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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있게 일하고 선두에서 용감히 앞으로 나아가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21일 16시10분    조회: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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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청사진은 분발정진하는 항로를 가리켜준다.

2003년 7월, 당시 절강성당위 서기를 맡고 있던 습근평동지는 깊이 있는 조사연구, 체계적 사고와 계획을 거쳐 절강 성역(省域)발전 전면적 계획과 상위설계인 ‘8대전략’을 제정했다.

20년래, ‘8대전략’의 인도 아래 절강에는 전방위적, 체계적, 심층적인 다채로운 전환이 일어났다. 절강은 한장의 청사진을 끝까지 그려나가고 임기를 이어 계속 일해나가면서 ‘8대전략’이 깊이 있고 실속 있게 진행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힘써 ‘실속 있게 일하고 선두에서 용감히 앞으로 나아’감으로써 청사진을 점차 부민강국, 균형적 발전, 록색발전, 공동관리 및 공유, 근면과 렴결을 유지하는 가운데서 분발정진하는 현실적 정경으로 변모시켰다.

한장 또한 한장의 력사적 정경, 한건 또 한건의 무게감 있는 실물전시품… ‘대도지행—‘8대전략’실시 20주년 대형주제전람’이 9월 8일 절강 항주에서 전개된 이래 관중들이 끊이지 않았고 광범한 주목을 받았다. 사람들은 전람이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의 리론적 근원과 발전맥락을 더욱 잘 학습, 터득하도록 도와주고 광범한 간부군중들을 더한층 인도해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심각하게 터득하며 ‘두가지 수호’를 결연히 실천하도록 함으로써 웅대한 청사진을 아름다운 현실로 만드는 신심과 결심을 확고히 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하늘을 찌를듯이 높이 솟은 나무는 반드시 그 뿌리를 가지고 있다. 산을 감돌아 흐르는 물은 반드시 그 발원지를 가지고 있다. “’8대전략’에서는 문화강성을 다그쳐 건설해야 한다고 제기했는데 오늘날 교서의 판자촌은 풍경구로 개조되였고 페기되였던 낡고 오래된 공장건물은 력사문화박물관으로 되였다.” 항주시 공서구 공신교가두 교서사회구역 제1당지부 서기 정찬진은 다음단계에 계속 ‘8대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기여함으로써 운하문화의 전파를 위해 힘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8월, 절강에서는 제1000만장 영업허가증을 발급했는데 천만개 경영주체중 97%가 개체사영주체이며 107개 기업이 2022년 중국민영기업 500강 순위에 들었다. “민영경제발전을 추동하는 것은 ‘8대전략’의 중요한 내용이다.” 청년강연원, 온주시 록성구인대 기관당위 전직 부주석인 진지는 ‘기업을 도와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을 둘러싸고 인대 립법, 감독 사업을 잘하고 ‘민영기업발전’에 초점을 맞추어 관련 사업을 잘해야 한다고 밝혔다.

‘8대전략’ 총체적 포치에 근거해 절강은 ‘새장을 비워 새를 바꾸기와 봉황열반’을 견지하여 산업구조의 조정과 경제발전방식의 전환을 다그쳐 추진했다. 장흥현 화계가두당사업위원회 서기 리지운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8대전략’의 인도 아래 화계가두는 산업승격을 끊임없이 추동하여 점차 신에너지와 록색제조를 위주로 하는 성급 특색진-장흥신에너지진으로 성장했다. “우리는 확고부동하게 생태우선, 록색저탄소발전의 길을 걷고 인민을 중심으로 인민군중들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끊임없이 향상시킬 것이다.”

‘천촌시범, 만촌정돈관리’공정은 습근평동지가 절강에서 사업할 때 몸소 계획하고 포치하고 추동한 중대한 결책으로서 20년래 수많은 아름다운 향촌을 건설해 무수한 농민군중들에게 복지를 마련해주고 농업농촌현대화의 성공적 경험과 실천범례를 창조했다. 진운현 호진진(壶镇镇) 련봉촌당총지 서기, 촌위원회 주임 루간강은 ‘천만공정’의 착실한 추진과 더불어 련풍촌은 ‘너저분하고 더럽고 나쁘던’ 데서 ‘친환경적이고 부유하고 아름답게’ 변했다면서 다음단계에 계속 농업이 고품질적이고 효률적이며 향촌이 살기 좋고 일하기 좋으며 농민들이 부유하고 풍족한 발전의 길을 잘 걸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8대전략’의 인도 아래 절강 기층사회관리건설이 끊임없이 심화되였는바 2022년 절강군중들의 안전감 만족도가 99.28%에 달하여 련속 수년간 전국의 앞자리를 차지했다. “풍원촌은 ‘풍교겅험’ 발원지의 하나이다. ‘풍교경험’의 정수가 바로 군중들에게 의지하는 것이다.” 제기시 풍교진 풍원촌 당총지부 서기, 촌민위원회 주임 락근토는 ‘풍교겅험’을 잘 전승하여 기층관리 새 모식을 끊임없이 탐색하고 ‘풍교경험’이 시대와 병진하도록 추동함으로써 끊임없이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분출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도를 행하면 천하가 태평무사하고 대도는 지극히 간단한바 중요한 것은 실속 있게 일하는 것이다. 전람을 관림한 광범한 군중들은 전람을 통해 강대한 진리의 힘과 실천의 위력을 느꼈다면서 혁신으로 난관을 돌파하고 개혁으로 난제를 타파하며 개방으로 국면을 타개하여 ‘8대전략’의 새로운 실천을 전면적으로 심화함으로써 절강을 새 시대에 중국특색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전면적으로 전시하는 중요한 창구로 힘써 만들겠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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