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한국 총리 한덕수 회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25일 12시56분    조회:36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습근평 국가주석이 23일 오후 항주 서호국빈관에서 제19회 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 참석 차 중국을 방문한 한국 한덕수 총리를 접견했다. /신화사

습근평 국가주석이 23일 오후 항주 서호국빈관에서 제19회 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 참석 차 중국을 방문한 한국 한덕수 총리를 접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한국은 영원한 이웃이자 갈라놓을 수 없는 협력 동반자이다. 1992년 수교 이후 중한 관계는 빠르게 발전하여 량국 인민에게 중요한 리익을 가져다주었다. 중한 관계는 량국과 량국 인민의 공동 리익에 부합되고 지역 평화와 발전 추진에도 도움이 된다. 중국은 한국과 함께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를 시대에 발맞춰 끊임없이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한 수교이래 친선협력은 시종 중한 관계의 주류였다. 중국은 한국에 대한 선린 우호 정책을 견지하고 있으며 중한 협력에 힘쓰는 한국의 적극적인 의지를 중시하고 있다. 한국측이 중국과 손잡고 중한 관계를 중시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정책과 행동에 반영하는 한편 서로를 존중하고 친선 협력의 큰 방향을 유지해 나가기 바란다.

중국은 고품질 발전으로 중국식 현대화를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4억 이상의 인구가 전반적으로 현대화에 진입하면 필연코 거대한 시장 기회를 더한층 방출할 것이다.

중국과 한국은 경제 관계가 밀접하고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이 심층 융합되여있으므로 량국은 호혜협력을 심화하고 상호 성취를 이루도록 지속적으로 뒤받침해줄 수 있다.

중국과 한국은 다자주의와 글로벌 자유무역체계를 수호하는 것을 주장하기 때문에 소통과 조정을 강화하여 국제 질서를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로독 추동시킬 수 있다.

한덕수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한국은 중국의 가까운 이웃으로서 이번 아시안게임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지난해 발리 주요20개국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과 량호한 교류를 진행했다. 국제사회가 많은 도전에 직면해있는 현 시점에서 한중이 고위층 교류를 유지하는 것은 량국 관계 발전을 추진하고 도전을 대응하고 협력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국은 중국과 함께 건강하고 성숙한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중국과 협력하기를 바란다. 량측이 경제무역 협력, 인적 교류, 문화 교류를 강화하고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견지하며 세계 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함께 촉진하기 바란다.

채기, 정설상, 왕의, 심이금이 접견에 참가했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53
  •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김정일 회장이 개막사를 하고 있다. 9월 1일 오전,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조글로와 백천문화미디어가 공동 주최한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주년’ 및 ‘조선언어문자의 날’ 지정 8주년 기념시화전이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언어문화...
  • 2022-09-02
  • 9월 1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연변명곡 특별음악회가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주문학예술계련합회,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노래소리와 운률로 연변을 노래하고 연...
  • 2022-09-02
  • 9월1일, 마서호(马瑞濠)선생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수여식에는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아시아경제발전협회 부회장이며 향항서화투자집단 리사회 마서호 주석, 연변대학 김웅교장, 장옥홍 부교장, 주위홍 부교장 및 아시아경제발전협회 관련 지도자들과 기업가들이 참가했다.   김...
  • 2022-09-02
  • 로씨와 장씨는 원래 친한 친구사이였다. 장씨가 돈이 급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로씨는 자신의 개인관계를 통해 다른 친구인 왕씨로부터 10만원을 빌렸고 자신의 명의로 왕씨와 차입계약을 맺었으며 왕씨는 계좌이체방식으로 장씨에게 돈을 지급했다. 최근 장춘시 구태구인민법원은 로씨가 왕씨의 원금 10만원과 리자를...
  • 2022-09-02
  • 개봉식에서 참가자들이 미니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작품으로 촬영 제작한 미니영화 《아~아름다운 연길강》 개봉식이 9월 1일 오전,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영화 극본작가이며 감독인 손룡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길강(연집강)부근에서 생활하고 ...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업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연변 ‘가장 아름다운 로인-회갑연’이 9월1일, 연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회갑연에는 전 주 각지에서 추천, 선발된 28명의 70주세 이상(최고령자 93세) 로인이 초청되였으며 연변 건설 과정...
  • 2022-09-01
  • 서정일교수,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 획득 동북사범대학 생명과학학원 교수 서정일(38세)이 이끄는 연구팀은 식물(작물)이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을 연구해내 알카리성(盐碱) 토지에 잘 견디는 농작물의 신 품종 육성에 중요한 리론적 근거를 제공했는바 길림...
  • 2022-09-01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   8월 31일 오전 9시30분, 중앙민족가무단이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에서 기층(연변)하향 문화혜민 공연을 펼쳤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경축하여 기층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주고 조화, 단결, 번영의 축제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앙민족가무단이 연변에서 ‘중화민족 한가정'위문공연을 ...
  • 2022-08-31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그동안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세인들앞에 전시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단결분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가 8월31일 오전 9시에 연길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를 선두로 훈...
  • 2022-08-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