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안나댄스스튜디오 설립 15주년 기념공연 성황리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21일 13시28분    조회:7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 9월 15일 일본 동경 나카노제로(中野Zero)홀에서는 안나댄스스튜디오 설립 15주년 기념공연 행사가 개최되였다.

图片

참가자 전원 단체촬영

이날 행사에는 전일본화교화인사단련합회 하덕륜회장 (全日本华侨华人社团联合会 何德倫会长), 전일본중국조선족련합회 허영수명예회장 등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2시간동안 진행된 공연은 안나댄스스튜디오의 아리랑 무용단, 미아리 무용단, 주니어 아리랑 팀, 무지개 무용단 등 4팀의 다양한 무용과 현성애가수와 신태천가수의 축하무대 그리고 동경 '화음·소리의 려행'혼성합창단(东京「華音・声之旅」混声合唱团) 축하무대 등 총20개의 절목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图片

아리랑무용단 공연

图片

미아리무용단 공연

图片

주니어아리랑팀 공연

图片

무지개무용단 공연

图片

신태천가수와 현성해가수 축하공연

图片

동경 '화음·소리의 려행'혼성합창단 (东京「華音・声之旅」混声合唱团) 축하무대

2009년 9월 1일에 안연선생이 설립한 안나댄스스튜디오는 우리의 무용을 좋아하는 소수의 인원으로 시작하였다고 한다. 무용을 너무 사랑하지만 언제까지 일본에서 우리 무용을 할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항상 하면서 지내왔었는데 어느덧 15년째를 맞이하게 되였다는 안연선생님은 긴 시간을 견지할수 있었던 것은 늘 함께 있어준 팀원들 덕분이라고 한다. 하여 함께 노력하고 있는 팀원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쳐볼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는 것이 본인의 할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지난해부터 근 2년간 이날의 무대를 준비하여 왔다고 한다. 비록 프로는 아니지만 넘쳐나는 끼와 프로못지않은 열정, 그리고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노력도 함께 봐 주었으면 고맙겠다고 말하는 안연선생님은 일본에서 우리 민족의 문화와 전통을 이어가고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 민족 무용문화에 관심을 가지며 나아가 일본에 있는 조선족 주니어세대들도 우리 무용을 잊지 않고 이어갈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한다.

图片

안나댄스스튜디오 안연선생님

이번 무대를 준비하면서 우리 민족의 무용이 조선족뿐만이 아니라 한민족, 나아가 일본사회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다고 느끼게 되였다는 안연선생님은 다음 15년이 흐른 30주년 공연때는 주니어세대가 이끌어갈 민족무용의 무대가 더 없이 멋진 무대가 될거라 믿어의심치 않는다고 한다.

图片

사회를 보는 리광철 정해연사회자

꽃은 스스로의 아름다움과 향기로 벌과 나비를 불러들여 꽃밭을 만든다. 안연선생님의 우리 민족 무용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아름다움이 되고 향기가 되여 멀리 퍼져 나아가 안나댄스스튜디오가 민족무용의 아름다운 꽃밭이 되는 그날을 기대해 본다.

글: 윤희   사진제공: 안나댄스스튜디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2
  • 단동시 브랜드 축제인 2023 제4회 단동김치축제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단동시도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흘간 수만명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조선족문화를 체험하고 단동지역 브랜드상품을 만나봤다.단동시상무국, 단동시문화관광...
  • 2023-10-17
  • 10월 15일 목릉시조선족협회에서는 시 산하 8개 조선족협회 회장 및 대표 8명과 협회 지도부성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래년 흑룡강신문, 로년세계 등 신문 잡지 주문 및 발행에 관한 회의를 소집했다. 신문잡지 주문 회의 장면회의에서 맹철회장은 각 촌마다 로인들과 애들이 위주인데다가 우리민족의 인구...
  • 2023-10-16
  • 재일조선족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골든타임축구팀에서 주관한 골든타임컵 재일조선족축구대회가 지난 14일 이바라기현에서 개최되였다. 재일조선족축구협회에는 현재 10개 축구팀이 있는데 올해 가을철 축구경기에는 백두산팀, 황소팀, 하나팀, 연변97팀, 녕고탑팀, 동청련팀, 오아시스팀, 골든타임팀, 스카이넷도팀 ...
  • 2023-10-16
  • 1. 작곡가 소개안승필, 재프랑스 작곡가, 교수, 박사 지도교수. 현재 절강음악학원의 작곡 및 지휘 학과 주임을 맡고 있다. 절강음악학원 전자음향음악연구센터의 주임이자 예술 총감독이다. 상해음악학원 특별초빙교수(2002-2017)로 초빙된 바 있다.1991년 상해음악학원을 졸업하고 조효생(赵晓生) 교수와 양립청(杨立青)...
  • 2023-10-12
  • 지난 9월 27일 연변조선족자치주문학예술계련합회에서 주최하고 연변민간문예가협회와 연변조선족전통예술연구회에서 공동 주관하며 연변가무단에서 협조한 '퉁소소리 경축(洞声欢庆)' 제2회 퉁소전시공연이 연변가무단 극장에서 개최되였다.세계 각지에서 온 민예술단 80여명의 퉁소(洞箫), 단소(短箫) 애호가들이...
  • 2023-10-10
  • 지난 9월 30일, 도문강회(재일본조선족도문고향인단체)는 민족전통명절 추석 및 중화인민공화국창립 74주년 국경절을 맞이하여 도쿄 닛보리 랑구웃드호텔에서 '두만강변의 달밤'이라는 주제로 잔치를 벌렸다.'두만강변의 달밤' 참가자 전체사진도문강회는 2017년 2월 4일, 일본에 있는 도문태생 혹은...
  • 2023-10-07
  • 지난 9월 30일, 일본간사이조선족총회(이하 총회, 회장 리혜영) 에서 주최한 '일본 간사이조선족 경영자 좌담회'가 오사카 난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이번 좌담회는 간사이 조선족 경영자분들이 자신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여 조선족 문화 뿐만 아니라 경제상에서도 서로 상부상조하며 공동성장하...
  • 2023-10-07
  • 추석국경황금련휴기간인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제5회 녕안시 조선족 민간운동회가 녕안시조선족중학교에서 열렸다. 녕안시는 흑룡강성적으로 조선족인구가 많은 고장에 속하지만 해외로무, 도시진출로 조선족향촌의 인구류실이 큰 가운데 현재 고향에 남아 있는 조선족들간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고 신 시대 녕안시 조...
  • 2023-10-07
  • 9월 30일, 심양시문화관광방송국, 심양시민족종교사무국이 주최하고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주관한 2023 심양시 민족전통문화전시공연행사가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였다. 심양시민족종교사무국 당조서기 조정동이 축사를 하고 심양시문화관광방송국 당조서기, 국장 류극빈이 개막을 발표했다. 심...
  • 2023-10-03
‹처음  이전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