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6시 40분경, 화룡시공안국은 가게에 두었던 2,000원어치 물품을 분실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조사에 들어갔다. 현장조사중, 경찰은 또 다른 가게 사장으로부터 가게내 현금을 잃어버렸다는 신고를 받았다.
수사를 거쳐 경찰은 이 두차례 절도사건이 동일인의 범행임을 발견했다. CCTV 확인결과, 범죄혐의자는 흰색 모자를 쓰고 검은색 마스크를 끼고 있어 신분을 확정할 수 없었다. 범죄자의 도주방향 추적, 방문조사, 절도전과기록 확인을 거쳐 경찰은 이 범죄혐의자가 절도 상습범 허모임을 확인했다.
이틀동안 화룡, 연길, 도문, 훈춘 등 지역에서 끊임없이 수사작업을 펼치던 경찰은 허모가 청도로 가는 려객뻐스에 올랐음을 확인하고 1,800킬로메터 거리를 추적하여 청도시 성양려객운수역에서 범죄혐의자 허모를 체포했다.
조사를 거쳐 범죄혐의자 허모는 화룡, 연길, 룡정, 왕청, 안도, 장춘 등 지역으로 도주하면서 18차례 절도행위를 한 범죄사실을 인정했으며 사건 관련 금액은 4만여원에 달했다.
9월 9일, 허모는 화룡시공안국에 의해 형사구류되였고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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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화룡시공안국 평안연변
편역: 오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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