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국경절기간 연길시는 재차 려객흐름 고봉을 맞을 전망인데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관광객 도합 86.2만명을 접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명절기간, 연길시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광범한 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는 9월 29일 추석 당일에 등롱수수께끼 맞추기, 꽃등 체험 등 활동이 펼쳐지고 국경절기간에는 무형문화재 체험 문화창의장터, 인상연길 일렉뮤직축제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연길공룡왕국에서는 명절기간 관광객들을 위해 대형 월병을 준비함과 아울러 소수민족 대모임 계렬공연을 전개하게 된다.
<사계절의 노래> 문예공연은 9월 28일-9월 29일 16시에 연길시문화관 극장에서 국경절 전문공연을 펼치게 되고 9월 26일 연길시문화관 극장에서는 연길시 제2회 국경절음악회가 열리게 된다.
9월 30일 연길공항에서는 플래시몹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국경절기간 연길을 찾는 관광객수가 급증하게 되는데 이는 전 시 접대능력에 대한 한차례 검증이다. 관광, 교통, 시장, 선전 등 부문에서는 각항 준비사업을 착실히 잘하고 국경절기간의 보장사업을 전력으로 잘하여 연길을 찾은 광범한 관광객들이 만족스럽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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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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