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부터 17일까지, 중국배 쇼트트랙 엘리트리그 첫번째 역 ‘14차 동계운동회’ 자격 경기대회가 훅호트체육센터에서 거행되였다. 9월 15일에 열린 청년조 녀자 1500메터 결승전에서 연변적 선수 남가연은 2분 26초 609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2005년생인 남가연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사람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연변체육운동학교 전문 감독원의 양성하에 점차 연변 쇼트트랙 분야의 중점 양성대상으로 성장했다. 2022-2023 시즌 중국배 쇼트트랙 엘리트리그에서 연변을 대표하여 경기에 참가한 남가연은 녀자 단식 1000메터 금메달과 녀자 3000메터 릴레이 금메달 등 성적을 따냈다.
중국배 쇼트트랙 엘리트리그는 현재 국내에서 급별이 가장 높고 규모가 가장 큰 쇼트트랙리그이다. 전국 최고의 쇼트트랙 선수들은 모두 이에 참여한다. 본기 경기는 공개조와 청년조 두개 조별로 나뉘였다. 이번에 남가연 선수가 참가한 경기는 청년조 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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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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