참가했다.  

图片

대경시작가협회 주석 리운적(李云迪), 대경시 로구건설촉진회(老区建设促进会) 비서장(2급 순시원) 설어금(薛御锦), 대경시귀국화교련합회 주석 리소홍(李啸红) 등 령도들이 운동회 개막식에 참가하여 축하했고 리소홍이 운동회의 개막을 선포했다. 대경시(신교)조선민족문화친목회 현건 회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줄곧 대경시(신교)조선민족문화친목회를 중시하고 관심 지지해준 대경시귀국화교련합회와 이번 운동회를 선뜻 주관해준 룡봉구협회, 아리랑예술단(단장 김성자)을 비롯해 운동회를 전폭적으로 지지해준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나서 운동선수들이 풍격을 비기고 기량을 비겨 좋은 성적을 따내고 단합의 장,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것을 기원했다.

图片

하루동안의 치렬한 각축을 거쳐 최종 남자조에서 아리랑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동성구팀이 2등을, 룡봉구팀과 서성구팀이 3등을 했다. 녀자조에서 동성구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서성구팀이 2등을, 아리랑팀과 룡봉구팀이 3등을 했다. '애심 전달'유희는 한팀에서 15명이 나와 손을 쓰지 않고 입에 작은 막대기를 물고 원을 한사람 한사람에게 전달하는 유희로 관람객들이 폭소를 터뜨리기도 하고 경기성에 오락 취미성을 더했다. '애심 전달'유희에서 아리링팀, 동성구팀, 룡봉구팀, 서성구팀이 각기 1, 2, 3, 4등을 했다.

图片

图片

图片

图片

매 팀에서 두달전부터 절목을 련습하며 알심들여 준비한 운동회 총화 문예공연은 독창, 독무, 민족무용 등과 퉁소(洞箫), 색소폰, 아프리카북(非洲鼓) 연주 등 다양한 형식으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 '산노래를 불러 당에 들러주다(再唱山歌给党听)', '그네뛰는 처녀' 등 노래를 불러 당을 열애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감정을 표달했고 락관적이고 적극적으로 향상하는 정신면모를 보여주었으며 다재다능한 민족특질을 구현하여 대경시 민족단결 진보 시범도시 건설에 화려한 색채를 더했다.

图片

图片

图片

대경시는 20여년간 해마다 한번씩 조선족 년도 배구경기를 조직하여 '단결, 우의, 진보'의 스포츠정신을 꾸준히 이어왔고 민족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图片

특히 이번 운동대회는 코로나전염병의 영향으로 3년만에 열린 운동회로 대경시 조선족들이 대경정신, 철인정신을 되찾아 력동적이로 활기찬 모습으로 새생활을 개척하는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났다. 

/남석 기자 (사진 지세영 제공)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2
  • 오곡백과 무르익는 황금가을을 맞아 대경시(신교)조선족 년도 배구경기가 지난9월 16일 대경천연가스회사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관례에 따라 이번 배구경기는 대경시(신교)조선민족문화친목회에서 주최하고 룡봉구분회에서 주관했으며 동성구대표팀(팀장 김원선), 서성구대표팀(팀장 최성권), 아...
  • 2023-09-18
  • 16일, 2023년 '중석화•역첩컵' 삼합송이절 행사가 룡정시 삼합진 문화광장에서 개막되여 송이버섯의 고향 인지도를 높이고 변경관광을 활성화하는 계기로 되였다.송이절행사 현장에는 주내외 각지에서 모여온 관광객들이 '천인송이비빔밥' 등 여러가지 송이음식 문화를 만낀하고 중화민족공동체 특색이 짙...
  • 2023-09-18
  • 연길기림병원은 인민대중을 위한 공익의료진찰 활동으로 조화로운 의료환경 건설에 조력하고 있다.9월 14일, 연길기림병원에서는 조양천진 장청촌에서 '건강강사단 의료공익 진찰활동'을 전개했다.장청촌은 연길시 문명촌으로서 현재 1500여명의 인구를 가진 규모가 비교적 큰 촌으로서 이날 진찰받...
  • 2023-09-15
  • 지난 9월7일 목릉시 조선족로인 협회에서는 9.18 나라의 치욕 력사를 명기하는 교육활동으로 하성자진에 있는 고유촌(孤榆村)의 항일 밀영지 동북항련문화기억관을 방문했다. 9월의 시원한 바람에 싱그러운 가을 정취를 한껏 마시며 50여명의 회원들은 숭고한 마음을 안고 첫 코스인 산중에 자리잡은 ...
  • 2023-09-14
  • 일전에 커시안그룹 박걸 회장은 '길림자선상 기부개인'으로 선정되였다.박걸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박걸교육발전기금'을 설립하여 연변대학에 1000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공익사업에 항상 앞장서고 있는 자타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모범기업가이다.이번 표창은 선진과 전형을 확립하며 사회 각계...
  • 2023-09-12
  • 8일 연변대학 경영자과정 총동문회와 연변대학 경영자과정 총동문회 혁신애심협회 당지부에서는 시민으로서 연길록화미화에 한몫 하려는 마음으로 연길시민안사회구역에서 나무가지 전지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쨍쨍 내리쬐는 무더운 뙤약볕을 무릎쓰고 구슬땀을 흘리면서 일에 몰두하며 열성을 다했다.회원들은 “시...
  • 2023-09-11
  • 연변대학 경영자 교육과정은 연변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경제,문화,사회,방송 등 여러분야에서 몸담고 있는 인사들로 하여금 자아개발과 능력 제고 등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제20기 학원반을 모집한다.연변대학 경영자과정은 세계화시대 중국경제를 이끌어 갈 창조적인 최고경영자를 양성하는 것을 취지로 2002년에 ...
  • 2023-09-11
  • 20차 당대표대회 정신을 관철하고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을 공고히 하며 문화로 대중들에게 혜택을 주고 리익을 주는 것을 실현하고 우수한 민족문화를 계승하고 발양하며, 할빈시 조선족 대중문화사업의 발전성과를 충분히 보여주기 위하여 할빈시문화방송관광국, 할빈시민족종교사무국이 공동 주최하고 할빈시조선민족예술...
  • 2023-09-11
  • 일찍 2010년에 흑룡강성 성급문명촌으로 평선된 계서시 영풍(永丰)조선족향 영홍촌(永红村)이 민박운영과 민족식품공장 운영으로 지난날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마을취재를 위해 널찍하게 자리한 촌정부건물에 들어서니 준수한 얼굴의 리일성(1975년생, 48세) 촌주임이 반갑게 맞아주었다.계서시 영풍조...
  • 2023-09-08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