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청년연길’이 ‘청년인재’ 위해 준비한 선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22일 11시11분    조회:32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에 와서 취업·정착·투자·창업하는 청년들에게 정부가 묵직한 선물꾸러미 준비 완료

청춘의 활력으로 충만한 변방의 작은 도시 연길, 이곳은 민족특색이 뚜렷하고 민속풍정이 짙다. 또 이곳은 산수가 수려하여 생활하기 좋고 사업하기에도 좋다. 또한 이곳의 여러 민족은 서로 손을 맞잡고 굳게 뭉쳤다...

연길시는 기존의 인재정책을 안정하게 실시하는 전제하에 전 시의 인재 사업을 계통적으로 계획 및 전반적으로 배치하여 사회주의 현대화 아름다운 연길을 전면 건설하는 분투목표를 긴밀히 둘러싸고 정책 체계를 지탱으로 하면서 청년창업기지, 청년들이 살기좋은 복지(福地), 청년학습진지, 천년관광승지를 적극 조성함으로써 인재 집결, 자원 집결을 이루어 청년들이 장래성이 있는 더욱 친화적인 도시를 실현함으로써 연변의 발전을 추진하는 데 연길의 지혜와 힘을 이바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연길에 와서 취업하고 정착하며 투자하고 창업하는 청년들에게 정부에서는 묵직한 ‘선물꾸러미’들을 준비했다. 그렇다면 ‘선물꾸러미’에 담긴 연길의 성의는 어떤 것들이 있을가?

어떤 사람들이 이 ‘선물꾸러미’ 누릴 수 있나?

청년과 청년인재 두 부류이다.

연길시인사국 부국장 류기문의 소개에 따르면 ‘청년’이란 연길에 와서 취업, 정착, 투자, 창업을 한지 만 1년 이상인 만 35주세 미만의 사람들을 말한다. ‘청년인재’는 연길에 와서 취업, 정착, 투자, 창업하고 만 1년 이상, 전일제 본과 이상 학력에 만 35주세 미만인 사람을 말하는데 고학력(박사), 고직함(부고급 이상) 인재의 년령은 만 40주세까지 연장한다.

‘선물꾸러미’에는 어떤 좋은 정책들이 있는가? 언제부터 유효한가?

보조금, 육성, 보장 등 3개 방면의 내용을 포괄한 정책은 31가지 구체적인 정책조치를 명확히 했다. 각종 장려보조금 기준과 자금투입 보장은 이미 현단계 최고수준에 이르렀다. 잠정적인 시행기한은 2023년 6월 13일 발부일로부터 2025년말까지이다.

◎ 정책의 구체적인 조치는 어떠한가?

개인보조 방면:

주택구매 우대혜택을 향수하며 첫 자가주택을 구매할 경우 총집값 10%의 주택구매 우대혜택을 향수한다. 동시에 공적금, 대출금 등 방면에서도 우대정책이 있다.

림시 안거 보조를 받는다. 연길에 와서 근무하는 청년인재는 1년간 인재아파트에 임대료 면제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상품성 주택을 임대하면 1년에 6,000원의 일시불 주택임대 보조금을 준다.

자동차구매 보조금 수혜가 있다. 개인의 첫 자가용차(신차)를 구입할 시 자동차 구매액이 10만원 이상인 경우 1만원, 10만원 이하인 경우 5,000원을 보조한다.

‘인재유치’ 보조 수혜가 있다. 연길시의 ‘인재유치’ 프로젝트를 통해 인입된 ‘쌍일류’ 또는 세계 유명대학 우수 졸업생에게는 전일제 본과생에게는 8만원, 전일제 석사연구생에게는 9만원, 박사연구생에게는 10만원의 인재 보조금을 5년간 나누어 지급한다.

기업 인재보조금 수혜를 향수할 수 있다. 중점 기업에 임직하는 청년의 경우 전일제 본과생은 최고 1만원, 전일제 석사연구생은 최고 3만원, 박사연구생은 최고 5만원의 개인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의 고급관리인원과 고급기술인원은 개인소득세 가운데서 지방재력에 기여한 부분을 전액 개인을 장려하는 데 사용한다.

기업 보조금 방면:

기업이 대학교 졸업생을 채용하는 경우 보조를 주며 해외의 고급인재를 인입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고액의 보조금을 준다.

창업 보조금 방면:

창업지원 강도를 높여 창업부화기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집세 감면과 무료 창업부화 써비스를 향수할 수 있다. 창업 우대대출을 제공하고 청년들에게 창업 담보 우대대출을 제공한다. 외지에서 연길에 돌아와 혁신창업하는 각 부류 청년들을 위해 전문 항목 대출을 제공한다. 선정과 격려를 실행하여 혁신창업 우수 청년 선정 계획을 전개한다. 선정된 청년은 부화 써비스, 주식투자, 창업 담보대출 등 방면에서 우선적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또 이 항목의 장려금 2만원을 획득한다.

이 밖에, 인재육성 방면에서 석·박사 인재 초빙, 인재 ‘편제’(编制池) 활성화, 자질 높은 인재 축적, 청년 친목 플래트홈 구축, 청년들의 애국심 양성, 청년 직업강습 강화, 청년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플래트홈 제공, 특색이 있는 인재를 유치 육성, 과학기술 혁신을 지지, 문화교류를 강화하는 등 조치들을 제기했다.

또한, 보장정책 방면에서는 청년마을 건설, 안거 보장기제 구축, 청년역참(驿站) 설립, 청년 표준 정착, 편의생활 써비스 제공, 학교를 건설해 학생수 확충, 청년 로인봉양 소원 봉사, 록색미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 다원화 문화관광 산업 조성, 청년 문화관광 체험 풍부히, 소비 환경 전면 제고 등 조치들을 제기했다.

연길은 이미 청년들을 맞이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 청년연길은 행동하는 청년들을 기다리고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07
  • 제4회 중국·길림선식옥수수(鲜食玉米)산업대회가 9월 12일 장춘시에서 소집되였다. 이번 대회는 ‘자연이 만든 길림옥수수, 신선함으로 미래를 선도—산업우세를 결집하여 농촌진흥에 조력'을 주제로 전국을 대상으로 한 길림성의 한차례 선식옥수수산업대회이며 선식옥수수산업단체의 건설을 가속화하고 산업 교류와 생산 ...
  • 2023-09-13
  • 9월 11일, 길림성 당위 인터넷정보판공실이 주최한 2023년 길림성 인터넷안전 선전주간 개막식이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 상무부성장 채동이 개막식에 참석하고 2023년 길림성 인터넷안전 선전주간의 개막을 선포했다. 채동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인터넷안전 선전주간 활동을 계기로 당의 20차 대회 정신...
  • 2023-09-13
  •   9월 12일, 길림성총공회가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총공회, 주체육국, 연길시총공회가 주관한 ‘새 길림에서 공을 이룩하고 연변에서 약동하다' 를 주제로 한 길림성종업원 업간체조 전시공연행사가 연길에서 개최되였다. 주총공회 당조서기이며 부주석인 리해옥이 축사를 했고 성총공회 부주석인 지정이 연설과 함께 활...
  • 2023-09-13
  •   개막사를 하고있는 반석시로인협회 김병희 회장 지난 9월8일 화창한 초가을 날씨에 반석시조선족 로인협회에서는 반석시 홍희3층 대청에서200여명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 반석시로인협회 로일대 령도들을 초대하여 중양절 경축활동을 진행하였다. 류대진 로인협회 부회장의 사회로 막을 연 경축모임에서는 “우리 여...
  • 2023-09-13
  • 관할구역의 호적관리를 비롯한 가본상황을 잘 료해하고 사회모순을 해결하며 조화로운 경민관계를구축하기 위해 일전 장백조선족자치현에 주군하고 있는 백산변경관리지대 십일도구변경파출소에서는 적극적으로 주민호에 내려가 주민 방문 활동을 벌였다. 파출소민경이 촌민집 온돌에 걸터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활동기...
  • 2023-09-13
  • 7월 30일 일본 도꾜 긴자(银座) LOFT상점에서 고객이 중국 색조 화장품을 고르고 있다. /신화사 최근 수년간 중국 색조 화장품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일본의 중국 화장품 수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일본에서 중국 색조 화장품이 잘 팔리는 것은 중국식 메이크업(化妆)이 인기인 것과 더불어 중...
  • 2023-09-12
  • “G20 회원이 되면 아프리카의 목소리와 가시성, 영향력을 크게 높여줄 것이다.” 지난 24시간 동안 아프리카 정치권과 여론계는 기쁨으로 들끓었다. G20 뉴델리 정상회의가 10일 막을 내렸다. 회의의 중요한 성과중 하나로 아프리카련맹을 G20 정회원으로 초청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해당 기제에 아프리카 국가로는 남아...
  • 2023-09-12
  • 사평시 철동구 예허만족진 전산호반(转山湖畔)에 위치한 예허나라성은 만족문화의 중요한 유산이고 길림성 문물보호단위이며 국가 AAAA급 관광지이고 국가급 삼림공원이다. 뭇산에 둘러싸여있는 이곳은 기복이 심하며 소나무와 잣나무, 버드나무가 우거져있다. 성내에는 예허부족력사관, 황후관, 나란성덕문화원, 만족민속관...
  • 2023-09-12
  • 장춘시 록원구조선족소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인성과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생태교육에 중심을 둔 교육과정을 펼치고 있다. 환경오염과 각종 생태파괴문제가 넘쳐나고 있는 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교육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기르면서 체험할 수 있는 ‘건강터밭’을 만들어 생태교육을...
  • 2023-09-12
  • 금년 9월 11일은 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로인협회 총회의 학습활동일이다. 이날 오전,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80여명의 회원들이 총회 지도성원들과 함께 활동실에 모여 지난 9월2일 저녁에 있었던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제고하자’를 주제로 한 특별문예공연을 두고 총화모임을 갖고 진지한 연구토론을 진행했다. 총...
  • 2023-09-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