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각지 가을 관광 상품들 쏟아져 나온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20일 10시03분    조회:41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 관광 사계절 운영 윤곽 그렸다

현재, 길림성의 황금빛 가을 경치는 형용할 수 없이 아름답다. 각지의 가을관광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주제활동이 분분하다. 가을관광 시장은 피서철의 열기를 이어받아 여전히 높은 열기를 유지하고 있다.

얼마전, 많은 관광객들이 길림의 가을철 독특한 자원제품을 더 잘 체험할 수 있도록 길림성문화관광청에서는 2023 ‘길림 운전기 금추를 마음껏 즐기세요(吉林‘驾’期·畅游金秋)’문려주제 활동을 전개하였는데 3대 분야 16가지 계렬 활동이 전 성 범위에서 지속되고 있다.

9월 19일, 활동 중 하나인 ‘가을철 가장 아름다운 동화-홍기차를 타고 가을의 길림을 관광하자(秋天最美的童话——驾红旗车·游彩秋吉林)’ 주제 활동이 발차식을 가지고 국내 중요 객원지의 관광 업체, 언론사 대표 등 60명의 손님들이 6일간 장춘-집안-림강-장백현-장백산-정우-연길 로선을 따라 자가 운전 관광을 하며 가장 아름다운 국경선의 풍채를 감상하고 가을철 길림의 다채로운 매력을 체험하게 된다.

이외, 전 성 각지에서는 계속해서 가을철 자가 운전 로선을 출시하여 각지의 가을 특색 관광 자원을 련결하고 있다. ‘길선 면제(吉线免单)’길림성 자가운전 고속관광 면제활동도 이미 시작되여 관광객들이 자가 운전을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고 진한 가을 운치를 만끽할 수 있다.

현재, 길림성의 향촌 대지는 곳곳에서 풍작의 기쁨이 넘쳐흐르고 있다. 연변주 광동촌은 벼꽃향기로 가득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쾌적한 전원시간을 즐기고 있다. 장백산 기슭의 내두산촌에서 관광객들은 항일련합군의 길을 다시 걸으며 림하삼을 캐면서 마을은 떠들썩하다.

안도현명예조선족민속관광봉사유한회사는 광동촌과 내두산촌에 풍부한 관광체험 대상을 펼쳐보이고 있다. “올해 두개 촌의 관광객 접대 상황이 아주 좋습니다. 가을철은 두촌의 가장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우리가 만든 가을 제품도 인기가 많습니다.”기업의 창업인 양려나가 말했다.

장춘 북호습지공원에서 류제하상축제(柳堤赏荷节), 불꽃쇼, 련꽃선자투어, 한복(汉服)투어...많은 관광객들이 초가을에 련꽃감상의 성연을 즐겼다. 길림시에서는 화전 자작나무축제가 개최였고 ‘록수청산을 관광—자연생태관광(游·绿水青山——自然生态之旅)’ , ‘호광산색을 즐기자—레저피서관광(享·湖光山色——休闲避暑之旅)’, ‘항일련합군의 발자국을 다시 걷자—홍색고전관광(踏·抗联足迹——红色经典之旅)’ , ‘향촌추억을 떠올리자—전원관광을 느껴보자(忆·乡村往事——静享田园之旅)’등 10개의 관광 로선을 중점적으로 출시하여 홍석삼림산소, 양정우밀영, 풍설부락, 백산호, 홍석호, 송화호, 백화림숲 등 관광지를 련결하고 산수풍광, 력사인문, 특색미식을 깊이 융합시켰다.

길림성문화관광청 시장 보급처 처장인 오동은 길림성의 여름철과 겨울철 제품이 점차 성숙되여 앞으로 사계절 운영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길림성의 사계절 관광계열 상품 및 브랜드 활동은 이미 초기 형태를 갖추어 봄에는 ‘장백춘설’, 여름에는 ‘여름피서, 전민 레저 시즌’, 가을에는 ‘길림 운전기’, 겨울에는 ‘장백천하설’을 주로 추진하여 ‘겨울과 여름을 련동하고 춘추를 이끌며 한해를 추동하고 사계절 모두 특색이 있다.’는 문화관광 발전의 새로운 장을 지속적으로 써나가고 있다.

길림일보 서모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중국공산당의 우수한 당원이며 오랜 시련을 겪은 충성스러운 공산주의전사이며 걸출한 무산계급 혁명가이고 정치가이며 당과 국가의 탁월한 지도자이며 중국공산당 제17기, 제18기, 제19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임 국무원 총리인 리극강동지의 유체를 11월 2일 북경에서 화장한다. 리극강동지의 유체는 10월 27일 전용...
  • 2023-10-31
  • 10월 29일 13시 40분, 장룡항공사의 GJ8819 항공편이 통화공항에 착륙, 이는 통화-연태-항주 항로가 정식 개통되였음을 표징하며 이로써 통화공항은 성공적으로 항주행 항로를 회복하고 새롭게 연태항로를 개척했다. 첫 취항식에서 통화공항은 민항부문의 최고 례의인 “수문”으로 먼길을 날아온 려객기를 영접했다. 항주는...
  • 2023-10-31
  • 지금 백성들의 생활 형편은 전례 없는 제고를 가져와 복된 생활을 누리고 있다. 문화생활도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와 집집마다 큼직한 채색텔레비가 있고 사람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집안에서 세계를 내다보고 손바닥에서 세상과 련계하며 현대화의 생활을 누리고 있다.    이러한 발전은 한날한시에 이룩된 것이 아니다....
  • 2023-10-30
  • 10월 28일, 생태환경부는 중국 생태문명포럼 제남 년례회의에서 제7진 생태문명건설시범구와 ‘록수청산은 바로 금산은산’ 실천혁신기지 명단을 발표했다. 전국에서 104곳이 제7진 생태문명건설 시범구로 명명된 가운데 길림성의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와 백산시 정우현이 제7진 생태문명건설 시범구 명단에 이름을 올렸...
  • 2023-10-30
  •   10월 27일, 화웨이회사 장춘융합창신창고가동식이 펼쳐진 가운데 신창고의 정식 가동은 올해 11.11쇼핑절을 더욱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10월 31일 오후 8시, 화웨이는 곧 다가오는 ‘11.11' 대판촉활동을 펼치게 되며 장춘우정은 24시간 작업을 보장해 운송차량 번호 암호화 등 조치를 통해 소비자들이 가장 빠른 시간...
  • 2023-10-30
  • 그중 중앙 관리 간부 54명 립안 [북경 10월 29일발 신화통신] 중앙규률검사위원회 국가감찰위원회는 29일,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규률검사감찰기관의 감독검사, 심사조사 상황을 공개 통보했다.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규률검사감찰기관은 도합 47만건을 립안했는데 그중 립안한 중앙 관리 간부가 54명이다. ...
  • 2023-10-30
  • 꾸바 아바나대학 국제경제연구썬터의 루이스 페르난데스 연구원은 최근 아바나에서 가진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자국의 리익을 꾀하기 위해 딸라를 정치적 무기로 삼아 다른 나라를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페르난데스는 수십년 동안 미국 경제를 연구하고 분석하는 데 몰두해 왔다. 그는 “2022년 3월 미국...
  • 2023-10-30
  • 뇌졸중은 ‘중풍’이라고도 하는데 급성 뇌혈관 질병의 일종으로 발병률이 높고 사망률이 높으며 장애률이 높은 특징을 갖고 있다. 10월 29일은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전문가들은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합리적인 식사, 적절한 운동, 금연 금주, 마음평형 등 네가지 ‘건강의 초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동시에 뇌졸중의...
  • 2023-10-30
  •   된장, 김치, 막걸리 등 우리 민족의 전통 발효식품 문화 전승을 취지로 한 제1회 대련 발효식품 문화축제 행사가 지난 10월 29일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의 주최, <고향정원(사장 김명옥)> 의 주관, 대련시금보신구문화추진회 아리랑예술단의 협조로 개최되였다. 대련시 여러분야의 기업인들, 아리랑예술단 성원과...
  • 2023-10-30
  • -중국민족어문번역국 2023년도 조선어문신조어 번역전문가심사회의 개최 중국민족어문번역국 2023년도 조선어문신조어 번역전문가심사회의가 10월 28일 북경을 주회장으로 온, 오프라인 형식으로 소집, 총 190개 신조어 조선어 번역을 심사했다. 이번 심사회의는 최근 일년간의 전국 당대회와 전국 량회 문건과 문화전승발전...
  • 2023-10-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